패션노트

연결

크리스천 기업가 최바울 2014. 8. 30. 19:57

패션이라는 것은 결국 연결이라는 단어로 모두 정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특히 그 연결중에서도 우연한 연결에 기반한 패션이 굉장히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때가 많다.가령 그냥 대충 주워입을려고 이것저것 막 입다보면 옷들이 생각지 못하게 (우연적이게) 기막히게 연결되어서 대충입을려고 오늘 입은 옷을 킵해두고 메모해놓고 다음에 옷을 잘 입어야 될 때 이렇게 입고 나가는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그냥 재밌게 입고 좀 나의 방식대로 입어봐야지. 그런 식으로 연결에 제약을 두지 않고 형식을 두지 않고 나의 그런 생명의 자발성에 따르면 패션이 굉장히 내 스타일대로 잘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그건 우연에 기반한 명백한 연결이다.


"패션은 연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