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오펫을 운영하면서 초기에 가장 큰 실수를 한 것

결국 내가 제일 못한 건.. 이 시장에서 다음 비전을 못 그렸다. 등록 다음에 뭘 해야 회사가 성공 궤도로 갈 수 있을지.. 경험이 부족해서. 업에 대한 전문성이 없어서.

그러다보니까 Ir을 못했다. 그러니 돈을 적재적소에 못 끌어왔다. 시간을 지체시켰다. 돈이 없어서 시간을 트레이드 오프시켰다.. 제일 하면 안되는건데.

그리고 너무 꿈을 많이 팔았다. 다 잘할 수 있어요..
그런 얘기하면 안되는데..
틀릴 수 있지만 계획은 있어야된다. 바뀌면 되니까.

대표로서 내가 이걸 못했다. 적어도 더 정신차렸다면 꿈에서 더 빨리 깨어났다면 아마도.. 2년의 시간은 더 빨리 컸을거고 업계 리더십을 더 빨리 확보했을거다.

이제 실수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