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마법 - 치유하는 능력의 진짜 의미
예전에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막 아픈 사람 치유하고 뭐 살리고 이런 것들이 너무 미신같고 너무 신화적인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근데 이제 개명한 최바울로서, 이런 구절들을 다시 묵상해보면 이런 뜻 같다.
사람을 살린다?
-> 일단 결과는 맞다. 주변에서도 암 걸렸다가 치유됬다거나, 죽을 뻔했다가 살아난 사람들이 많다. 근데 이는 마법같은 치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삶의 루틴과 인생의 가치를 더 영원한 것으로 두는 것에(중요성을) 바뀌기 때문이다. 늘 술과 담배에 의존했던 사람들이 끊기 시작한다. 건강한 것으로 하루를 채워나가기 시작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괴로워하던 것들이 주님 안에서 평온해지고 치유되기 시작한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없어지기 시작하는 거다. 이때까지 자극적으로 살아왔던 것들이 -> 정상 궤도에 돌아가면서 정상적인 컨디션 상태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정말 기적처럼 암이 없어지고 죽을 뻔한 사람들이 살아난다.
일 또는 사업을 잘되게 한다?
-> 이것도 결과는 맞다. 근데 왜 그러한가? 를 보면 예수님은 과정을 완전히 바꾸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즉 북극성 지표 자체를 바꾸시지는 않는다. (결과 그 자체) 하지만 우리가 결과를 위해 만들고 있는 과정들을 한땀 한땅 장신정신처럼 모두 고치게 해주신다. 결과의 해결사가 아니라 과정의 해결사인 것이다.
어떻게? 말씀으로. 말씀이 곧 성령이며, 성령이 곧 생명이며,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열매인 것이다. 사람들을 더 관심있게 대하고 (대인관계가 좋아짐), 고객의 페인포인트에 집중하게 되고(투자유치를 위한 것이나 겉치레를 위한 사업 활동이 아닌),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니 존경을 받게 되고 (삶의 동기부여) 이러한 것들에 있어 과정들이 변화하니 결과는 당연하게 따라오게 되는 것.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마법의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도구로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 자체가 목적이어야 하며 그 분의 말씀으로 인해 우리의 과정이 변해야된다. 나의 생각이 바뀌어야 하고 나의 인품이 바뀌어야 하고 나의 행동이 바뀌어가는 과정이 있어야지 성령이 우리안에 오신다.
우리가 변화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기다리신다. 변화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이 도와주기 시작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