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노트

나체

크리스천 기업가 최바울 2016. 2. 5. 23:44

나체

최현일


우리가 맨 몸으로 서로를 마주하였을 때 

나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르겠소.


우리가 맨 몸의 빠름 속에서 느림으로 마주하였을 때

당신의 눈빛이 내 시선에서 도망가지 않았다면 

난 내일도 당신을 이렇게 사랑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