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북극성 지표 -

 

[전문]

 

앰플리튜드 PM? 

 

우리가 북극성 지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전 세계에 돌아다니면서. 각각 회사들마다 이런 북극성 지표를 가지고 있다. 

 

 

뭐가 북극성 지표의 기준인가? 

1/ 사람들에게 주는 벨류

2/ 우리전략에 맞는 프로덕

3/ 매출의 선행지표가 되는

 

 

 

 

 

 

1. 매출은 후행지표. 어떻게 미래에 뭐를 해야될지 알려주지 않아. 

2. 매출은 외부 변수가 많아. 프로덕과 관련 없는..

3. 매출은 유저가 서비스를 정확하게 가치를 얻고 있다는 걸 반영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가 만드는 프로덕은 매출을 측정하지 않지만 매출에 직결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지표들을 트래킹 되는 것.

 

 

 

 

처음부터 우리 프로덕의 가치를 측정하는게 좋다. 보통 3가지로 추려진다. 

1. 시간 / 2. 구매 / 3. 생산성

 

시간 > 스포티파이/넷플릭스 >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지 > 북극성 지표 : "한달에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이 얼마나 많이 시간을 쓰는지" 

 

구매 > 아마존/월마트 > 북극성 지표 : 재방문한 소비자가 총 몇번의 구매를 하는지

 

생산성 > 세일즈포스 / 앰플리튜드 / 에버노트 : 북극성 : 일주일에 얼마나 많은 팀이 사용하는지  

 

 

 

 

 

 

넓이 X 깊이 X 빈도성 X 효율성

 

1. 얼마나 많이 사용?

2. 얼마나 깊게 사용? 단순히 로그인 정도가 아니라 더 많은 어떤 인게이지먼트?

3. 얼마나 우리 서비스를 자주? 위클리? 먼슬리? 

4. 핵심 가치를 얻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는지? > 쇼핑몰은 이게 굉장히 중요.

 

 

제품이 계속 개선되어야 함을 명시해야된다.

 

 

이런 회사들은 다 프로덕이랑 시스템으로 지표들을 트래킹하고 프로덕을 그로스시키고 있다. NPS나 이런 설문 조사가 아니라.

 

 

 

[QNA]

 

보통 이커머스에서 만명이 구매하는데 그럼 10만명 트래픽 데리고 오면 이게 보통 생각하는게 어 그러면 더 트래픽 더 데리고 오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처음에 들어올 때 우리가 아하 모먼트를 얼마나 주고있고 이탈할 때 왜 이 사람들이 이탈하는지. 이런 버티컬별로 다 나눠서 분석해야되는데 보통.. 안한다.

 

Q. 북극성 지표와 아하 모먼트가 같을 수 있나?

A. 페이스북. 처음에 7명 친구추가하면. 이게 아하랑, 북극성이 같다. 지금은 페이스북 바뀜. 지금은 얼마나 많이 머무르는지.

 

디자이너든, 마케터든, 모두가 한가지에만 몰두해서 제품을 성장시키는게 가장 좋았던게 북극성 지표다. 이 북극성 지표 자체를 찾아가는 여정 자체가 나는 가치있었다고 생각한다. 한방에 성공할려고 하는게 프로덕 내에 그런 북극성 지표들을 찾아가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1/ AB180 컨설턴트. 전직장은 텐바이텐 cto, 네온싸인 넷마블 게임쪽 비즈니스. 

2/ 뱅크샐러드 돈관리앱 그로스해커. 정다미. 통계공부. 오픈서베이하는 소비자 행동 오퍼레이션쪽. 

3/ beNX 퍼포먼스 그로스 마케터 김세련

 

<<< 각자 어떤 지표들을 봤는지>>>

 

김세련

 

앰플리튜드 3년째 써봤다.

 

커뮤니티 서비스. 빅히트 신인 그룹 TXT > 글로벌 팬 카페를 만듦. 거기서 우리가 보는 건 일주일에 유저가 번역 클릭을 얼마나 하냐. 

 

정다미

 

우리 앱은 첨 처음이 어려움. 공인인증서. 특히 아이폰. 우리는 금융사 연동 % 얼마나 넘어가는가.

인당 금융사 얼마나 연동. 인당 얼마나 상품 연동. 카테고리 별로 카드/대출/보험... 요런 것들도 조합. 

우리의 수익모델 재태크쪽. CTR 되게 중요. 

 

AB180

 

텐바이텐때 우리는 프로덕 3개 관리 - 앱/모바일웹/PC  , 다 패턴이 달라.

 

검색 전환율. 커머스에서 이 지표는 정말정말 중요. 우리는 앱에서는 두번째 구매를 한달안에.. 이게 정말 중요했다. 

모바일 웹은 재방문. 모바일에서 약 15% 구매를 한 이후로 확인도 안해. (텐바이텐) . 업무시간에 얼마나 상세페이지 많이보는지 PC에서는 17번 이상보면..? 의미한.

 

 

<<<어려움>>>

 

레거시 산업이다보니깐 앰플리튜드와 친화적이지가 않아. 앰플리디튜드에서는 어떤 피쳐들이 사랑받는지.. 이런 데이터 명세를 볼 수 있는데 우리는 그게 안됬던 것.. 좋은 기능을 못써서.. 이벤트 세그먼트테이션 위주로 쓰게되더보니... 갈아엎는 중. 우리가 데이터를 잘쌓고 있다면 이게 얼마나 앰플리튜드와 친화적인가.. 물론 이 과정속에서 컨버젼 코스트가 있지만.. 근데 그렇지 않으면 거의 계속 SQL 업무만. 우리 고학력자들 모엿는데.. 모델링이나 이런것들을 더 해야되는데.. 데이터 팀 너무 고생하는거 보니깐 이 SQL 작업할 시간에 이거 쳐내고 본인들의 벨류를 더 낼수 있는.. 비용 대비 이익이 더 많다고 판단. 실제로 데이터 뽑는 업무에 대한게 상당히 줄었다. 

 

두번째는 TV 대시보드 하면서 전체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사무실 들어가자마자 55인치 TV 스크린에 데이터가 있는것과 확실히 다른것같다. "어 신규 유저가 떨어지네. 연금 CF 하고 나서 전주 대비 몇 % 올랐네?" 90몇명 우리가 되는데 전체적인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간것 같다. 

 

bxNX : 나는 스카웃되기전부터 앰플리튜드에 대한 집착. 다같이 보기가 쉬워. 그리고 앰플리튜드로 볼 수 있는 지표들이 되게 많아. 팀끼리 코웍하기에 되게 좋은 툴. 믹스패널이나 GA 다양한 툴이 있긴 하지만 프로덕 내에서 다양한 비헤비얼을 많이 볼 수 있어. 고객이 어떻게 행동하면서 우리 서비스를 설계하는지 생각하면서 갔기 때문에 스마트하게 풀어나갔던 것 같다.  

 

BTS : 소설책이 있는데 한글/영어/일본어 세가지 출시됬었는데 내가 행동분석하고, 감안 고객보니 에스파냐 스페인어로 해도 유의미하겠다했는데 실제로 유의미해서 이걸로도 나올 예정. 한국 아티스트. TXT그룹.. 한글을 쓰는 유저가 많겠지 해서 뚜껑 열어보니 다 영어/에스파냐어. 국가별로/언어별로 그루핑 해서 코호트 보고.. 또 한국 유저들은 한글로 된 게시판이 없으면 바로 이탈해서 이런 부분들을 같이 고려해서 한글 유저들을 활성화..

 

AB180 :  앰플리튜드 구입한 것.. 이유 > 500 스타트업 그로스 무슨 거기가서.. "써라고 시간 낭비하지말고"  저는 되게 싫었던게 기획자가 엄청 많은 페이지 디자이너/개발자를 넣는게 아니라 고객 행동 보면서 하자. 그래서 구입. 회사 도입할 때 어려웠던 건 비싸. 대표님이 나보고.. 나 CTO인데.. 쓴 비용만큼 매출 벌어와. 프로덕 라이센스 이상의 행동 벨류를 만들어냈다. 텐바이텐 단 4일만에.. 이때까지 2점대 여는데.. 4점대 넘어. 이 실험이 가장 즐거웠다. 엔지니어 출신이지만 나는 10월 10일에 되게 큰 이벤트를 하는데 할인행사를 되게 크게 하면 리텐션이 후두둑 떨어져. 그래서 리텐션 올리는 미션을 받았는데 코호트 분석해보니 우리는 마일리지말고 텐캐쉬라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걸 배송할때마다 질끔찔끔 쓰는데 천원의 기적이라는 이벤트를 만들어서 천원으로 아이폰 XS 를 3명 구입할 수 있어. 원래는 응모하고 당첨 땡 이렇게 하는데 그때 나는 텐케시를 다 꽂아줬다. 근데 실제로 환불한 건 3% 언더. 

 

<<<개인적인 질문>>>

 

Q. 데이터를 흐르게 하기 위해 어떤 노력?

정다미 : 앰플리튜드 같은 툴이 도입되면 이 처음 도입한 담당자가... 힘들어져. 나한테 다 물어봐. 이게 내가 허브가 되서 컨펌을 하면 속도가 느려지고 이걸 피하고 싶어서 사내 교육을 주도적으로 내가 많이 하는 편. 백업에 강의. 데이터 팀과 팀장급은 > 어떻게 깊게 들어가고,  c 경영진 레벨은 뭘 할수있고 / 뭐가 안되고. 우리는 팀들이 되게 크로스 펑셔널해서 각 팀마다 데이터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전체적인 뷰를 봐주고 , 데이터 팀이 없는 조직은 내가 좀 더 주도적으로. 그래서 우리 kpi 하나 중에는 앰플리튜드 사용 wau. 우리는 OKR이 >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친화, 유용하게 전달한다. 이건데 내부에는 대쉬보드가 명확하다면 > 많은 팀이 앰플리튜드를 쓸꺼야. 이게 우리 OKR.  앰플리튜드에 쿼리 얼마나 날리는지, 위클리 얼마나 들어오는지 다보임.. 

 

Q. 새로운 걸 도입하면서 반감없었는지

정다미 : 처음에는 앰플리튜드가 봤을때 사람들이 비슷한데 비싸네..? 데이터 팀은 WHY NOT이였는데 다른 데는 비싸다는 의견.. 근데 설득시켰던게 데이터 사이언스 몸값이나, 이거를 통해 벨류를 더 낼 수 잇는거에 대해서.. 특히 퍼포먼스 하시는 분들은 백업 데이터 보고 , 프로덕 안에서 데려오고 난 다음에 어떤데? 이런걸 되게 보고 싶어하는데 이걸 도입하게 되면 .. 당연히 좋아하고.. 데이터 명세구조를 좀 뜯어고쳐야 하는 상황.. 우리는 다른 금융사와 대쉬보드를 공유하는데.. 이 대쉬보드가 캐쉬를 벌어다줘서 꺼둘수 없어서 좀 따로 운영

 

Q. 글로벌쪽 하고 있는데 좀 어떤지 

김세련 : 국가별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패턴이 다르다. 한국은 소극적으로. 좋아요 위주로. 소비하는 패턴이 국가들마다 달라. 미국/유럽쪽은 자기 할말만.  처음에 우리가 대륙별로 팀을 쪼갰는데 무의미. 문화권으로 그루핑하는게 더 좋았던 것 같다. 국가별로 그루핑했다가 유사도를 보고 1그룹/2그룹/3그룹 나눔. 필리핀/말레이시아/대만 완전 다르고, 대만이 오히려 일본이랑 비슷하고 이런 패턴을.. 

 

Q. 프로덕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이걸 전달할 때 프로덕 팀에 어떻게 내부에서 공유하고 그러는지.. 

 

팀 이름이 마켓 그로스. 우리가 하는 일은 모든 데이터를 다 보고 비즈니스모델/운영전략/사업전략/개발 다 나간다. 이런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 팀 이름 바꾸는 것부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골이. 비전은 성장 시키고 되게 중요한거다. 심미안적으로 별로 안예쁜데 될까? UI 하시는 분들.. 이걸 이렇게 바꿔야되..? 반문 하시는 경우가 잇는데 그럴 경우 데이터 직관에 나는 있기 때문에 이걸 바꿨을 때 이렇게 바뀔거고 실제로 바뀌면 우리 레베뉴가 3개월/6개월뒤 바뀔 수 있다 프로젝션 보여줌. 그러면 피드백이 오는게 그럼 이거 이렇게 바꿔볼까요? 뭐 이런식으로 피드백이 돌아와. 나는 데이터를 가지고 얼마나 이게 우리를 성장시킬 수 잇는지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려고 하는 편.

 

Q. 나에게 그로스해킹이란 ?

 

beNX : 팀빌딩만 4개월동안 하고 있고.. 사람들을 되게 막 목말라하는데.. 회사마다 그로스가 다 다름. 조직별로. 업무별로. 내가 얼마전에 페이스북에 올린 모든 구성원 질문에 대해 숫자로 답하고, 그 숫자로 변화를 만드는 것. 

 

뱅크샐러드 : 그로스해커라는 직무를 가진 사람이 별로 없음. 그로스해킹이라는 것 이런 개념이 다 달라. 나같은 경우도 경영진과 도대체 그로스 가 뭔데 ? 이런 조율 하는 과정. 내가 생각하는 건 데이터 의사 기반 결정을 통해 빠르게, 정확하게 학습하는 거라고 생각. 그로스가 스타 플레이어가 아닌 팀 플레이어. 미드필더 같은? 회사 홈페이지에도 나는 팀플레이라고. 어떤 것도 개선할 수 있고 어떤 것도 분석할 수 있고 그런 환경이 구축되어있는 상황인 것 같다. 어떤 메트릭을 핵심으로 가져가서 어떻게 쪼갤 것인가 우리는 그런 팀. 그로스 해킹도 그거와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AB180 : 전통적인 페이드/채널이 아니라 짭잘하게 프로덕 내에서 고객 행동을 컨트롤해서 벌 수 있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