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훈 마케터 인사이트

펫프렌즈에 입사한지 약 한달 하고 보름이 지났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동료들과 실행하며 7월에는 30억 매출 신기록을 기록했습니다.

짧은 업무 회고를 한번 해 보자면...

1. Pet Data Driven 회사로 가기 위한 방법을 구체화

- 현재 회사의 Value를 높이기 위한 매출 공식을 찾고,
- 공식을 기반으로 사내 필요(필수) Data 수립
- 팀별 Data Driven 기반의 KPI로 정리하며
- 새로 도입하는 것이 아닌 현재 사용중인 솔루션부터 최적화 (ex_앰플리튜드, 에어브릿지, 파베)
- Data 회사로 가기 위한 DW(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을 준비중에 있으며 (다음주부터.. PM으로..)
- Data 기반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테스트하며 프로덕트를 최적화 중에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 맞춰 원하는 해답을 미괄식으로 보는 방법을 연습하되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올려 누구나 두괄식의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Data 중심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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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돈을 합리적으로 더 잘 쓰기 위한 방법을 정의

- 측정된 Data를 기반으로 마케팅 전략을 재수립하고,
- 병목 최소화를 위한 팀리빌딩 및 개편을 진행
- 팀원들 R&R 재편성 및 불필요한 Action을 제거하며
- 유저 Data를 활용하여 마케팅 예산 공식을 만들고 Daily KPI로 정리하며 숫자와 친해지도록
- UTM 정의 및 흩어진 데이터를 어트리뷰션 툴 한곳으로 활용하며 ROAS 분석하고,
- 팀원 누구나 Paid 마케팅 관점으로 날카로운 ROI 계산을 습관화 시키며 (돈 쓰고 얼마 벌었다)
- Organic DAU를 늘리기 위한 non_Paid 테스트는 수시로 진행하되
- 리타겟팅 방법 및 매체를 확대하며 최적화 시키고 (ex_카카오싱크, LMS, CRM등)
- 최근 프로덕트 쿼리 개선 후 구글 SEO를 진행하며 Organic 트래픽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 라는 피터드러커 형님 말처럼 돈을 쓰되 어디에 어떻게 무엇때문에 썼는지? 그 돈이 우리에게 얼만큼의 Value를 가져다 줬는지 알아가며 성장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