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더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나의 최고 원픽은 신용재. 나랑 목소리톤이나/ 바이브레이션 방식이나 비슷하고 기교넣는게 마음에 들어서 포맨을 좋아했는데 나가수에 더원이 나오면서 더원의 팬이 됬다. 더원의 특유 흡입력이 있는데 정말 사람을 완전히 빨아들인다.
가사에서 표현하는 그 표현력 또한 정말 깊은데.. 마치 기나긴 동굴 속에 꺠끗한 물 한방울이 떨어지는 그런 느낌...
내가 누군가의 노래를 듣고 운 적이 없는거 같은데 더원 노래는 눈물이 흐른다.
비상 커버곡 특히.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2609
https://www.youtube.com/watch?v=EncfMzkiK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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