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틸 - 오늘 미래를 말하다

피터 틸 - 오늘 미래를 말하다

[분석]

1.좀 더 극단적이어야 한다.

2.시장의 점유율,마인드 점유율

3.경쟁하지말고 독점해라

4.작게 시작해서,빠른 속도로

5.유행어에서 도망쳐라

6.사업가가 되기위해 사업하지마라

7.아이템에 따라 졸업 전 창업 졸업 후 창업이 나뉘기도 한다.

8.탐험가가 되자

[요약]

피터 틸의 미래를 만드는 비밀.

팰런티어 테크놀러지 회장

페이스북 이사

미국 실리콘밸리 25개 주요 스타트업 투자가

성공 공식에 대한 간접적 질문은 "아직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좋은 사업이란 무엇인가?"와

같을 것입니다.

제가 면접을 볼 때 자주 하는 좋은 질문

"정말 중요한 진실인데 남들이 동의해 주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좋은 답은 사람들이 듣고 싶지 않은 생각, 진짜 공감이다.이건

우리가 사는 사회에선 천재보다 용기가 필요하다.

"제가 보기에 중요한 진실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죠.

여러분이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 달라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성공하려면 경쟁하지 않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자본주의와 경쟁은 반대라고 생각한다.

자본주의자는 아무도 하지 않았던 일을 통해 자본을 축적한다.

아무도 판매하지 않은 상품에 높은 가격을 받아내는 사람

위대한 기업은 독점합니다 

경쟁vs독점 이것은 사업에 정말 중요한 아이디어.

독점하는 기업들은 독점 사실을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엄청난 경쟁을 하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우리 모두는 경쟁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졸업앨범에 친구가 4년뒤에 피터 너는 스탠퍼드에 갈꺼야라고 했고

정확히 4년뒤에 스태펀드.입학한 후에는 또 다른 경쟁의 장

스탠퍼드 법학 대학원 입학,일류 법률 사무소 입사 뉴욕에 있는.

"하지만 저는 제가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지 자문하지 않았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과 경쟁하고 이겨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곳인데,

입사 소속해 있는 사람들은 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

입사한 지 7개월 3일만에 회사를 떠났다.

동료들에게 있어서 회사는 떠날 수 없는 감옥이였다고 한다.

문 나가서 안들어오면 되는데 그들은 자신의 가치와 정체성을 자신들이 수년간 이겨온 경쟁과동일시한 거죠.

러시아 소설 <안나 카레니나> 첫 문장

행복한 가정들은 모두 비슷하다.불행한 가정들은 모두 제각각의 이유로 불행하다.

제가 보기에 사업은 이와 정반대입니다.

행복한 기업은 제 각기 독특한 일을 찾았기 때문에 모두 다릅니다.

불행한 기업은 모두 비슷합니다.모두 다 같은 동질성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그것은 바로 경쟁.

COMPETITION IS FOR LOSERS

실리콘밸리에는 이상한 현상이.

성공한 기업가 중 많은 이들이 가벼운 아스퍼거 증후군을 보인다.

*(아스퍼거 증후군 :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집착하는 분야에만 반응을 보이는 정신 질환)

이들을 사회 부적응자로 보는 우리 사회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할 질문.

아스퍼거 증후군이 없는 정상인은 왜 불리한가? 정상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왜 사장되는가?

정상인은 주변인의 신호에 민감.위험해,불리해, 그러니 안정적인 식당을 엶

이것이 바로 본성이고 셰익스피어 시대에도 있었다.영장류와 유인원도 모방이 가능.

인간은 본능적으로 모방을 할 수 밖에 없다.집단 행동.이는 결국 시장 거품과 같은 광적인 행동 유발

(영세사 모임에서 그 이종욱님이 이 모방과 관련하여 피터 틸이 읽은 책이 있다고.근데 그 책은 어떤 내용이냐면 이 세상의 모든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공식이 뭐냐고 했을 떄 모방이라고 설명한다.되게 이 책이 극단적이고 이 세상엔 운도 절대 없다고 한다고 했던 것 같네? 뭐 그래서 피터 틸도 그런 영향에 극단으로 가는 걸 좋아한다고 얘기하는 거 같다.)

HBS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모든 수업의 많은 학생들이 잘못된 일을 한다.

모두가 마지막 물결을 잡으려고 했기 때문.

1989년 학생들 대부분은 마이클 밀켄(80년대를 풍미했던 미국 기업사냥꾼)을 위해 일하고 싶어 했지만

정크 본드를 만든 그는 1~2년후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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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업을 할 때 직관적으로 큰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얘기.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노려야하는 것은 높은 시장 점유율입니다.

창업할 때는 작게 시작.빠른 속도로 높은 점유율 확보.

페이팔할 때 결제시장 엄청 컸는데,하지만 '이베이 파워셀러'라는 좁은 분야에 집중했다.

2만 명의 판매자들에게 마땅한 지불 수단이 x

우리는 그들에게 우울한 지불 수단 해결책 제시.시장 점유율 0%->35%

3개월만에.

페이스북 학생 1만 2천명. 하버드대생. 중심으로.

매우 작은 시장.만약 사업 계획서로 만들었다면 아무도 투자하지 않았을 것.

시장이 너무 작아서. 근데.10일만에 점유율 0%->60% 전도 유망한 출발.페이스북은 그것을 기점으로

몸집을키워나감.

사람들이 말하는 트렌드는 과장되고 포장돼 있기 때문에 의심해야 한다.

실리콘밸리의 현재 트렌드는 건강관리IT소프트웨어 , 교육 소프트웨어인데 이것들은 과대 평가....

빅데이터,클라우드 컴퓨팅 최대한 빨리 도망쳐라.사기성이 농후하다.뒤 돌아보지 말고 도망쳐라

유행어가 된 분야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진출해 있다는 얘기.

구글은 검색 엔진회사라고 하면 안된다.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검색.

따라서 구글을 검색엔진이라고 할 경우 독특하고 핵심적인 가치를 놓치게 됨

링크드인 설립자인 리드 호프만은 1997년 페이스북 보다 앞선 7년.소셜넷이라는 소셜 네트워크

회사를 만들었다.이름부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개 고양이 이렇게 해서 서로 가상으로 얘기

하는 컨셉인데,사람들은 본인이 직접 그렇게 하길 바랐다.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쓰는 것이 풀어야 할 문제였는데 페이스북이 이 문제를 해결한 첫 회사.

그래서 우리는 이런 경쟁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해야 한다.

21세기는 성공의 시대.

글로벌화,기술 혁신을 통해서.

저는 이 두가지를 다른 개념으로 봅니디.

사람들은 이 두 단어를 혼용하지만 저는 다르게 봅니다.

글로벌화:(1에서n) -> x축에 그릴 수 있다.효과가 입증된 것들을 모방하며

1에서n으로 나아가는 수평적 발전을 의미. 기술 혁신은 y축에 그린다.새로운 것을 하는 것.

0에서 1로 가는 것.집중적이고 수직적 발전.

글로벌화는 한 개의 타자기를 보고 100개의 타자기를 만드는 것이고

기술 혁신은 워드프로세서를 만드는 것.

1950~60년대는 세계를 제1세계와 제3세계로 구분.

1세계는 기술적으로 진보한 나라

3세계는 별 볼일 없는.

오늘날은 선진국,개발도상국.글로벌화는 선진국에 통화되는 현상.

이 세상은 암암리에 기술발전을 반대.우리가 선진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은

발전이 완성되어 더 이상 새로운 것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얘기.

우리 사회는 젊은이들에게 부모나 조부모 때보다 미래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어야 한다고 말한다.이런 통념에 우리는 저항해야 한다.우리는 통념에 반대하는 질문을 해야된다.

*선진국이라 불리는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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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록 : 직장 생활이 창업하는데 도움 된다는 분들도 있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창업하라는 분도

있습니다.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답변: 재능과 경험 모두 가치 있는 자산입니다.문제는 상황에 따라 잘못된 교훈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경험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기도 하죠.페이팔을 시작했을 때 우리는 결제 산업

분야에 경험이 없었습니다.경험 많은 결제 분야 산업가들이 좋은 생각이 아니고 사기가 많아

어려울 것이라고 충고했습니다.우리는 본인확인 인증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사기는 없고

정직하다고 했죠.틀린 생각이었죠.사기가 많았고 우리는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우리에게

경험이 많았다면 사업을 시작도 안 했을 겁니다.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 때문에 미리 포기했겠죠.

따라서 복잡하게 작용하는 역학 관계를 생각해야 합니다.사실 창업하는 것은 다소 미친 짓입니다.사업가가 되기 위해 사업을 해선 안됩니다.몇년 전 제 친구가 5년,10년 후엔 사업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그건 정말 잘못된 생각.나는 부자가 되고싶어 유명해지고 싶어와 같은 말이거든요.

사업은 다른 수단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을 때 시작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대기업은

너무 관료적이고 더디기 때문에 비영리 단체나 정부는 해결 능력이 없기 때문에 회사를 설립하는 겁니다.해결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가 있을 때 창업해야 합니다.

저는 사업을 위해 창업하는 것에 반대합니다.따라서 여러분 모두가 창업하고 사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자: 당신은 18세의 청소년이고 스탠퍼드 대학교 입학 허가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독점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도 구상했습니다.어떤 결정을 하시겟습니까?

스탠퍼드 진학? 아니면 창업?

답변: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때의 저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더 좋은 질문은 당시에 내가 알 수 있었던 건 무얼까?허구가 아닌 실제의 내가 그때 알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다시 돌아간다면 똑같을 것 같다.스탠퍼드 법 대학원에 가고 회사에 가고 하지만 '왜 그런 일들을 하지'에 대해 더 많이 질문할 것입니다.돌이켜보면 저는 지위나 명예를 좇았던 것 같습니다.과거로 돌아간다면 공부하는 목적과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할 것입니다.

영국에는 로즈(Rhodes) 장학제도가 있습니다.로즈 학생들은 과거에 모두 촉망받는 사람들.

근데 그들은 대학이후 아무것도 이룬게 없다.로즈 장학금 받은 이후 이제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고 해서.

청중(하은희님) : 경쟁중심의 이런 구도속에서 해결할 방법은?

답변: 표면적으로 말하는 교육과 실질적인 현실의 두가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표면적으로 미국 교육은 배움을 위한 것.교육을 받는 건 이롭고 당신을 여러 방변으로 돕는다는 것.표면 아래 실상엔 경쟁구도.이것이 두려움에서 나온다.이 두려움을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야 한다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해도 사회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이 두려움은 모두가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간다고 해결되지 않아.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만들어 진 것.

제로섬 체제.교육시스템은 배제를 기반.배움은 좋은 것이고 교육을 지식을 늘릴 수 있다는

표면적 교육과 다르다는 것.실제는 제로섬 경쟁.

우리는 스스로 구제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그것이 교육의 미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닌다.

아이폰은 인위적으로 희소가치를 만든 게 아니라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범주를 만들어 낸 것.

우리는 비즈니스라는 분야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 있습니다.

질문 : 독점을 어떻게 계속 유지할 것인가?

답변: 실리콘밸리에서는 선점효과를 중요.

근데 저는 최후 주자가 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체스 세계 챔피언인 카파 블랑카는

"경기의 마지막을 생각하면서 시작해야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게임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끝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어떻게 우위를 차지하느냐 만큼 우위를 어떻게 유지하는가도 중요.

실질적을 기업 가치는 존속성에서 나옵니다.

기업 가치의 3/4이상이 향후 10년후부터의 현금 흐름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경우,시장 자존 75~80% 의 시각총액은 2025년 이후에 나옵니다.

10년 후에도 그 회사가 여전히 존재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된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

영감을 받고 배우고 조언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멘토

사람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미지의 영역에 발을 내디딜 때는 혼자가야

17~18세기의 탐험가가 되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앞선 탐험가들도 있고 지도로 그들을 볼 수도 있다.그들이 이미 갔던

지역을 지도를 따라 갈 수도 있겠지요.하지만 탐험가라면 

누구도 가보지 않을 길을 갈 것입니다.

내가 추구하는 삶의 목표는

재능이 있는 사람들과 일하는 것 자체가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보다 나은 세상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됩니다.

@책을 굉장히 많이 읽은 느낌을 받았다.

미래는 우리가 건설해나가고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결정을 통해 미래는 만들어집니다.

오늘 우리가 선택한 결정이 미래를 만듭니다.

+ 이 동영상을 공유해주신 분은 문경록님인데, 피터틸에게 내가 정말 요즘 고민하고 있는

질문을 정확하게 해주셨다.그래서 마침 또 생각이 나서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문경록님이 어떻게 얘기하시는지 들어보고 싶었고 금방 15/03/09 11:42 pm 네트워킹을 시도했다.

유투브 공유해주신거

너무 잘봤고

질문하는것도 너무 잘봤습닌다.

사실 문경록님께서 질문하신 분이

지금 제가 정확히 고민하고 있던 부분이여서 그런데요

그렇다면 문경록님꼐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 그 질문에 대해서 말하는겁니다. 대학졸업하기전에 창업과 대학졸업후에 창업 어느 것이 더 나은 선택인가

개인적인 경험에 혹시 비추어서 말씀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객관적인 저의 판단은 하겠습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

저는 대학과 대기업 경험이 사업에 도움이 많이 된 케이스 입니다.

뉴지스탁의 특성상 대기업과 파트너쉽을 맺어 영업을 한 경우가 많고

아이템 자체가 금융이어서 대기업에서 배운 지식이 아니면 시작하기 어려운 점도 많았죠

어떤 아이템을 하냐에 따라 좀 다른거 같습니다.

대학, 직장 경험이 무조건 해가 되는건 아니거든요

하지만, 지금 현재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고, 대학이나 직장이 그 아이디어를 망칠거 같으면 빨리 창업하는게 좋죠

제대로 된 팀을 어떻게 꾸릴 것인가,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그러면 본질적인 질문은 그러면 어떻게 좋은 팀을 꾸릴 것인가?신생기업들에게 많이 묻는 질문

어떻게 만나 창업했나요~?

좋지 않은 답변 "몇주전 창업을 위해서 만났다.친구랑 3~4년정도 일해왔고 생각해본 결과 누구는 기술자고 누구는 기획자고"

최악의 순간에 넘어지지 않으려면 내부적인 역학관계가 중요 

초기자본을 모으는 건 매우 어려운 일.피터 틸은 대학원 졸업한 24살 미래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었다.근데 좀 더 다른 것들을 생각했었다면 더 많은 일들을 했을 것이다. 언제나 사람들이 간과하는 측면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아이티쪽에선 40년간 엄청난 역사가 발전했는ㄷ ㅔ유행어가 많다.특정적이고 세분적이고 사실적이어야 한다.

성공 공식은 내가 열정있게 잘하는 분야를 찾는 것

어떤 이유에서든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찾으세요.작은 시장에서 출발하십시오.기술분야람녀 가까운 대체보다 훨씬 뛰어난 것을 만드셔야 됩니다.

열정을 가지고 있는 책의 분야를 독파하십시오.어떠게 항상 스스로 차별화할지를 생각하세요.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사람들이 잘 보지못하는 사각지대가 어딘지를 보십시오.체계적으로 접근하지 않는 분야는 어딘지를 생각하십시오.좋은 독점이란 새롱누 것을 창조하고 발저시켜나가는 것.역동성이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