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물노트

임지훈 카카오 신임대표(35) 페이스북 분석

그의 페이스북 주소.

그의 블로그 주소


카카오 신임 대표 내정 기사가 가시화되면서 그를 처음 알게되었다.쭉 평판을 보는데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다들 말하는 것 같았다.그래서 나는 그의 페이스북 주소를 개인 데이터베이스에 옮겨놓고 나중에 봐야겠다.라고 생각했고 그걸 지금 보게 되었다.


정말 대단하신 분 같다.


내공이 대단하신 것 같았고 말 하나 하나에 굉장한 힘이 실린다.이 분의 타임라인을 쭉 읽어내려가면서 몇가지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기록해나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늘 책을 읽고 늘 반성하려는 모습이 보이더라. 그리고 스타트업 관련 소식들은 외국 채널을 좀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나도 용어 공부할 겸 계속 외국 스타트업쪽으로 콘텐츠 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그리고 그는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티스토리인 것 같은데 주소는 또 그게 아니다.도메인을 산건가...그는 자신이 믿는 것을 끝까지 믿는 사람이다.


아무튼, 그의 글과 업로드한 이미지를 밑에 쭉 나열할 생각.

정말 나도 이 사람처럼 내공이 있고 무엇보다 실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영어,스타트업 목숨을 걸자.




1)

항상 말씀드리지만, 개인화/추천화 기술을 갖고 있는 팀은 저희가 묻지마 투자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smile 이모티콘

2)

추천글. 77%의 유저가 3일만에, 90%의 유저가 30일만에, 95%의 유저가 90일만에 이탈한다고. (1.25억 대의 안드로이드 기기를 트래킹한 결과)

유저를 획득하는 비용 (User acquisition cost)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이 새로운 앱으로 성공하기 얼마만큼 어려운 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내 앱은 여기 평균보다 높으니깐 괜찮을거야'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다른 앱들과의 비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앱은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명확히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멋지고 쿨한 앱이 아니라, '꼭 필요한 이유' 한 가지. 제가 항상 얘기하는 '되는 이유' 한 가지.

3)

야구감독의 말을 인용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분해하며 절박한 선수가 거의 없었다. 지금 우리나라 야구에서 가장 부족한 것이 뭔지 아는가? 못할 때 창피함이 없다는 것이다. 못하면 왜 안 되는지를 연구해야 하는데 그런 자세가 없다"

4)

일을 잘한다, 못한다고 평가를 할 때 '커뮤니케이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평가'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일'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거죠.

콜린파월 아저씨가 부하들에게 '이렇게 커뮤니케이션 하라'고 한 것이 있는데 내용이 좋아서 공유합니다. (항상 염두에 두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1. 아는 것을 말하라

2. 모르는 것을 말하라 

3. 그 다음, 생각하는 것을 말하라

4. 늘 세 가지 중 어디에 속하는지 구분하라







http://www.slideshare.net/a16z/mew-a16z


http://andrewchen.co/new-data-shows-why-losing-80-of-your-mobile-users-is-normal-and-that-the-best-apps-do-much-better/


그리고 이 책을 읽으셨군

이나모리 가즈오 '왜 일하는가'~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47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