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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노트

내 일은 '일'인가?


아르바이트 혹은 내가 어떤 목적지에 이르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억압을 주거나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면 빨리 그 곳에서 나와야한다.그것은 나의 자유를 시급6000원에 혹은 한달에 200만원에 파는 꼴 밖에 안된다.내 자유를 나의 생명력이 이끄는 호기심에 맡기고 마음껏 발휘하게 놔둔다면 몇 천만원,몇 억,몇 십억의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세상에 멋진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그것들을 고려해보고 현재 내 선택이 정말 최선인지 생각해야 한다.스펙이라는 이름 때문에,사회가 규정해놓은 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을 잡고 있는지 돈 벌리는 맛에 재미가 들어 돈의 노예가 되어가는 중인지 확실히 따져봐야 한다.


일은 '일'이고 좋아하는 일은 여유가 되면 해야지하면 나중에 절대 못한다.이미 일의 노예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좋아하는 걸 할 여유조차 없어진다.행복을 미루지도 자유를 잠시라도 미래에 맡겨두면 안된다.현재의 전문가 now-ist가 되는 편이 훨씬 낫다.밥 먹는데 새끼손가락이 거치적거리면 잘라내버리는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을 '일로' 인식하면 골치 아파지고 현재에 자기한테 가치있는 하고싶은 좋아하는 많은 것들을 자꾸 미래로 위탁시키면 삶이 불행해진다.위대한 사람들을 보면 한 없이 좋아하는 일만 쫓아서 하고 자유로운 생명력을 따르고 현재에 미친다.나도 한번씩은 이런게 잘 안되 많은 노력중이다.내 생각은 그렇다.돈은 얼마든지 벌 수 있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지금 아니면 절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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