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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노트

예수는 역사다 - 영화

이 영화 나랑 엄청... 뭔가 히스토리가 비슷하고 (여기 있는 남자 주인공이 무신론자고 , 이 무신론자가 예수는 거짓말이다라는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결국 종교를 믿게 되고 나중에는 목사까지.. 아들도 목사.. 근데 이게 실화임.) 

 

뭔가 되게 찡했던 영화다. 마지막에 눈물도 흘렸음. 멋진 영화라 평가할만하다. 무신론자들이 종교에 대한 고민이 있을때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특히 막 결혼한 신혼부부라면 ㅎㅎ 매우 working 할 듯) 

 

결국 종교도 어떻게 보면 인간이 만들어낸거 일 수도 있다. 증거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근데 나도 그랬던거 같다. 이거 증거가 뭐지? 진짜 신의 존재가 존재하는건가? 근거가 뭐야? 

 

근데 이 영화를 보는 순간 그러한 근거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고 느꼈다.. 뭔가 느낌이 빡 온 느낌? 

예수는 사랑이다.. 뭔가 가슴을 울리는 말이고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말이였다.

 

결국... 세상에 대한 믿음 체계에 무엇인가에 대한 얘기 인거 같다. 세상이라는게..

 

무신론자로 살아가며 자아를 믿고 가는게 더 멋진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 신이 존재하는 걸 그냥 믿고.. 그 믿음으로 세상을 더 이타적인 방향으로 바꿔가는게 더 좋은 삶인건지.. 

 

뭐가 더 위대한..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며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믿음 체계가 뭔지라고 한다면 기독교라는 종교의 힘이 강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영화는 무신론자였던 나에게 많은 울림을 준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조금씩 더 종교를 통해 변화해가고 성장하는 인간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

 

 

 

-메모-


-사랑의 힘.. 진정한 전도..
-무신론자들은 아빠에 대한 사랑을 못받은 사람들이
많다고.. 예를 들면 프로이트
3. 아빠 사랑 표현...하기..
4. 폴 종교에 대한 질의 
5. "무신론자도 어느정도 믿음을 가져야 된다. 어느 때에.. 그 시기가 있다.." 
6. 무신론자였던 cs루이스. 우주에서 가장 가치있는 건 기독교가 진실이라는거. 
7. 예수는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