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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노트

계한희

계한희는 정말 멋지다.너무 멋지다.능력의 힘이란게 정말 뭔지 보여주며, 젊을때는 정말 학생처럼 애기처럼, 혹은 좀 덜 멋지거나 덜 재밌을 수도 있는데 너 지금 그렇게 미친듯이 하면 나중에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정말 미친 삶을 살 수 있어.지금 그거 맞는거니까 너 지금 좋아하는 일 니가 꿈꾸는 일 니가 계획하고 있는 그 거대한 일,믿고 끝까지 해나가봐 나처럼 되.라고 얘기를 해주는 것 같다.나도 지금 보면 졸라 멋지게 사는 일,노는 일 주위 인맥 맘처럼 이루지 못해.. 한번씩 기분이 다운이 되곤 하는데, 누구나 겪어왔던거고 이건 진짜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도 이제는 너무나도 잘 안다.결국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정말 멋진 내모습. 난 그걸 알고 내 눈에 너무나도 선명하게 그려진다.능력은 자연스럽게 모든 것들을 아주 위대하고도 훌륭하게 내 자리들을 만들어줄 것이고 나는 그런 능력이 나한테서 발현되고 겉으로 베이게 하기 위해 무단히 현재 행복을 소소하게 누리면서 집중할 곳에 집중해야 한다.23살 난 아직 너무나도 젊다.너무나도 청춘이다.100살까지 살꺼고 평생을 살꺼고 정말 젊게 살거다.근데 지금의 기초적인 욕구가 내 모든 인생의 욕구가 다인듯처럼 생각하며 우를 범하지 말자.세상은 아름다운 것들이 정말 많고 재밌는 일들은 천지로 널려있다.더 큰 세상과 더 큰 우주를 보기 위해서는 좀 더 스스로를 통제하고 밸런스를 유지하고 일정한 호흡을 가져가야 한다.


아 그리고 계한희 옷들을 보면서 느낀 거는 내가 소프트웨어로 옷을 돌릴때 디자인 물론 정말 훌륭해야 한다.물론 소프트웨어 띄우는 일 자체만으로도 신기하겠지만(예를들어 테슬라차에서 보면 전기자동차가 휘발유자동차만큼의 능률을 내는 것)더 중요한 건 디자인이다.왜냐하면 사람들은 옷입는 기능보다도 우선적으로 직감을 통해 더 멋진 옷을 원하기 때문이다.그래서 더 멋진 옷을 더 자주 입게 만드는 1차 목표와 부차적인 연결기능,테크놀러지 기능,소프트웨어 기능들을 선물하여 우리 제품의 광팬이 되게 만들 것이다.마치 다른 모든 옷들은 이제 인형의 장난감 옷처럼 느끼도록 말이다.기술이 얼마나 아름다운 인류의 발명물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계한희는 손가락을 자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로 잡은 것 같다.)



[계한희 검색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소장하고 싶은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