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나도 무신론자였고 나는 나를 믿는다는 생각으로 나를 신격화해보기도 하고.
하지만 요즘 무신론자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 확률적으로 세상에 대한 비관적인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남들에 대한 이타적 가치 기여 / 창출보다는 온전히 본인이 행복만을 추구하는 경우가 대다수.
그러나 나는 무신론자 시절, 그런 사람들 치고 꽤나 건강한 소명의식. (인류애에 대한)을 그래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독립운동에 대한 선조들의 은혜를 빚지고 있다는 생각이 굉장히 컸다. 그래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민주화 운동 관련된 영화들이 개봉할 때는 꼭 영화를 봤다. 그리고 눈물을 훔치며 나도 꼭 세상에 뭔가를 기여하고 후손들을 위해 내 밥값을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은혜를 되갚는 것이 스타트업에서의 성공에 굉장히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했다. 지금의 전쟁은 총성이 없지만, 비즈니스 전쟁을 우리는 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특정 신을 믿지 않았지만,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세상의 어떤 큰 힘/운 같은 것들은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라고 느꼈다. 그런 어떤 자연에 신, 자연 자체가 신인 스피노자 신 개념을 믿었던 것 같다. (=아이슈타인, 엘론 머스크)
사실, 엘론머스크도 예수님을 믿지 않음에도 엄청난 소명의식의 깊이가 크다. 그래서 대단한 사람 같고 그래서 "엘론머스크했다" 인 것 같다. 하지만 나도 엘론 머스크보다 나이가 어릴 뿐 충분히 그 깊이에 있어서는 모자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의 어떤 소명의식의 깊이는 더 큰 수심에 다이빙한 듯한 느낌이였다.
우리의 세상은 왜 만들어졌는가? 인간은 왜 창조되었는가? 이것에 대한 깊은 대답을 할 수 없다면 우리의 소명의식은 정의되지 않고 아마 일에서 가정에서 인간 관계에서 모든 것이 물음표가 될 것이다.
하지만 만들어진 이유를 -> 누가 만들었을까? -> 그럼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가? 우리가 샤넬이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진게" 아니라 코코 샤넬이라는 "디자이너"가 창조한 것이다. 그럼 그 디자이너의 의도가 있고 그 디자이너의 목표가 있을 것이다. 우리의 세상과 우리의 인간도 마찬가지 아닐까? 우리의 창조자가 예수님이고 우리의 창조자가 하나님이라면, 그 분의 의도가 무엇일까? 그걸 깊이 깨닫는게 우리의 소명의식이지 않을까?
나는 예수님의 사명은 "인류에 대한 사랑"인 것 같다. 그리고 그걸 우리에게 주신 것 같다. 사랑을 저기 지구 땅끝까지 (사랑이 소외된) 사람들에게까지 전하는 것. 그걸 통해서 예수님이 살아계시고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고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라고 알게 하는 제자가 되라고, 그런 선교사가 되라고 하시는게 아닐까 한다. 그리고 나는 그 인류에 대한 사랑을 비즈니스 선교로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클루드AI가 말하는 예수님의 사명
" 예수님의 핵심 사명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드러내며, 인류에게 구원과 영생의 길을 여는 것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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