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노트

스타트업과 부자의 단상

압도적인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될까? 아마 살다보면 이런 생각을 할 때가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당연히, 창업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미국에서는 애플, 테슬라, 구글 같은 신생회사였었던 (그들도 몇 십년전에는) 곳들이 지금은 수 천조의 기업가치를 형성하며 거기 파운더들은 엄청난 부자들이 됬다. 뿐만 아니라 거기에 몰입도 있게 일한 사람들 모두 부자 됬다.

 

한국 사회에서도 그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에서 시작하여 최근 쿠팡, 또 블루홀 등 여러 유니콘 , 데카콘 회사들... 한국은 대기업 가족 계열들이 가장 많은 부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그 부의 움직임이 스타트업으로 움직이고 있다. 

 

창업으로 부자가 되는 일은 근데 굉장히 오래 걸리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몇몇 창업자들은 조급해하기도 하고.. 그래서 보통 라운드 받을 떄 일부 구주엑싯을 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취한다. 

 

창업을 하다보면 누가 잘될지가 눈에 보인다. 이게 정말 나는 좀 소름 돋는 것이다. 마치.. 뭔가 초능력을 가진 안경을 낀 것처럼 그냥 와.. 이 사람 너무 잘될 것 같다가 보인다. 

 

그래서 비상장 스타트업 초기떄 엔젤투자를 잘하면 사실 이 수익율로도 100억대 부자까지는 쉽게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좀 더 많은 돈을 가지고 굴린다면 개인이 그냥 mini vc가 되서 1000억대 부자도 쉽다고 생각한다..

 

부자가 된다는 것..  어떻게 보면 정말 쉽다고 생각한다. 근데 어쩄든 그보다 중요한 건 세상을 바꾸는 일이 나한텐 더 중요하니깐. 

 

오늘도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