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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노트

묵자

http://bonlivre.tistory.com/545


묵자, 기사를 보는데 느끼는 게 많다.

어쩌면 나를 꾸짖는 것 같기도 하다.노트에 옮겨가면서 글로 풀어보기도 했고,

이렇게 또 블로그에다가도 글을 남긴다.


[분석]


암튼 정말 인간관계와 관련해서 나한테 많은 깨달음을 주는 기사다.

내 현재 인간관계에 문제점을 꼬집는 블로그 기사다.크게 두가지라고 생각하는데


1.너무 남을 짓밟아서 내가 이길려고 한다.(내 꿈은 남을 돕고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큰 꿈을 꾸도록 도와주는 것인데 완전 역설이다.)서로 이견을 좁혀 더 큰 수준으로 나아가는 것에 집중해야된다.논쟁하지말고 토론해야된다.


2. 자꾸 설득을 시킬려고 하고 '현일화'를 시키려고 한다는 것.어쨌든 그 순간 안되면 안되는 거고 되면 되는거고 그냥 그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무조건 설득시키려고 해서 답은 아니다.그냥 있는 그대로를 존중해주고 공감해주고 더 들어주면 된다.화난 여자친구 앞에서 설득할려고 하면 따라오는 것은 이별뿐이다.그냥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최선이다.알아서 깨닫게 될테니깐.


크게 이렇게 두가지를 깨달은 것 같다.

그리고 해로운 사람이 있으면 절대 건드리지말자.피하자.그게 최선이다.그들이

너무 질투나게 하지도 말자.그들의 교화는 시간이라고 그냥 믿자.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세상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요약]


1.지혜를 때와 장소에 맞게 드러내라


2.친구 입장에서 듣기 좋은 말만 한다면 친구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이다.

2.진정한 마음으로 당신을 책망하고 꾸짖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바로 인생의 스승이자 진정한 친구라고 말한다.


3.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은 항상 있다.


4."하나는 의미없는 리를 알아야 소인의 질투를 받지 않고
하는 일을 순조롭게 전개해 나갈 수 있다.표면적 승리이고 또 하나는 상대방의 호감이다.
두가지는 한꺼번에 얻을 수 없다.한가지는 골라야 한다."
4."양자강과 황하는 작은 물줄기를 마다하지 않아 큰 강을 이루었다."


5.교만하면 자기 외에는 아무도 담을 수 없다.
비워야 채울 수 있다.

6.소인과 교제할 때는 신중해야하며,건드리기보다는 피하는 편이 낫다.
군자의 미움을 살지언정 소인의 미움은 사지마라.소인은 평생의 삶을 방해하고도 남는다.
소인을 절대 얕보아서는 안된다.군자는 소인과 친구는 되지 않더라도 소인을 대처하고 
피할 줄 알아야 한다.

7. 자신의 재능을 지나치게 드러내지 않는다.이 도리를 알아야 소인의 질투를 받지 않고
하는 일을 순조롭게 전개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