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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노트/회사노트

보스(Bose) - 오디오 업계의 애플

복잡한 건 기업이 도맡아야 버튼만 누르고 즐기게 하라




[느낀 점]

고객의 문제점에만 집중하자.

단순함이 최고의 가치다.특히 OMI의 제품은 소프트웨어로 디자인을 조작하고 변형시킬 수 있는데 절대 복잡하면 안된다.기존의 하드웨어 편리함을 그대로 가져오되 불편함만 쏙쏙 테크놀러지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활용하자.




[메모한 것]

오디오 산업의 '애플' - '보스(Bose)


복잡한 오디오 장치를 초보자들도 쉽게 쓸 수 잇는 간단한 제품


"우리의 목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최고 수준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가 추구하는 제품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마레스카 사장은 "매뉴얼이 필요 없을 만큼 간단하고 직관적인 제품"


"어머니들이 쓸 수 있게 하자,내 조카나 이웃이 쓸 수 있게 하자"


저희는 고객에게 좋은 '음악적 경험'을 주는게 목표지,좋은 '기술적 경험'을 주는 게 목표가 아닙니다.


"저희는 음악의 가치에서 두 가지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하나는 어떻게 하면 훌륭한 음질을 재생할 것인가,또 하나는 어떻게 하면 그것을 더 자주 들을 것인가입니다."


많은 오디오 회사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음질을 재생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어요.

'쉬운 경험'에 대해서 말해 보고자 합니다.




공급자가 복잡함을 더 짊어지면 그만큼 소비자는 심플함을 즐길 수 있게 된다.이는 '복잡성 보존의 법칙'을 따르는 것.


고객은 그냥 전원 버튼을 누르고 음악을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보스는 비상장 회사.

"상장기업에서 주주들은 회사 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채 회사의 미래를 정하는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1980년대 5000만 달러에 달하는 R&D투자를 계속 했는데도 아무런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그럼에도 연구를 밀어붙였고 결과적으로는 성공했다.(비상장이였기에 주주에 눈치받지 않고 장기적 미래에 투자를 할 수 있었던 것)


보스는 '목숨을 걸 만큼 기술 개발에 집중하라'는 보스 박사의 뜻에 따라 창립 이래 회사 순익의 대부분을 고스란히 R&D에 투자


비상장사이기 때문에 주주들의 간섭 없이,순익의 100%를 다시 R&D에 투자할 수 있었다.

보스는 '수익'이 아니라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인 회사


나사의 우주왕복선용 스피커 제조 업체이기도하다.


철저히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회사를 운영해 왔다.


보스는 대학교수가 대학에서의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세운 회사다.

대학과의 원활한 협업 체계를 꼽았다.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연구하는 것.


"디자인에는 패션처럼 감각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지속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자들을 살펴보려고 하지 않습니다.(아마존의 밖을 보지말고 안을 봐라 비슷) 그 대신 소비자들을 봅니다.그리고 그들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겁니다.저희가 기술을 개발했을 때,이득을 보는 건 경쟁자가 아니라 소비자입니다.


'끝난 게 아니다(WE've never done)' 라는 저희 기업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1 복잡성 보존의 법칙

2 기술과 사람의 융합

3 새로운 시장 정의

4 확고한 브랜드 맨트라(man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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