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근로자들은 결과에 대해서 인정받고 책임지려고 하기보다는 과정에서의 노력만에 큰 벨류에이션을 두면서 회사에 불평하는 경우가 많다.
보상이라는 것은 노력을 엄청나게 해서 결과가 탁월할 때 주어지는 것이지 결과도 없는데 노력 자체에만 보상받고 싶다면 대기업가서 야근수당 받으면서 편하게 살면 된다.
스타트업 세계는 진짜 실력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체육관에서 죽을듯이 연습했고 주100시간씩 훈련을 했는데 링에 올라와서 펀치 맞고 쓰러지면 연습이 부족했던 거다. 연습 진짜 열심히 했었으니까 심판한테 가산점을 달라는 것은 프로가 아니다.
졌으면 다시 연습해야된다. 또 연습하고 단련해야한다. 그리고 링에 올라와서 강펀치를 날리면 진짜 실력으로 보여줘야 한다.
연습의 양 같은 입으로 증명하지 말고 청중이 다 지켜보는 링 무대 위에서 상대를 넉다운시켜 보란듯이 챔피엔 벨트를 가지는 것
그게 스타트업의 세계다. 과정으로 보상받고 싶어하지말고 결과로 보여주는 것
이것이 나는 프로선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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