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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펫노트

경영의 단상..

1. b2c는 진짜 대표가 직접 해보는게 넘 중요한 거 같다. (서비스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대표)

-최근 돌곱창 먹은 사건

 

돌곱창? 뭔가 처음보는 네이밍이라 "돌" -> 이라는 단어에 후킹이 됬음.

돌곱창이 실제로 더 맛있을거 같은 그런 "연상" 이 있었음. 원래 가는 곱창집이 있는데 집 근처에 뭐가 다른건지 궁금했음. 일반적으로 나는 특수 고객 케이스이긴 함. 원래는 a라는 카테고리에서 a라는 공급자가 만족을 했으면 보통 락인되는데 나는 좀 실험 성격의 고객군. 근데 -> 이런 고객들이 나중에 열광팬이 되고 엄청나게 주변에 홍보함. 무튼 가봤음.

근데 원래 갔던데보다 곱창 퀄리티도 딱히 좋은지 모르겠고 양이 일단 넘 적은 느낌이였고 설명도 별로 안해주고 얘네 소구가 돌곱창인거 같은데 돌곱창에 대한 설명은 볼 수 없었고. 또 뚱딴지스럽게 내부는 LP바처럼 되어있음. 약간 뭔가 느낌이 이질적이야. 뭔가 옛스러운... 돌 관련된 뭔가 그런 느낌을 기대했는데 매칭이 전혀 안됬음. 전형적으로 공급자의 자아 실현을 위해서 제품이 설계된 형태. 

 

2. 인간은 환경에 취약하다. 자유의지는 늘 인간이 편한 방식으로 가게끔 설계된다. 건강한 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