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사를 둘러보면서 그래미가 내가 생각한만큼 그렇게 작지는 않구나.꽤나 큰 회사구나 생각했다.하긴 직원들말 들어보면 강원도의 구글이라고들 얘기하시는 것 같다.우선 특허 상표권 같은 지적재산권들이 굉장히 많았고, 사회 여러 공헌하는 회사의 모습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그러면서 나도 omi를 세우고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그러는 중에서도 사회공헌이라는게 무작정 돈을 퍼다주거나 일관된 기준,잣대 없이는 행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재단을 설립하고 그 재단에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사회에 집중하고 싶은 분야에 공헌해야 된다고 생각했다.아마 그것은 사람들이 더욱 교육받을 수 있게,사람들이 더욱 서로 연결되게,사람들이 더욱 본인의 꿈을(창업쪽이..내가 창업쪽이니)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해 줄 생각이다.나 또한 그렇게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또 앞으로도 내가 원하는 위치에 오르기까지 그러고 싶기 때문이다.사회는 그렇게 pay it forward(되물림)로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사회적 정의는 그렇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잠재력을 최적화해서 실현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이다.
중간에 그래미 회장이 인사차 돌아다니고 있길래 가서 대뜸 메모지에 질문지를 적고 가서 답변을 요구했다.상황도 그렇고 자리도 애매한 성격이라 제대로 된 답변을 못 얻었지만, 그 순간에 내가 질문해야겠다라고 생각했고 실제 질문을 해낸 과정과정에 의미를 뒀다.앞으로 미국이나 중국에 가서는 이런 콜드 네트워킹이 더 활발할 것이고 거기에 대한 시금석으로 삼을 것이다.
하나의 이 경찰의 행사도 파티였는데, 역시나 능력이 얼마나 차별화를 만들어내는지 중요한지를 실감하게 된 것 같다.그리고 순간 혼자 또 막 생각에 빠졌는데 외국에서 파티라던지 엄청난 재밌는 순간은 앞으로 엄청나게 많이 있다.그러니 지금 남은 3개월 아무것도 아니다.다왔다.진짜 이제 시작이다.그리고 나에게 정말 소중한 인연,그게 사업파트너라던지,나의 그녀이던지 간에 분명 나타난다.현재만 바라보지 말고 미래를 고려해라.과거로 잊혀지기 싫으면 끊임없이 하루하루 혁신하라.
그리고, 그래미는 정말 슈퍼마켓이 될 것이다.나는 그래미보다 수천배 위대한 회사를 만들 것이기 떄문이다.진정 세상을 바꾸는 건 생물학과 아이티를 절묘히 비즈니스화하는 기업이다.
ㅋㅋㅋ그리고 이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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