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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노트

김용규 박사 - '인생을 바꾸는 5가지 생각 도구'

[Weekly BIZ] 지난 2500년은 지식습득의 시대… 이젠 '생각하는 법' 아는 게 힘



[분석]


내 방식대로 1~5번까지 어떻게 능력,사유 능력을 발달시킬지 적어본다


1.시집 읽기,시 짓기(사실 시 짓는건 가끔한다)


2.물리학 공부하기(사실 영드 셜록 1편 봤는데..난 그닥 별로였다.차라리 물리학 공부가 더 재밌을 것 같다)


3.완전한 문장으로 말하고 쓰는 건 기억해야 될 점.그리고 책 읽을때만 좀 노트쓰는 편인데 다른 좋은 말나오고 하면 다 한번 직접 써보고 소리내서 읽어봐야겠다.


4.사실 이건 내가 현재에도 좀 잘하고 있는거, 특히나 요즘은 지수함수에 좀 꽂혀있다.좀 전에는 limit에 꽂혔고. 우선 좀 근데 헷갈린다 카오스랑 수를 통한 질서,패턴의 관계를 생각하니..지금 좀 공부중인데 피보나치랑 황금비율 카오스 생각 정리하고 넘어가야겟다.


5.지금 연설문 뽑는다.그리고 한번 해보자. 그리고 평소에 이런 걸 한번 실험해보고 놀아보자.이런 논리,저런 논리를 펼 때 상대방은 어떻게 나오는가 그런 것들.



[요약]


이제는 생각이 힘이고,경쟁력이다. (손정의 "나는 지식에는 약하지만 생각하는 힘은 강하다")

인터넷 접속 인구가 현재 10억명에서 10년 후면 50억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

현재 자동화 물결.


이제는 생각하는 힘이 인간에게 남은 고유한 능력.


이 뛰어난 사람들은 생각하는 법을 개발하고 지식을 만들어 가르치기 시작했다.


현대 뇌과학이 놀랄 만한 발견 중 하나는 '뇌 신경 가소성'이다.

새로운 걸 배울 때마다 뇌는 이에 해당하는 뇌신경세포 네트워크를 새로 만든다.


컴퓨터로 치면 소프트웨어를 까는 것과 비슷하다.아인슈타인이 죽은 다음 뇌를 분석해 봤더니 하드웨어는 비슷했다는 얘기.차이는 바로 소프트웨어.


1.시로 은유를 익히다.

우리가 은유를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를 읽는 것이다.한국의 명시 100선 같은 시집을 하

루에 5분만 읽어라.


2.추리소설로 가추법을 익힌다.

원리를 알아내는 방법 중에 가추법이 있다.우리는 추리소설 읽기를 통해 가추법을 기를 수 있다.홈스 시리즈에만 217개 가추법 대목이 있다.


3.완전한 문장으로 이야기함으로써 관념을 익힌다.

뇌가 문장을 만드는 게 아니라,문장이 뇌를 만들어 나간다.

이유식을 먹일 때도 그냥 '맘마'보다는 '나는 네게 맘마를 줄거야'라고 완전한 문장으로 말하는 것


문장은 본질적으로 세계에 대한 묘사이다.교과서나 신문 기사,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베껴 쓰게 하면 된다.


4.이미지로 수를 익힌다.

수의 아버지 피타고라스.그는 혼돈 상태인 자연과 사회 현상에 질서와 패턴이 있다고 봤다.황금비율의 개념도 수를 토대로 한다.세상 꽃잎 중 92%가 피보나치 수열에 맞춰 개수가 이뤄져 있다.황금비율은 파르테논 신전,피라미드,다빈치,미켈란젤로의 작품


수는 자연과 사회,예술에 질서를 부여해 패턴으로 드러나게 하고,이를 통해 재창조할 수 있게 한다.수학에 흥미를 가지려면 실생활 속의 이미지와 연결해서 학습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5.연설문으로 수사를 익히다.

이제는 상대의 마음을 읽고 설득하는 것이 성패를 좌우.

설득의 시대를 맞았다.링컨,케네디,오바마 같은 웅변가들 명언설을 모은 책을 사서 소리 내 읽어라.


그리고 이 5분 수사와 관련하여 오늘 12월8일에 신문보는데 비슷한 내용이 있어서 그냥 바로 여기다가 추가해본다. 관련기사는 여기


대충 내용은 설득의 방법으로 에토스,파토스,로고스가 있는데

에토스는 연설가의 성실성을 기반으로 청중과 유대감을 쌓는 방식.가령 존F.케네디가

1963년 독일 서베를린 연설에서 들려준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 이런것. 마거릿 대처의 (나라 살림은) 규모만 클 뿐 절약하는주부와 다르지 않다. 


파토스는 분노,동정,공포,한희같은 감정에 호소.기부금 후원의 수사학.


로고스는 청중의 마음을 이성과 논리로 움직이는 것.화자는 목표로 삼은 결론이 바르고 필수 불가결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화자보다 먼저 청중이 결론을 내리게 유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다.


혼혈이자 아웃사이더였던 오바마로서는 미국 역사와의 유대를 강조하는게 중요햇다.두 명의 위대한 전통,에이브러햄 링컨과 마틴 루서 킹에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


오바마가 애용하는 수사법은 행두 반복.


윈스턴 처칠은 리듬을 잘 살린 연설가.


침묵으로 시작해서 최대 30초까지 뜸을 들인 아돌프 히틀러.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짧은 말로 20세기 미국 수사학의 정상에 오른 마틴 루서 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