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 인터뷰]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데니스 홍 교수 (관련기사)
[인물에 대한 내 생각]
나랑 비슷한 점이 꽤나 있었고 역시 훌륭한 리더들은 일에만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닌
자식을 챙기고 배우자를 챙기고 가족을 생각한다.나도 내 바쁜 일에만 신경쓰지 않고 주위의 내 소중한 사람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해야겠다.또 이 인물을 보면서 어릴때부터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다.시간이 날 때마다 내가 현준이랑 현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설명]
창조경제의 엔진이 될 수 있는 핵심 분야 중 하나는 로봇공학이다.
-어렸을 때 읽은 책은? 파브르 곤충기,발명왕 에디슨
-제일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로봇학 개론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는 궁극적으로 양 분야가 합쳐질 것이다.
어떤 계기가 로봇산업을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만들 것인가.
->인명을 구하는 재난구조,화재진압,의료,군사 분야에서 킬러 응용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집과 연구소만 왔다 갔다 한다.미국에 있을 때는 외부 활동을 안 한다.미국에서 한국올 때에는 비행기 안에서 일하면서 온다.
하루 4시간15분 잠자지만
식구 청소년에겐 꼭 시간 내
미국은 성과보다 기초 중시
특히 아들과 노는 것은 일보다 중요하다.
저녁 5~6시에 퇴근해 요리 재료를 산다.직접 요리해 식사를 하고 9~10시에 식구들이 잠들면 다시 연구실로 돌아간다.새벽 4시까지 일하고 4시부터 취침해 8시에 일어난다.점심을 먹고 낮잠을 15분 정도 잔다.낮잠을 안 자면 오후에 완전히 '폐인'이 된다.
로봇이 창조경제에 중요한 이유는 로봇이 자석과 같기 때문이다.로봇은 비행기,자동차에도 자석처럼 로봇을 붙일 수 있다. 장난감에 붙이면 로봇 장난감,청소기에 붙이면 로봇 청소기가 된다.
정치 쪽은 잘 모르고 관심도 없다.더 잘 하시는 분들이 해야 할 것 같다.저는 제가 잘하고 좋아하는 건 하고 그렇지 않은 건 안 한다. (나랑 비슷하네..)
홍 교수는 페이스북을 열심히 한다. "성공은 행복을 실패는 지혜를" 같은 문구를 올린다.
상당한 수준의 요리사, 매년 자선 기관을 통해 마술 공연과 강연을 한다.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가 된 비결은 어린이의 호기심을 간직한 데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좀 어린이 같아서 호기심이 많다.아이디어를 짜내는 수고는 별로 하지 않는다.
뭔가 신기한 생각이 나면 일단 적는다.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제안서를 쓸 일이 생기면 아이디어 노트를 살펴본다.아이디어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던 것들이 솔루션이 된다.
(이것 또한 나랑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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