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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노트/회사노트

오토데스크

[분석]


1.공개하고 개방하고 공유하라


파이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유저가 모이고 생태계가 만들어지면 그다음부터는

굉장한 힘을 가지고 출발할 수 있다.


2.다양성을 키워라


소비자의 여러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은 다양하게 제품군을 가져가는 것이다.


3.미래를 봐라

끊임없이 시장의 미래를 보고 고객의 니즈 변화를 포착하고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자.미래를 생각해야지 현재에 묻히지 않는다.

현재만 보는 것은 죽음으로 달려가는 길이다.


[요약]

어디든 필수적인 컴퓨터 프로그램.설계 및 디자인 프로그램인 오토캐드(AutoCAd)


오토데스크가 30년 이상 기술 우위를 지킬 수 있는 비결을 묻자

"내부의 적을 키워야 한다" ->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외부 회사를 끌어들임.


저희는 저희제품보다 낫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회사를 샀습니다.그리고 그들에게 자금을 넉넉히 지원해주면서 하던 일을 계속 하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개발해 온 기술 특허 상당수를 공개해왔고 막대한 연구비를 들여 개발한 3D프린터용 운영체제(OS) '스파크'도 공짜로 풀어버렸다.


"우리 회사의 두번째 성공 비결은 오픈" 이라며 "단기적인 수입보다는 더 큰 그림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돈은 어떻게 법니까??


"저희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다양한 사용자를 모으고,그들의 반응을 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겁니다.그러나 IT업계는 시장을 확대하고 파이를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구글은 안드로이드를 팔아서 돈을 번 것이 아닙니다.그 강력한 인지도와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바탕으로 다른 데서 돈을 벌었죠.저희는 이런 시각이 비즈니스적 진화라고 생각합니다."


오토데스크는 전 세계 모든 학생과 교사,학교에 전 제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매년 100만달러씩 벌어오던 수익을 모두 포기하기로 한 것.세계 188개국에서 약 2억명의 학생과 8만여 곳의 학교가 오토데스크 프로그램을 손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게 됐다.


큰 시장을 노리고 큰 기회를 볼 것인가.저희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기술을 공개하라.시장이 커질 것이니..

무료화 하면서 시장이 10배이상 커졌습니다.


시장을 살피면 미래가 보인다.배스 사장은 "제가 하는 일은 미래를 보는 것"

"다음 세대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제 모든 회사는 한 발짝 더 빨리 나아가야 합니다.


기술 개발 과정에서부터 미래 트렌드를 포착해야 한다.


"시장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저희는 새로 움트는 트렌드를 포착하기 위해 크고 작은 행사를 많이 열고 있습니다.참석자 중에는 도시 건축가도 있고,생물학자도 있습니다.이들을 저희 제품을 개발하는 컴퓨터 엔지니어들과 만나게끔 주선합니다."


여러 가지 시제품을 만들어 보고 시장에서 먹힐지 아닐지 가늠해 보는 겁니다.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꼭 필요한 부분과 뺴도 되는 부분이 나뉩니다.


내부의 적을 키워라

외부의 적이 나타났다는 건

차별화된 신기술 개발 기회


기술을 오픈하라

무료화로 새로운 생태계 창조

중국서 시장 10배 이상 키워


탄력성을 가져라

개척자에서 추격자로

추격자에서 다시 개척자로

33년 성공 이어와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언제나 시험에 부딪칩니다.그래서 오토데스크는 치대한 다양한 제품군을 갖춰둡니다.다양성이 있어야 생존이 가능합니다.


핵심 분야를 공유하는 투자는 다양성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