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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노트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컨퍼런스/ 제2의 인터넷 혁명 O2O/


양재서 컨퍼런스 듣고 왔습니다..! 스타트업 업계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이 오셨습니다. 최근 exit한 김원태 록앤롤 대표,김대현 셀잇 대표, 그리고 VC 분들 (이희우 IDG벤처스,강석흔 본엔젤스,위현종 소뱅, 김기준 케이큐브벤처스, 송은강 캡스톤 파트너스) 

페이스북에는 제가 실시간 생중계를 했었습니다.컨퍼런스 요약은 그 콘텐츠를 포스팅 맨 아래에 그대로 옮겨놓을 것이고 갖다 온 저의 깨달음은 지금 바로 간단히 적을 생각입니다.


[깨달은 점]


O2O는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오프라인을 재조합해서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것이죠.그러면 뻔한 결론이긴 하지만, 어쨌든 고객의 중심에서 요소들을 조합하고 온라인으로 풀어내야된다는 것입니다.그러면 고객의 중심은 무엇인가? 라고 했을때, 바로 현장에 나가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품을 팔면서 인사이트 및 스케일업을 만들어나가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장에 대한 니즈와 인사이트가 소홀히 되면서 온라인을 어떻게 풀어나갈지만 생각한다면 , 연산법칙을 배우지 않고 인수분해 배우는 식이 되어버리는 거죠. 사실은 스타트업의 결론이기도 합니다. '고객'에 만족에 온전히 있다.그래서 020니 뭐니, 본질은 결국 또 고객을 보고 또 고객을 봐야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권도균 대표님이 늘 말하는 "지구 평화를 이룰꺼야"를 경계해야겠죠.뾰족한 숄루션이 없으면 O2O는 답이 없는 거겠죠. 이전에 카닥 이준노 대표님이 O2O에 대해서 한 말씀 하셨는데, 결국 O2O는 창업자가 직접 뛰어다니냐 안다니냐 그거에 따라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자기가 직접하지 않고 시스템으롬나 O2O가 돌아가게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씀을 하셨죠.


아무튼 1만원 내고 컨퍼런스에 참여했지만, 호텔식 점심과 쿠키 커피 잔뜩 먹었구요.좋은 컨퍼런스도 듣게 되어서 완전 흡족~ 입니다! 이번 참여에서의 저의 반성할 점은 네트워킹의 부족과 질문 부족이 될 것 같습니다.앞으로 큰 행사면 좀 마음 단단하게 먹고 가야겠습니다. 폭풍 질문을 할 각오를 하고... 아무튼 저도 현장을 늘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그리고 빨리 팀빌딩도 진행할 생각이고, 매주 사업의 대한 상황을 업데이트 해나가야겠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아 그리고 요즘 컨퍼런스 다니다보면 지인 분들 뵙는데, 열정이 많다거나 사교성이 좋다는 말을 부쩍 많이 듣는 것 같습니다. 그 말은 ㅋㅋㅋㅋ 의욕은 넘치는데 뭔가 특출나는 하나는 없는거죠.아마 그건 비즈니스 일거구요. ㅠㅜ 모든 리소스를 가장 큰 하나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아무튼 스스로가 건승하길 빕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요약]


 Q.스타트업 예비창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김원태 록앤롤 대표: 트렌드 쫒지마라
즐겁게 할 수 잇는거 해라
김대현 셀잇 대표 : 특히 대학생들에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스타트업 2~3년 일하다가 창업 뛰어드는게 더 좋을 수도 잇을 것 같다






왼쪽부터 이희우 IDG벤처스,강석흔 본엔젤스,위현종 소뱅, 김기준 케이큐브벤처스, 송은강 캡스톤 파트너스

이희우님이랑 송은강님이 질문도 잘 이끌어주시고 청중 질문도 잘 이끌어낸다


강석흔 : 동남아시아,인도 추천. 중국 미국 너무 치열한 것 같아 특별한 연고 없으면 말림.지역적 카테고리를 좀 본다.꿈이 큰 창업자 당돌한 창업자 본다. 데일리호텔 같은 경우 그런 걸 봣다. 송은강 대표님 좀 멘토.주니어 심사역처럼 정말 열심히. 배달의 민족은 평범햇는데 투자한 게 뿌듯
투자 프로세스에서 교류 판단이 시간 많이 걸리는 듯.

위현종 : 팀,사람 중요한데 머신러닝,VR쪽 알아보려고 노력.
투자자에 너무 말을 수긍하는 걸 안좋아함.

김기준 : 서비스.게임.기술기반쪽 집중.평소에 집중해오던 것들.여러 기술들을 가지고 어떻게 비즈니스를 풀어나가는지를 본다.송은강님 존경.항상 겸손하시다. 스타트업이 요즘 다양성이 없고 쏠림현상이 너무 많다.우리들을 끌어내는 힘이 창업자를 본다.보통 그러면 다른 탤런트 잇는 팀원들도 영입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런 사람들을 특별하게 본다.투자 프로세스는 보통 한달 반 정도 걸린다.

질문하는 시간***

어떤 분: 어떤 비즈니스 전략을 가지고 동남아로 들어가야되는지??
**모바일이 형성되고 잇다.동남아.
근데 물론 연고는 잇어야되고 학습해나가야된다. 현지 파운더+본인
본엔젤스가 가지고 있는 네크웤으로 도움.

투자해서 잘못했다고 느낀 점은?
**김기준:초기 팀이다보니 사람을 되게 많이 본다.가령 죽을 때까지 할 것 같았는데 사소한 것에 포기한다던지 팀의 불튀김이.크게 생각안햇는데 갑자기 깨져버린다던지

**위현종: 담대하고 큰 도움을 가지되, 현실적인 것이 충족.근데 현실 결여가 된 경우가 많다.

일본쪽으로 나아가게 될 때 소뱅의 네크웤 활용이 가능한지? 
맞긴 한데,문을 열어줄 순 있지만 한국 소비자랑 일본 소비자는 굉장히 꼼꼼히.깐깐 그래서 명확한 답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

창업자 입장에서 VC고르는 기준은 뭐가 되면 좋은지? 
**코파운더를 찾는 느낌으로. FIT을 생각. 회사 자체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나랑 장기 레이스니까 나랑 FIT한지를 보는 것. 시리즈가 뒤로 넘어가면 이제 정서적인 부분 하고 전략적인 부분까지 봐야된다.

김기준: 담당 심사역의 백그라운드에서부터 어떤 걸 줄 수 있는지가 시작.교류에 대한 분위기를 보는 것. 젤 좋은 거는 투자포트폴리오 보고 그 사람 직접 만나보는 것.

송은강 : 힘들때를.봐라. 이쪽은 선한 것도 있지만 악랄하기도...그래서 잘 봐야된다.







카카오 : 모바일 라이프. 정주환 CBO 사업총괄부사장.

돈은 있지만 시간이 없는 사람과 시간은 있지만 돈이 없는 사람으로 나뉘고 있드 온디맨드 경제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거래하게 해준다.

실물경제가 연결되는 것. 음식배달 12조 퀵/화물 10조 택시 8.5조
온디맨드 방향성: 효율신뢰연결,동반성장플랫폼,수요자공급자모두에게혜택,발견주문결제 사용자경험의완결 
카카오가 김기사,카카오택시,서울버스,지하철네비게이션 다 가져갓구나.택시하기 전 painful 영역 분석.공급 과잉이고..비용이 오르고... 근데 본질은 "부르면 온다."라는 것이다. 연합회.조합 등 직접 당사자들을 만나면서 하나씩 학습.근데 인터넷을 몰라. 근데 카카오를 설명할 때 자녀와 사진을 주고받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1700개 중 절반....을 갓다 미쳣네

결국 어떤 분야에 있든 뾰족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얍 글로벌 공동대표.

한해결제금액 1100조 100조만 온라인. 모바일커머스가 14년말 10조원에서 17년 약 33조. 이는 O2O-Driven. 중국은 o2o가 훨씬더 성장.



왜 사람들은 O2O?????
더 빠르고 편하다??? 근데 사실 틀렸을 수도. 왜냐면 오프라인이 사실 편하기는 훨씬더 편해. 비대면이 주는 편안함은 잇는 것 같음. 정보의 개런티.셀러식별. O2O 쏠림이 확실히 잇는 것 같다.온라인은 최적의 소비가 가능. 오프라인은 힘듦. 오프라인에는.정보를 차단하는 카르텔이 존재. 정보를 공유하는게 사실 이점을 많이 존재.O2O가 힘든 부분은 오프라인쪽의 헤게모니 가진자들이 억압하는 부분이.
Online to of
fline.오프라인 시장을 재구성해서 가져오는 것.새로운 혁신 시장아니다.서비스보다 비즈니스. 융합이 돠어야한다.. O2O는 무조건 현장이구나....
보통 온라인에서 다 고민. 근데 사실. 오프라인에서 정말 많이 고민 여기에 다 있다.온라인으로 연동되지 않았다고해서 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결국 오프라인의 서비스와 비즈니스의 이해도가 온라인으로 옮겨와야... 에너지7 E7이라는 회사가 잇는데 주유소 도매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싸게사게하자.. 배달하는 사람.주유소하는 사람.도매하는 사람 다 모여. 재고관리까지.
이런 서비스를 결국 잘만드려면 오프라인쪽에 이해도가 커야. 그래서 눈에 
인프라를 많이 까는게 승률이 높은거 같다.

O2O스케일을 확보해야.유저가 싫어하는거 여기서는 되는게 저기서는 안되는거. 그래서 보편타당한 볼륨을 어떨게 만들 것인가?? 캐즘을 넘어서기까지는 진짜 열심히해야






 020는 옴니채널 전략으로서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의 각각의.장점들을 연결시켜주는 것. 신 소비자 행동패턴.
써치의 비중이 커지고 액션에서 공유로 이어진다는 것.personalization&contextualization
시공간 맥락 읽고 그에 따라 개인 추천.

모바일 단말기에서의 커머스 일본 한국 상당히 높다.인도랑 인도네시아 모바일 인터넷 유저 주목.





<모바일 신금맥 인도네시아가 뜬다>

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고 전세계 4위 인구국가. 한국보다 앱 다운로드수 더 높다. 인도네시아에 주목하는 이유. 우선 늘어나는 중저가 폰의 유저들. 왜 주목받는가?? 중국보다 조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도일 앱애니 지사장님이 김지예 이사(잡플래닛 COO)님한테 질문. 인도네시아 인프라 말씀좀 해주시죠.

네, 인도네시아의 메리트는 우선 절대인구가 크고 인터넷 유저가 매력. 교통체증 심각한데 이건 인터넷에 아주 이점. 이때 SNS으로 트래핏이 몰려.잡플래닛 현재 효과적. 그리고 여기 사람들이 정보들을 우리에게 적극제공. 그리고 한국인이랑 좀 친근.
인도네시아로 들어갈 때 법인으로 바로 가는게 아니라 현지 학생들 한국 공부하고 잇는 사람들이나 현지인이나 그렇게 셋팅하고 들어가서 수월햇다.

박선우(탭조이 동남아시아 마케팅 부장)님 왈
사람 많고 차많고.. 우린 보상광고인데
인도네시아는 결제 인프라가 잘 안되어잇고 보통 입금으로 이루어진다.그래서 보상에 민감하고 그리고 개인정보 제공에 좀 프리.싸인업까지 유도도 쉽다. 그리고 모바일쪽 네트워크가 잘되어잇어서 1인당 여러폰을 가지고 잇가. SKT KT 여러개를 들고 잇는 것. 

김지예
근데 앱이 무거우면 된다. 출퇴근 시간 이용해서 트래픽 올린다. 단 좀 어려운 점이 있다면 정부 주도로 오피셜하게 법인 이런 것들을 확인하는게 힘들다. 아

박선우
한국에서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융통성이 안 먹힌다. 광고를 봣다고 해서 신뢰를 하는 것도 아니다. 커뮤니티를 확인하고 하기 때문에 포럼 유저랑 긴밀한 네트워크를 가지는게 즉. 한번에 두 채널을 관리.. 브랜딩은 광고로 되는게 아니다.

정도일님 첨언
어떤 앱을 탑재할건지?? 앱경제를 이해해야한다. 출퇴근. 그리고 개발자의 개발컨셉이 현지에서는 어떻게 비춰질지. 커뮤니티 이런 것도 확인해야하고.

김지예
우선 잡플래닛은 인도네시아가 첫번째 법인.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법인 1월까지 더 추가할 예정.인도네시아에서의 유저를 파악할 수 있다면 다른 동남아들도 어느정도 예측가능. 확장성 측면에서의 메리트가 잇다. 그리고 남미로.이머징 마켓에 집중. 마케팅 서비스를 빨리 진행하기 위해서. 중국은 자국 SNS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잡플래닛의 페이스북,구글 노하우를 써먹을 수가 없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비영어권에서 대표님이??? 동남아에서 한 13개 국가를 셋팅한 적이 있어서..

박선우
저희쪽에서 광고할 때는 LTV를 보는데 싱가폴은 따로 관리하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같이가면.. 그래서 인도네시아를 테스트베드로 사용해도 괜찮을듯.

정도일
인도의 스마트폰 출하량 굉장히 빨리 늘어나고 잇다.인도의 다운로드 급증이 전 세계의 안드로이드 시장을 이끈다..
보안쪽 앱이 탑텐 안에.동남아시아의 진출을 생각해볼 때 메시지 위에 어떤 서비스들이 탑재될건지.

인도를 보면 현재 텃새가 심해 법인 자체가 서비스든 광고든 좀 넘어야 허들이나 챌린지가 많다.중국도 그렇고. 그래서 동남아가 좀 진입장벽이 낮다. 동남아 시장이 매력적인 건 맞다.현존하는 이슈를 고려해서 소비자의 패턴도 생각해야하고 현지의 시장을 공략하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