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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노트

디캠프 성실캠프 1회 - 에이컴메이트/띵동 대표 - 저지른 실수에 대하여


http://dcamp.kr/event/apply/1190


위 행사에 참여했다 !


그리고 브런치에 잘 정리했다.


https://brunch.co.kr/@earthygroup/10




밑에는 강연을 들으며 실시간으로 메모했던 내용들.






ACCOMMATE >>>


역직구 회사.


1,000억 이상의 매출. NHN 투자.

강석용 대표. 사실은 상당히 실수와 실패를 많이 했다.

중국 진출에서 힘들었던 얘기들


상해베이스로 홍콩 왔다갔다.


CROSS-BORDER 이커머스. 

한국 제품들을 08년도부터 중화권에 파는 비즈니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제품을 글로벌하게 파는 것.


JAMY [패션] ->스타일난다,난닝구,체리코코 --> 이런들 유통하는 곳

Tmall global [패션,화장품,건강식품] --> 이걸 자체적으로 운영


에이컴쪽으로 입점하는 형태.

티몰이나, 징동에다가 연결,판매해주는 플랫폼.


<실패한 얘기들>


ㅍㅍㅅㅅ 


05년 어학연수 -> 1년 공부

이때 무역회사 했던 형이랑 같이 회사 

벽걸이 시계,해골 팔찌 (1,000개 재고 중 하나 팜 ㅋㅋㅋ--> 고물상한테 999개 15,000원 주고 재고처리.)


300만원으로 벽걸이 --> 사서 --> 지마켓에 200개 올인 (객단가 14,000원정도) 



이중에 --> 100개 반품.


이우 시장 (중국의 핵심 도매상 시장)


"시장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단기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구나"


무역업 하면서 돈은 다 까먹었고... 

이제 돌아갈 거냐? 한번 더 뭐 해볼거냐? ( 08' 년쯤)


중국 직원이 갑자기, 지마켓 메인에 보면서 3,000원 너무 싼거 아니냐 이거 사와달라

이렇게 해서 이미지 올리고 (2주 걸린다 하고 ) 주문 들어오면, 한국에 오더 놓고 보내는 식으로

1년 동안 거의 매출이 x . 근데 2008말 서브프라임 터지면서 환율이 고객들한테는 할인이 되고 

우리쪽에서는 결제 대금이 좋아지고... 천운!


"make the blue impression" 학생 당시 때 -> 2년가까이 썼었다. 슬로건이였다.


2012~2015 


"never,never,never give up" 


2016~


"together, let's go"


(4명으로 시작했던 작은 무역회사가 지금은 500명의 회사)


"이제는 진짜 기업 문화를 만들어갈 시기가 됬구나.


1.리셀러를 통한 (제이미) 계곡에서 벗어남

이때 바이두쪽에서 바이두 코리아 운영해보는거 어떠냐. 근데 별로였다 왜냐면

검색으로 청바지를 사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 청바지 역사나 이런거나 찾기..

그래서 광고효율 개떠러지고 망함.

알리바바가 전체 이커머스 80% 그 안에서 검색,광고 시장이 생겨났다.


2. 알리바바쪽에서 tmall 한국관

(내부적으로 잘 판단하고, 바이두의 실수를 안했는데 슈퍼슈퍼 그룹이 

일 방문량, 7천만. 꽂히는 곳에  10억원 한국관 투자. 1년 반동안 bep 못넘음

알리바바 그룹에서 1년반 투자했는데, 닫아라 너희.


3. 2011년. 이전에 같이 했던 한 업체에서 계속 나 하고 싶은데, 한국관 운영 다시 해줄 수 있냐

그래서 이걸 계기로 제일 모직이라든지,이마트라든지 이런 업체들이랑 함께할 수 있었다.


"실패할 때에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보통 실패라고 할 때 망했다라고 표현을 많이 쓰는데, 

멍이 드는건데, 그러나 이게 사실 몽이다. 


=====


MAST 대표님

Q.각자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의 방향을 어떻게 모았나.


처음에는 선배형이 거의 CEO였고, 이 형이 몸이 안조아지면서

CEO를 한 2년 정도? (대학교만 졸업하고 창업한 케이스)

밤을 새서라도 토론. 우리는 약간의 암묵적 원칙은 다음날 됬을 때

잘못 판단한 사람이 먼저 사과. 감정적인 부분으로 싸우지 않았다는 거고

했더라도 화해했다는 것.


Q.스타트업들이 해외 진출을 같이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중국. 실제로 중국 진출을 했을 때

자신들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경우. 그래서 중국에 스타트업들이 중국에 진출할 경우 유의해야될 경우?

그리고 초기 중국에서 네트워크를 쌓는 방법?


A. 우리가 실리콘밸리를 진출할 때, 영어를 할 수 있을 떄 진출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 전에 진출해야될까?

그럼 중국 경우에 보면, 중국에 좋은 시그널이 나올 떄, 팀이 있습니까? 그런 것들을 물어보면 대게 별루 없다.

언어를 먼저 공부하시고, 그러면 마켓 서치가 가능하다. 카카오톡 서비스나, 위챗이나 이런건 거의 3~4년전부터 있었다.

중국 시장 조사하면 (선행조사) 가 되고 나면 가능성에 대해 판단을 해볼 수 있을터.


그런 것들을 통해서 보니, 우리 제품이 유니크하고 경쟁력있다 생각하면 이제 네트워크 단계에 들어가는데,

판매 채널 ? 마케팅 ? 

한국인들의 네트워킹할 때 안타까운 것은 (중국은 넌 이거 하고 난 이거할게. 시장 같이 키워나가자. 어차피 다 먹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쿨하다. 근데 한국이 이게 안된다.)


비즈니스 마인드 중에는 같이 시장을 만들어내고 합에서 더 큰 퍼센테이지를 먹는 마인드가 중요하다.

'꽌시 문화' --> 가장 핵심은 내 지인을 잃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해주고 이를 통해서 내가 얻어갈 수 있는 것을 본다면

관계에 의한 호의. 근데 한국에서는 당장의 어려움을 꽌시 풀어내는 것으로 생각한다.


꽌시는 --> 관계를 쌓아가는 것 --> 내가 그 사람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가? 를 먼저 생각하는게 꽌시의 첫걸음.


내가 어떤 아이템을 하느냐에 따라,

거기에 대한 도매, 그 도시의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중국 내에서만 가격 차이가 2,3배 날 수 있다.


1불$  불량 50%

1.5$   20%

2$    5~10%


중국에서의 이런 식으로 접근

(확인->확인->확인)


중국에서 그 도시에 맞는 가격을 맞춰서 판매하면 된다.

농촌에서는 너무 좋은거 필요없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거.


//


밤에 사람 때문에 깨는 것 같다. 이 친구가 이 포지션에 능력을? 저 포지션에 능력을?

사업부 맡고 있는 친구같은 경우에는 


  




띵동이 3번째 사업.


섬기는 리더십

-> 왜 업계 최고 대우를 해주는데 사람들이 나가지?


1.조직 관리의 실패

2.투자 유치 실패


사업을 운영하면서 조직원이 늘어다나보니, 리더십의 유형을 선택해야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

처음에는 좀 카리스마있는 리더십. 근데 있다보니 모든 의사결정에 내가 참여하는게 불가능해지다보니

섬기는 리더십으로.근데 막상 바꾸고 나니,훨씬더 힘들더라.......


우리는 고객 접점이 두개 접점


1.주문 접점(정신 노동) 2.물건 전달할 때 (육체 노동)


"사람이 기회를 만들고 기회가 사업을 만든다."


회사의 철학 : 세상의 인식과 사회적 시선을 바꾸어 나가는 회사.


사람들에게 행복한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를 하나의 산업으로 만드는 것.


--> 많은 시행착오를 겪다보니깐 이게 나오더라.


언제 사업할 떄 제일 힘드냐 ??


"월급 못주고 그런거 있지 근데..안좋게 사람들이랑 헤어질 때"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이 고객 접점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야 된다.

터놓고 소통하고 이들이 (3d 하시는 ) 이것을 인지하게..



처음에 나는 한명의 고객을 감동시키게 벌꿀 옷 입고 고객한테.

그런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고객한테 전화오게 만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담원이 고객한테 욕해

도대체 상담원을 어떠구로 교육시켰길래... 


심각했던 일은.. 진상 고객이 특정 상담원을 지목해서 계속 욕..

처음에는 이해하다가도 참다 참다 못참아서 헤꼬지를 하겠다.

폐업을 심하게 고민했을 떄, 그런 일이 계속 발생했을 떄..

일주일에 3~4번...


창업한지 4년 넘었다. 고객 만족에 집착하다보니깐 회사가 성장해있더라.

그래서 개발자라고 유명한 사람들 다 만났는데 우리를 탐탁해하지 않더라.

어느날 대기업 pm 분 모셔와서 (기존 연봉보다 많이 줘서) 그러다보니 기존 직원들과 갈등.

개발은 정말 어려운 일이구나..를 느꼈다. 그래서 내가 개발을 하려다보니, 주로 끌려다니거나

돈도 많이 까먹고, 사람떄문에 조직 전체가 힘들어지고..


개발 전공했거나 비전공했거나 개발 이슈에 대해 다들 고민이 많으신 것 같다.


그게 실패로 끝났으면 이 사업 없었을 거다. 근데 실패를 통해 나아갔다..


힘들 때는 동료구나... 


경험 많으신 공동 대표를 영입. "확실히 경영을 잘하는 사람이 해야한다."


사람이 왜 중간에 나갔을까?

배달이 업이라고 아니라는 사람이 배달을 했기 때문.


==

인테리어 o2o 대표

Q. 언제 이걸 멈춰야 되나 했을때 폐업이였는지


1.망했고 (의류 쇼핑몰 1세대 2005년 , 6년) --> 처음 잘됬다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회사는 어려워지고 있었고

진지하게 고민해봤을떄, 옷을 잘아냐 안아냐, 옷을 좋아하냐 안하냐 했을때 , 나는 온라인 회사에서 일했던 경험으로

온라인 커머스 부흥할 떄 동대문 떼서 파는 것.  (정말 잘 끊었네..) 아쉬움은 많았지만 업에 대한 관심고 능력이

부족했기 떄문에...

2.조금 잘됬고

3. 지금 과정중

Q. ceo의 두려움은 어떻게 이겨냈나



==== 


Q. 투자 유치와 고객 만족 사이의 균형은??


처음에 투자 유치 계속 실패했다. 통과되지 못하는 이유는


경영진에 대한 불신. 고졸이다보니, 이거에 대한 필터링 많았다.


그리고 처음에는 너무 열정만 있었고 핵심 경쟁력이 없었다.


처음 vc 찾아갔을 때 꿀벌 옷을 입고 찾아갔다.


투자를 받기 위해 내부 지표를 관리하고 그런거 안했고 


보통 주변에 얘들은 기획/마케팅 이런거였고 우리는 할 수 있는건 


고객에 집중하고 이들한테 집중했다.


Q. 어떤 사람이 좋은 인재고, 어떤 사람은 부족한 인재인지 거기에 대한 나름의 평가있는 건지


A.능력보다는 항상 태도를 보려고 많이 노력했고, 10명이 있을때 7명이 POSITIVE가 있으면 그 조직은 성공하는 것 같다.

보통 내가 내 의지로 사람을 떠나보낸 적은 별로 없다.


Q.띵동에서 가지고 있는 인사제도 , 다른 회사와 다른 부분들은?


적절한 시기에 공동 대표를 영입했다.직원들을 위해 사실 사탕발림을 잘해야되는데,


약속을 다가와야 되는 시기에 , 아직 손실이면서 성장은 하고 있고 ... 근데 공동 대표님이 오셔서


딱딱딱, 자르고..  


보통 배달원들 사이에 200~220 만원 이였는데, 우리는 230만원으로 고용하고 연차 별로 좀 더 주는 방향으로


그래서 내가 직접해보니깐, 내가 이 돈으로는 못하겠다. 아무리 해볼려고 해도 안되겠다.일단 그 이유는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으로 더 힘들기 떄문에. 사람들이 뭐라고 하고. 그런 여러가지 이유로 좀 더 보상체계가

올려야겠다. 소통을 통해서 어느 정도 선까지 되겠냐 했을 떄 400~450 까지 실수령액. 

급여제에서 --> 인센티브제로 전환. 그 중간에 회사가 손해도 안보고, 직원들이 이익을 보고 .. 매월 15%씩 상승하면서

서로의 신뢰가 쌓이고 2년정도가 걸린 것 같다. "회사가 계속 노력하는구나" 이런 걸 느끼게 해줬고 회사에 소속감을

느끼게 되고 하나의 영업사원이 되서 일을 했던 것 같다.


///


처음에 상담원들이 자꾸 손님이랑 싸우는게 이해가 안됬다. 그래서 내가 전화를 받아봤따.

근데.. 죄송하다고 수백번 했는데 1~2시간동안 끊지 않더라. 그래서 너무 화가나더라 내가 직접해보니깐.

그래서 그냥 자율권을 줬다. 10만원 이내에는 상담원이 알아서 피해날 수 있도록 하고, 남들이 설득될만큼

너무 심하게 고객이 진상부리면 끊어도 OK.


띵동은 B2C

사업을 운영하니깐 이 접점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하고 있는 걸 업으로 

인식하게 하는게 중요. 그래서 더 나은 가치를 위해. 세상과 발전과 행복을 위해.

우리는 자율출퇴근제라는지, 그런 복지들을 시행.


최대 6일까지 일하시는 부분은 실수령액 20% 600만원...

50% 400~500만원....


콜센터는 연봉제. 콜센터는 성과로 인센티브로 좀 측정하기에 애매해서.


===

우리는 거의 병,정..

늦게 오면 왜케 늦게오냐

빨리오면 영업방해되니깐 나가

사장님과 고객님을 변화시키지 못한 것 같다.

무조건 내부 고객에 집중하자 이게 답이다.

200만원씩 벌다가 500만원씩 버니깐, 

여자친구 데리고 간다. 배달원에서 고객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띵동의 얘들이 달라보인다. 그후부터 관계가 달라지더라.

기자분들한테 되게 고맙기도 한다. 


해주세요가 선발 업체인데, 여기에 블랙리스트가 우리쪽에 가장 먼저 넘어오더라.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비위를 다 맞춰줬는데, 이들이 바이럴 비율이 엄청 높다.

그래서 나는 고객 한명에게 최선을 다한다 이런 집착이 있다.


===


메신저들을 관리하는 게 있는지?????????


보통 대리운전이나 이런 거 같은 거는 경쟁적인 요소인데,

우리는 해당 사람들이 가장 빨리,잘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배치

처음에 월급제로 3개월 수습해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훈련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