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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노트

혼술. 그리고 생각정리.

2020.07.20 

 

나는 한번씩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또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싶은데 막혀있는 느낌이 들 때면 한번씩 혼자 술을 마신다. 

 

아직 내 나이가 29살.. 그리고 우리 회사는 이제 3살이 다 되가고.. 내가 페오펫이라는 회사를 운영한지는 거의 4살이 다 되가는 것 같다. 예비 창업자 시절도 있었으니깐. 

 

어떻게 보면 길고.. 어떻게 보면 짧고 그런 삶을 살아왔다.

 

무튼.. 우리 회사의 끝이 어디가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이런 맘으로 나는 매년 기적의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나도 내가 여기까지 올줄 상상도 못했으니깐. 근데 예전에는 사업이 잘되지 않았는데 낙관적인 걸 꿈꿨다면 하지만.. 지금은 비교적 훨씬 더 잘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나는 낙관적인 상황을 꿈꾸고 있다. 그래서 너무 우리 회사.. 페오펫..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우리 동료.. 우리 팀.. 너무 잘될 것 같고 너무 잘되게 내가 최선을 다하고 싶다. 

 

난 그냥 진심 우리 회사가 넘 잘될 것 같고 남들이 뭐라든 그냥 우리는 우리만의 문화로 호흡으로 속도로.. 또 우리만의 깊이로.. 무조건 증명할거다.  

 

내 자취방의 좌우명이 있었다. What i believe is what i get.

 

즉.. 내가 믿는 것이 내가 얻는 것.. 나는 내가 믿었던 것을 한번도 못 쟁취한 적이 없었다.. 시간이 다소 더 느리게 걸렸을 뿐.. 나는 지금 이 삶.. 2020년.. 그리고 2021년.. 목표는 3년내로 22년까지.. 나는 내 삶을 뛰어넘어 우리의 삶.. 우리 페오펫 팀.. 리나.. 치치.. 스티브.. 신디.. 제임스.. 마르코 증명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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