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스케일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기존 사람들의 퇴사율이 많더라도 거기서 배우고, 방법을 찾고 인재 밀집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기업 문화를 운영하는 것이 결국 맞는 것 같다.
오히려 빡세고 색깔이 강한 문화를 구축할수록 승리에 최적화된 더 강력한 스포츠 팀을 만들 수 있고 여기서 희열을 느낀 구성원들은 또 자기 같은 사람들을 회사에 데려온다. 그러면서 초기에 채용 스케일은 기존 구성원들의 바이럴과 아웃바운드 컨택 리더십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고 초반에 강력한 기업 문화로 퇴사율이 많을지언정 점차 이것은 급격하게 해결된다. 문화에 맞는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가기 때문.
이런 업앤다운을 거치면서 위대한 제품과 위대한 팀 구성이 되어가고 그때부터는 그 문화를 유지하면서도 대중성을 확보 할 수 있다. 이 과정속에서 대표만큼의 문화 확신이 없는 구성원들은 흔들릴 수 있다. 그리고 피드백이 들어온다. 초기와 지금은 다르다고.
하지만 대표는 말해야된다. 아주 강력한 의지로.
그리고 사람들을 문화 선교사로 트레이닝 시켜야 된다.
https://clipchamp.com/watch/1zUSVQFDv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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