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어디까지 챌린지를 시켜야 되는가?
그 적정선은 어딜까?
나는 아래 그림에 나오는 입에 물이 들어가기 직전까지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평온한 물 위에 떠 있을 때는 10x 이상의 생각들을 하지 못한다. 평범한 솔루션, 평범한 아이디어들이 주로 떠오른다.
하지만 죽기 직전의 경험을 해보면..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은 유사한 경험을 해보면
창의적인 생각이 생긴다.
10x 이상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
소수의 사람들이 다수의 사람들의 결과물을 이길 수 있는 것
스타트업이 대기업을 이길 수 있는 건
한정된 제약 환경에서 적은 리소스를 가지고 엄청난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되기 때문에 완전한 다른 접근 방식을 찾아낸다.
가장 본질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는 break down 능력이 생긴다.
대표의 리더십은 물에 빠지기 죽기 직전의 챌린지를 구성원들에게 만들어줘야 되고
구성원들이 이런 챌린지를 과감히 받아들이고 도전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리더십의 힘이겠다.
근데..
구성원들은 무서워할거다. 겁에 질릴 수 있다. 마치 밑에 있는 어린 아이처럼.
하지만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느끼는 공포와 두려움과 실패에 대한 부족한 용기는 "모르는 것"에서 나온다. 사실상 본인이 충분히 할 수 있는 .. 그리고 물 높낮이 아주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밑에 사진처럼)
지레 겁먹는다.
이건 "무지"에서 공포감이 형성된다. 어두운 동굴에 들어가기 무서울거다. 안보이니까. 근데 불빛으로 안에 동굴을 비춰서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 동굴에 들어가는게 무섭지 않을거다. 이런 역할들이
1 on 1 이고 , 팀원들과 함께 리더가 문제를 처음에 같이 풀어주고 , 그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당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다라는 것을 꺠닫게 해주는게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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