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부품만 쓰는 '제2의 샤오미'… 創社 10개월 만에 100만대 팔아
창업자 피트 라우.
삼성전자는 마케팅비로 연 10조원 이상 쓰는데, 전량 온라인 판매라 유통 비용이 없다.이런 비용을 고객에게 돌려준다.홍보 판촉은 철저히 바이럴(viral,구전)에 의존한다.
단지 좋은 부품을 가져다 조립한다고 명품이 나오는 게 아니라 그 모든 공정을 통합하는 노하우,이른바 동시 공학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한다.
기술 조금 뒤처지더라도 외부업체 활용,
전체 품질 높이려 하기보다 소비자 요구에 기술 집중
-직원들에게 어떤 점을 강조하는가?
꿈이 있는지 본다.꿈이 없는 직원을 쓰면 회사에도 미래가 없다.우리 회사는 실리콘밸리 회사처럼 오픈 마인드를 강조한다.회사에 내 개인 사무실이 따로 없다.애완견을 키울 수도 있고,사무실 안에 팝콘 기계도 설치했다.직원 중 중국 등 아시안이 3분의 1,유럽인이 3분의 1,미국인이 3분의 1정도가 된다.
-사훈 'Never Settle'은 어떤 뜻을 담고 있는가?
"말 그대로 안주하지 말자는 것이다.완벽한 휴대폰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하루 12시간 이상,주 6일 일에 몰두한다.이 구호는 우리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충분히 만족스럽지 않다면 고치도록 요구하라는 것이다.왜 불만이 있는 제품을 사는가?원플러스를 창업한 것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아쉬운 점이 많아 완벽한 휴대폰을 직접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인물노트 > 회사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잼 (0) | 2014.12.30 |
---|---|
세일즈포스닷컴 (0) | 2014.12.24 |
EF - 스웨덴 최대 외국어 교육업체 (0) | 2014.12.07 |
옐로모바일 - 사용자의 24시간 함께할 '모바일 포털' 추구 (0) | 2014.12.07 |
캐나다 구스 (0) | 2014.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