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목 서초에 들려 (주)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의 강연을 듣고 끝나고 난 뒤에 피자와 치킨 맥주 콜라를 먹었다.일반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와는 그 느낌이라든지 성격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꽤 달랐던 것 같다.활발한 네트워킹이 안이루어졌고 분위기는 어색했으며 네트워킹에을 주도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보통 회장이라든지 아니면 어떤 이 행사의 써포터가 리드하여 한 사람씩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던지,페이스북 그룹을 미리 만들어 놓고 온라인에서라도 나중에 네트워킹을 시킬 수 있게 하든지, 아니면 애초에 들어오는 강연자들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그룹핑을 시켜줘서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어줘야 되는데 그게 부족)
네트워킹 행사 시작도 조금 어색하게 이루어졌다.이 행사의 어떤 담당자분이 어떤 말을 외치고 위하여~ 를 외치며 (약간 대기업식??? 스타트업식은 절대 아니였다..) 행사의 시작.나는 그나마 기존의 네트워킹하는 것처렴 옆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며 여럿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 날은 총 3분과 네트워킹을 하였고, 나와 동갑인 3D프린터 강사,한국과학기술대 연구원,한양대4학년 학생분인데 자동차쪽으로 특허를 두개 가지고 계셨다. 아무튼 다들 좋으신 분 같아서 나중에 한번 뵐 것 같다. 빨리 스타트업의 제품이든 서비스든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뭐 늘...맨날 이 생각이지만 하하)
회장님한테는 서비스에서 실제 프로덕트를 생산해내는 과정에서 스타트업으로서 시간적이나 비용적으로 최적화시킬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인가? 를 물었는데, 판교 디자인센터에 와서 한번 프리컨설팅을 받으라고 하셨다. 근데 대답이 거의 다 이런 식으로 이루어졌다. 우선 일단 와서 얘기하자고. 그래서 사실 많은 사람들이 질문은 했지만 답변은 좀 제대로 안이루어진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네트워킹 과정에서 어떤 한 분은 굉장히 자기 얻고싶은 것만 얻을려고 하는 분이 있었는데 그것만 얻고는 바로 가버리는 분이 계셨다.좀 기분이 많이 나빴는데, 그런 사람들은 잘 될 것 같진 않다고 생각이 들었다.창업도 투자도 우선 그 사람이 풍기는 이미지와 느낌 말의 방식이 중요한데, 그런 기본적인 것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소통은 기본이며 그리고 그것은 수준을 보여준다.
이 날 딱히 큰 인사이트는 없었고, 강하게 들었던 생각은 이런 모임때의 네트워킹때, 연결되지 못한 오프라인의 문제를 온라인으로 풀어낼 수는 없을까에 대한 것이였다.늘 드는 생각이지만 비콘이랑 같이 풀어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그래서 우선 YAP에다가 제휴 신청을 넣어놨다.만약 YAP BECAON 인프라를 통해 오프라인 문제를 온라인으로 해결해낼 수 있으면 이게 스타트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이쪽에도 지속적으로 관심가져봐야겠다.(머리 식히는 용으로) (나머지 모든 머리는 패션 스타트업에 -> 서비스 OR 제품)
[강연 요약]
디자인은 협업이다.를 느끼고 기술 텔런트들과 힘을 합치기로.
여기서 바로 revenue. 만들어 뭔가를 해보는 것.그래서 -->이노 설립.
책 purple people 출간한 책.
왜 이 책을 내게 됬냐. 화이트칼라,블루칼라 이게 몇백년동안 지속.이거 꺠고 싶다.그래서
새로 만든 색깔 purple(세상을 바꾸는 사람들)(근데 어떤 특정한 의미를 담고 있는건 아니다 저 색깔이)
디자인 -> 2011년 12월 세계무역 1조 (공이12개) (설치물 코엑스에 설치했었다.)
스타트업>대기업-->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변화기 때문
big data --> big design
머리의 오른쪽에는 빅 디자인 개념이 들어가야한다.
logical brain으로 과연 몇조의 레베뉴가 가능한가?
지금 교육으로는 오른쪽 두뇌는 개발이 안되.
피카소-> 모두 인류는 창의적으로 태어난다.
그 창의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다.
교육은 한쪽 머리만 쓰게한다.
디자인은 사랑이다.고객(미래) 사랑하는 나의 고객을 위해 디자인 하는 것.
*디자인을 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기쁘게,즐겁게,사용하게 된다.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남에게 기쁨과 즐거움도 준다고 믿기 때문에.
-> 이 과정이 경제를 만든다.
intrapreneure -> 직원인 창업자.->이건 인센티브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기업인의 정신 :남에게 기쁨을 주는 일.
DXL- LAB( 디자인 엑셀레이터 lab) (TM)
X 에서 오른쪽 대가선 더 길어지는데 이게 사람인.
DESIGN TOGEDER(SM)
판교디자인 센터.실리콘밸리 팔로엘토에.
판교디자인센터 정기적으로 열거.나는 기술을 가지고 들어가서 프리컨설팅.
보통 사람들이 디자인은 껍데기를 씌우는 것,상품의 끝단계라고 생각.
디자이너는 디자이너하고 디자인한거 엔지니어링하는거다 - 잡스
BIG DESIGN ->a부터 가는 거. a~z
빅디자인은 무엇을 만들지 소비자의 니즈에서 출발하는 것.
디자인을 중심에 두면 협업의 기회가 생긴다.내가 말하는 디자인은 비즈니스모델을 디자인하는 것.디자인을 중심으로 연결하고 점들을 연결하는 것.사람은 모든 경제 모델의 중심에 있다. UX,UI 핵심. ->> unmet needs & unspoken wants 를 찾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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