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오펫'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 한 줄
▶ 안녕하세요. 건강한 강아지 입양, 간편한 강아지 등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최현일이라고 합니다.
Q. 페오펫 기업소개
·저희 페오펫 서비스는 강아지 공장으로부터 시작되는 매년 10만마리가 버려지는 유기견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 되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시작한 서비스가 건강한 강아지 입양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선진국처럼 전문 브리더와 강아지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을 연결하기 시작했고요 .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형성하고 잃어버렸을 때 나의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모바일 동물등록 서비스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반려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1분만에 나의 반려견을 법적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된 시대를 열었습니다.
Q. 창업 계기와 국내 펫시장 문제점?
· 저희 먼 친척이 식용견 농장을 500마리 정도 규모로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안타깝지만 개고기를 먹고 어릴떄부터 자랐죠. 근데 저는 강아지를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렸지만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창업 전 강아지 공장을 목격하게 된 사실이 저를 강하게 창업을 하게 된 계기를 만든 것 같습니다. 강아지 공장을 진심으로 해결하고 싶었죠. 하다보니 국내 펫시장의 문제점은 첫 단추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돈벌이기 좋은 산업에만 창업 기준들이 쏠려있다는 것에 더욱 도전 의식을 느꼈습니다.
Q.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출생 신고 관련 자세한 설명부탁드려요)
·저희가 핵심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강아지들의 출생신고 서비스입니다. 이는 동물등록이라는 공식적인 명칭이 있는데요. 고양이는 선택적 의무이지만 강아지 같은 경우는 키우는 모든 견주들은 의무적으로 등록해야됩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 등록율을 보자면 20% 채 되지 않습니다. 저희가 1,0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나의 반려견을 등록를 하는 절차가 복잡하고 불편하여 등록하지 못하는 상황이였죠. 저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분만에 언제 어디서나 나의 반려견을 등록할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을 만들었고 앞으로 고양이 집사들도 등록을 모바일로 편하게 할 수 있는 구조적인 시스템을 만들 것입니다. 저희의 목표는 단순합니다. 더 많은 반려인들이 동물등록을 통해 책임감을 형성하고 유실 동물을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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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브리더 수 및 섭외 기준은?
· 현재 20명 정도와 제휴를 통해 강아지 입양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60명정도 있었지만 강아지를 입양하는 보호자 입장에서 추천을 하려고 하다보니 굉장히 까다로운 기준들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중 핵심적인 저희의 3개의 기준들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부모견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2) 태어난 곳을 방문할 수 있으며 3) 해당 견종에 대한 전문지식을 인터뷰의 형태로 공개가 가능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펫시장 규모와 성장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20년에는 6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라고 하는데요. 저희가 사업하는 강아지 입양 등록 시장은 합치면 3,000 ~ 4,000억원. 대표는 "급속히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대형 유통업체와 경쟁하려면 소비자의 세분화된 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반려동물 카페 등의 게시물을 검색하고 있다"고 했다. '털갈이 시기에 좋은 영양제', '눈물 자국 안 나는 사료' 등 펫펨족의 관심사를 면밀히 관찰한다는 것이다. 그는 "조만간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5년 뒤에는 매출 1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Q. 우리나라 최초이면서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받는데, 이로 인해 또 규제 같은 문제는 없는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온라인 강아지 판매업과 등록업을 받은 것은 사실 저희가 맞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사실 말 못할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예를들어 저희는 온라인으로 판매업을 하지만 법적으로는 시설이 없는데 그게 무슨 판매업이라고 한다던지, 저희는 온라인으로 등록업을 하지만 어떻게 출생신고를 대면으로 직접 보지 않고 가능한지에 대한 여러 챌린지를 받았습니다. 법은 과거에 의존해있고 스타트업은 미래를 향하다 보니 분명 이런 마찰들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사람들의 입장에서 좋은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좀 더 미래지향적인 법적인 부분들이 형성되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산업이 커지는만큼 여기에 대한 적극적인 정부, 농림축산식품본부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Q. 중장기 비전과 목표?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바일 원스톱 펫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만드는 것입니다. 즉 저희 서비스 하나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관리하는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저희는 지금 단계예서 강아지 입양/등록 서비스를 통해 강아지와 삶을 시작하고/관계를 맺어가는 부분에 대해서 큰 임팩트를 만들고 있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최적의 경험을 주는 것이 중기적인 목표, 이를 통해 페오펫 서비스로 하나로 A부터 Z까지 모든 것이 커버될 수 있는 페오펫 월드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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