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께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어서 용인에 파스타와 피자를 먹으러 갔다.
너무 좋은 분위기와 맛집인 것 같아서 정말 정말..? 오랫만에? 블로그 후기를 써본다.
일단 주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마치 아늑한 오아시스에 한 줌의 빛처럼 레스토랑이 딱 있었다.
너무 예쁘다!!!!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장소들이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다.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쇼파, 책과 같이 읽을 수 있는 서점 같은 컨셉, 외국처럼 먹을 수 있는 식탁..
화장실 가는 쪽에는 강아지도 있다.. 너무 귀여운 시바랑 섞인 믹스견.
좀 짖기도 하니까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조심... (화장실 가는 왼쪽 편에 있다.)
여기가 아늑한 책 공간이면서도 먹을 수 있는.. !!!
커플 둘이서 와서 식사하고 티 한잔 먹으면서 배 식힐 겸 책 읽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식당에서 굿즈를 팔기는 쉽지 않은데 market 컨셉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까먹고 구매를 못했는데 모자나 이런 건 디자인이 참 예뻤다! 다음에 가면 겟 하리라!!!
그리고 되게 좋았던 공간이 있는데 레스토랑 운영하시는 지인 부부께서 이렇게 아이들과 선교하는 사진들이 있고 기부까지 일부 하시고 있다니!! 너무 좋은 취지가 아닌가 !!! 무조건 용인에 계시는 분들은 여기로 파스타/햄버거/피자를 먹으러 가길 추천드린다. 그리고 손님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기도문도 있었는데 너무 감동이였다!!
아, 그리고 감바스도 정말 맛있다.. (음식 사진은 이따 또 밑에서..)
처음에 이 샐러드부터 시작했는데 치즈도 넘 맛나고 간도 잘 베여 있고 특히 꺠알 과일들이 씹히면서 또 달달하고 상큼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난 샐러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허겁지겁 먹었다..
그리고 나왔던 감바스와 빵.. 진짜 너무 맛있었다. 이떄까지 먹었던 감바스 중에서 손에 꼽히는 것 같다.
그리고 너무 너무 맛있었던 피자와 파스타가 있었는데 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못찍었다 ㅠㅠ
아 진짜 똥멍청이......
이게 못찍은게 정말 너무 맛있어서 못찍은거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꼭 가서 먹어보시길 바란다.
와인과 맥주도 준비되어 있어 술을 좀 곁들이실거면 그냥 차를 가져오지 마시고 택시타고 오셔도 좋을 것 같다. 택시가 엄청 잘 잡힌다.
파스타 / 피자 사진 보시려면 여기루...
'경험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3 친동생에게 해준 말 (0) | 2024.07.30 |
---|---|
리얼밸리 컨퍼런스 24.07.05 (0) | 2024.07.05 |
2024 서울 인문 포럼 / 후원사 참여 / 김지수 인터스텔라 / 노희영 / .. (0) | 2024.07.02 |
최바울 포브스 매거진 아카이빙 (0) | 2024.05.13 |
인사이터 강의 커리큘럼 (0) | 2024.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