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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노트

윈스턴 처칠

[분석]

인생에 간절함으로 살아가는 처칠

사명감이 있는 처칠

독서광 처칠









[요약]

사납고 고집스런 불독에 비유되기도 하는 그의 불굴의 용기와 리더십.


"장비를 주면,우리가 끝장내겠습니다."


전쟁 기간 BBC방송연설을 통해 영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었던 처칠, 1940~41년 겨울은 영국민들 사이에서 처칠의 인기가 절정에 달한 시기.


처칠은 별다른 전공을 세우거나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처칠은 승진보다는 종군기지로서의 경력에 더 관심이 있었다.그는 기자로 활동하고 책도 쓰면서 대중적 관심을 끌었다.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내가 바칠 것은 피와 땀과 눈물 뿐"


신께서 우리에게 허락한 모든 힘과 우리의 모든 능력을 다하여,인류가 저지른 개탄스런 죄악의 목록 가운데에서도 가장 극악한 폭정과 맞서 싸우는 것입니다.


승리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습니다.기필코 승리를 쟁취합시다.


화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로서의 처칠.


그림은 그런 그에게 하나의 천국과도 같았다.그는 특히 인상파 풍의 풍경화로 유명했다.


처칠이 학교 시절 대부분의 학과목에서 뒤쳐졌지만 역사와 영어 과목만은 뛰어났던 것에서 작가와 연설가로서의 자질을 엿볼 수 있다.


그가 독서광이었다는 것도 뺴놓을 수 없다.


1932년에 출간한 산문집에 실린 '취미'라는 글에서 이렇게 독서를 권한다."설령 책이 당신의 친구가 되지는 못하더라도,최소한 당신과 일면식이 있는 관계로 묶어둘 수는 있지 않은가? 설혹 책이 당신의 삶에서 친교의 범위 안으로 들어오지는 못한다 해도 아는 체하며 가벼운 인사 정도는 반드시 하고 지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