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였고, 접수등록을 하는데 내 이름과 이메일이 안 나와있어서 10분 웨이팅하다가 서브웨이 샌드위치와 삼다수를 들고 입장했다.역대 어떤 강연장보다 박수소리가 엄청 강렬해서 살짝 놀랐다.어쨌든 강연은 시작되었고 같이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같이 찍지는 못했다ㅜㅜ...암튼 이런 풍경이였다.
키가 컸다..188? 나이는 33살이였던 것 같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면 이런 과정을 거친다고...
이 지구본 겁나 신기했다... 구글 프리젠테이션에 나올 법한 자료였는데 신기.
그리고 이제 기록해놓은 것들은 네이선의 어릴적 스토리부터 에어비엔비에 대한 얘기가 주이고 앞에 아나운서가 나와 질문한 것들과 사람들이 질문한 것들에 대한 답변이 섞여있다.(말하는 걸 바로바로 받아적은 거라 말이 좀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도..!) 역시 좀 훌륭한 사람은 자신의 삶과 철학부터 얘기하는 공통점을 또 발견했다(내 생각)
[요약]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12살 이때부터 프로그래밍
아빠가 전기공학자.천달러 줄테니까 프로그램 개발해달라고 인터넷에서 연. 그러니까 실제로 주더라.또 나를 다른 사람한테 소개.그래서 소프트웨어.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등학교때 소프트웨어 컨설팅 백만달러 벌엇다. 대학교 등록금도 다 내가. 이것은 나에게 자신감을. 뭔가 사람들을 위해 내가 뭔가를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7개월 그냥 회사다니다가 서부로 떠났다.사실 내가 처음 입사했을때 두명의 수석엔지니어가 나왔다. 근데 나는 공동 창업자들과 일하면서 많은 걸 배웠는데 그들이 뭘 하는지 몰랐다.
회사에서 얻은 굉장히 중요한 교훈.
실패를 하고 다음에 더 잘하면 된다.내가 실패를 하며 여러 경험을 하면서 그것들이 쌓여 에어비엔비에 크나큰 기여.
에어창업자친구들은
1.굉장히 일을 열심히
2.서로 상호보완적인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창업이라도 하자 우리.
3.아이디어가 필요했다.
4.아이디어 영감은 월세값이 너무 올라 집을 나왓는데 나
이때.뭐 호텔 방이 없었고 방 렌트하자. 이렇게 시작
브라이언은 되게 특별한 경험.
스스로가 에어비엔비 프로덕트를 사용하면서 유저들과 피드백 속에서 어떻게 서비스가 발전해나가야되는지를 알게되었다.즉 먼저 선예약 결제가 안이루어지니깐 호스트 입장에서도 환대할 생각보다 돈을 언제받지를 생각하게 되고 게스트 입장에서 돈을 못주고 까먹었을때는 둘이 약간의 대립각이 생긴다는 것.그래서
비전을 갖게된다. 세번만 클릭하면 끝(예약부터 결제)
Michael siebel 이분이 멘토. 좋은 역할을 많이해주고 투자자도 연결시켜준다고 했다.
그래서 막 업데이트 하다가 이 개발자는 보스턴으로 가야된다고 했다. 롱디. 여자친구와 결혼 결정때문에. 그러면서 저희 개발 속도가 늦어지게 되고 관계도 좀 삐걱. 공동창업자가 누가 될건지 시작부터 정말 중요. 특히 어릴때는 더욱 그렇다.아이템은 바뀔 수는 있지만 파트너는 안바뀐다.
투자자들을 만남.카페서.조와 브라이언 회사피칭 시작.갑자기 이 사람이 스무디 먹다가 반 남기고 나가버렸다.많은 투자자들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2억달러 수익을 내겠다 3년 후에.이게 목표 슬라이드였다.그래서 이걸 어떤 투자자가 2억 달러가 아니라 좀 많은 것 같다고 2천만 달러라고 햇는데 갑자기 어떤 투자자가 2.1 빌리언으로 올렸다.ㅋㅋㅋㅋ 근데 왜 갑자기 이렇게 해야되냐고 물으니 투자자들은 B를 좋아하지 M을 안좋아한다고. 호텔처럼 쉽게 다른 사람의 방을 예약하자. 이 생각을 갖게되었다. SWSX? 거기 행사에 호스트 방 7000개 사람은 8만명.
방을 800개정도 일주일내에. 그 당시 미디어에 이런 기사가 방이 없다고. 그래서 기사한테 편지 "너네 우리 방 800개 잇는거 아냐?"그래서 이때 실제로 몇백명 이용했고 근데 끝나고 나니 아무도 안찾아.떠올렸는데 어떨게 우리가 맺는 관계 미디어 예네들을 활용할 수 있울까 그래서 시리얼 오바마 오 매케인 이 씨리얼 두 버전을 500개씩 만들어 100개씩 우편으로 기자들한테 보내자 나머지 각각 400개 웹사리트애 팔자 40달러에. 아 디자인 다시 해서 씨리얼사가지고 아... 그래서 오바마꺼는 빨리 다 팔리고 맥개꺼는 안팔림. 씨리얼 회사되려고 햇는데 대선은 4년에 한번씩. 1년동안 실직. 벤처케피탈 우리 무시. 우리 신용거의불량자. 우리의 보통 대화는 언제 이거 그만두어야하나.그래서 우리 이제 완전히 끝내기전에 100퍼센트 집중해서 한번해보자 (그전에 막 힘이 분산되거 잇엇다.) 인터뷰 4분 따내고 피칭하고 YC가 폴그레이엄이 1분도 안되서 야 그게 말이되? 다른 아이디어 해바라.4분 지나서 까였는데 이때 나가면서 조가 씨리얼 꺼내서 줬다. 그래서 오피스로 와서 다시 설명해바라 이게 됬다.
결국 붙었는데. 너네 아이디어는 훌륭하지는 않앗다 근데 너네는 뭔가 할려고하면 창조해낼 것 같았다. 이렇게 됬다. 2009년 1월 보스턴에서 다시 왓고 에어베드에서 3개월 8시에 일어나서 자정에 6일동안. 오로디 일만 햇다 운동하고 오로지 일만햇다. 폴은 유저 노 수익 본다.
라면의 수익성 - 집세를 내고 라면먹을 수 있는 수익
라면수익을 내자 여기에 집중하자. 한주에 500달러씩 수익 그래프를 계속 붙엿다 자기전에 계속 수익그래프를 보고.
YC 연사중 지메일 만든 사람 잇는데 1000명 좋아하는 얘들보다 100명 사랑하는게 낫다.
처음 100명 1000명 너를 사랑하게 된다면 끝이다. 너네 유저 뉴욕 직접가라. 직접 만나라. 그래서 직접 다 만낫다. 근데 만나서 알게됫는게 프로파일 사진 화질이 안조앗다.
그래서 사진 찍어줄까요? 그래서 호스트도 초대해서 맥주도 먹고 유저들과 관계를 구축. 그래서 우리들을 위해 응원을 해주더라.그래서 우리는 가격이 너무 높다. 가격을 좀 낮춰달라. 이 시점에 바로 우리 사이트가 주목을 받기 시작. 사진 가격 훌륭. 부킹이 이제 나오기 시작. 이때부터 바이럴. 199개국 4만여개 도시
다른 사람들이 뭐라하든.자신의 길을. 내 이야기가 영감을 주길 바랍니다
일주일에 4만 달러.세퀘이아 캐피털에서 투자도.
깊이 아는 사이가 중요하다. 파트너쉽이 무너지면 사실.... 회사가 잘될 수 없다. 서두르지 말고 내가 가지고 없는 걸 저 사람은.누가 가지고 있는지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가.중요.
항상 서로 보완하주는거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주는거 어려운 시기에도 그걸 잘 견뎌내었다
쌀 프로젝트할 때 합의가 안되었다. 각각의 롤을 구분 못했다.센프라시스코 보스턴 어디갈지
항상 속도 맞춰가는게 어려웠다
디자인은 요구하는게 많고 디자인이 개발보다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큰 문제 큰 이슈 중에 하나는 여러 국가에 여러 도시에 우리 숙소를 가지고 있는데 보통 규정들이 호텔이 맞춰져있어. 우리 비즈니스모델에 맞게끔 그 규정을 가져가야되는 것. 그리고 우리 모델을 정부에 이해를 시키고 우려를 혁신적으로 이해시키고 가져올 이득은 뭔지. 여러 나라의 관료들을 만나면서 좋은 파트너쉽을 맺으면서 노력하고 있다. 5년전만 해도 저희에 대해서 아무도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아주 큰 변화.
어떻게 빨리 성장하지만 이렇게 스타트업으로 남아있을까. 새로운 사람들에게 어떻게 우리 조직에 대해서 우리 모델에 대해서...얘기를 해야될까? 이게 문제.
규모가 커지면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알게되었다..!!! 각 부서마다 분리가 생기고 서로 달리 움직이는데. 이때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우리는 훈련시켜야될 필요가 있다고 느꼇다. 직원들으로부터 얘기를 들으면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았다.
기존의 룰들이 도시마가 국가마다.
집행하는 사람과 룰 만든 사람은 또 달라.
회사 입장에서는 도시에 나가서 새로운 모델이 나왓는데 아 이게 어떤 가치를.두고 어떤 방지책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설득. 액션에 대한 조율이 잘 된다.
시간관리는 우선 순위를 잘 정해야되고 아침 시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아침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그리고 캘린더를 잘 활용하고 주말에는 아내와 매주 데이트를 하면서 가정과 균형을 이룰려고 한다. 어려운 시기는 운동으로 극복했다.이게 최고다.너무 감정적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말은 쉬운데 행동이 어렵다.목록을 작성하길.
[분석]
1.실패는 너무 훌륭한 일
2.굉장히 열심히 일하기
3.생활습관 제대로 잡기 (아침의 몰입환경)(오후에 일정)
4.파트너의 중요성.결국 사람이 하는거니깐
5.quit의 기준은 정말 미친시간과 미친역량을 모아 해본 뒤.
6.스타트업 과정에서의 스토리와 성장이 정말 중요하다.
7.직접 만나라.그리고 사랑하게 만들어라
8.커뮤니케이션 문화가 필요하다.특히 조직이 비대해질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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