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목적,준비정보,숙박정보,교통정보,일정정보로 크게 5갈래로 정리해보겠다.
여행에 대한 자세한 느낀 점과 일기는 여기
@여행목적
우선,고등학교때부터 패션에 대한 영감으로 일본에 가고 싶었다.그래서 그 어린 날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싶었다.
둘째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갔다.스마트 웨어 사업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일본이 지금 관련된 여러 제품을 만들고 있었고 그래서 보기 위해 갔다.또한 일본은 패션이 우수하기 때문에 여러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또한 난 사업에 대한 시장을 아시아(일본,중국,인도) 글로벌(미국,유럽)로 보고 있는데 그 중에 가까운 아시아 일본을 기회가 있을 때 빨리 가보고 나중에 중국과 미국쪽에 많은 포커스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였다.
셋째는 혼자 해외여행의 처음으로 가까운 나라에,좀 더 친근한 나라에 가서 연습할려고 했었다.
@준비정보
기본적인 옷,속옷,향수,스킨,로션, 뭐 등등 알아서 잘 챙겼다.일본 가서 다양한 내 모습을 남기고 싶었기 떄문에 옷은 좀 여러벌 챙겨갔다.11kg 짐 무게였다.공항가서 재보니..정말 얼마되지 않았다. 20kg까지 허용범위인데 (기내들고 타는 짐은 10kg) 그래서 총 30kg이다.
일본이 110v 라 110 그 콘?? 을 챙겼고 따로 특별하게 챙긴 건 없었다. 돌아서 생각해보니 파스나 비상약 같은건 챙기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실제로 여행떄 무릎이 아파서 파스를 구입했으니(집에 파스 넘쳐나는데..) 일본은 동전이 워낙 많아 동전지갑을 챙겨서 굉장히 편했다.그리고 여행 관련된 책자들은 들고 가서 여행내내 참조했다.딴 거 특별한 건 없다.
@숙박정보
순서대로 온천에서 1박 -> 비즈니스 호텔 1박-> 캡슐호텔 1박->에어비엔비 2박 ->게스트하우스 2박 이렇게 했다.난 숙소를 보면 굉장히 다양하게 머문 편인데, 굉장히 좋았다! 여행의 묘미는 숙박이란 것도 알게 되었다.그 중 에어비엔비는 너무 좋았다.마치 우리집처럼,내가 일본에서 사는 것처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에어비엔비는 자주 이용해볼 것 같다.게스트 하우스도 너무너무 좋았는데,역시 외국인과 만나는 재미다.덤으로 영어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온천 숙박은 2만원 정도 비즈니스 호텔은 8만원 캡슐호텔 2만원 에어비엔비 2박에 8~9만원 게스트하우스 2박에 3~4만원 들은 것 같다. 일주일 동안에 그럼 숙박비는 24~25만원 정도가 된다.숙박은 진짜 미리 예약해서 해놓는게 정말 좋고, 그리고 후기를 진짜 잘 읽어봐야 된다고 느꼈다.
@교통정보
도쿄에서 3일,오사카1일,교토2일,고베 반나절 이렇게 돌았다.도쿄에서는 스이카 한개로 그냥 쭉 돌면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다 걸어서 다녔다.도쿄에서 3일 보내고 오사카로 넘어갈 때는 신칸센을 탔다.도쿄에서 지하철은 하루 내내 돌아다녀도 만원 정도로 해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굳이 패스권을 끊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일본 지하철이 다 회사마다 달라 호환이 잘 되지 않아 끊어도 역에 한정 되어서 패스권을 써야함으로 여행 일정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다.그냥 돌고 싶은 여행일정을 짜고 거기서 스이카와 내 두다리로 교통비를 최적화 시키는게 낫다고 생각한다.그렇게 3일 있고 됴쿄에서 오사카로 넘어가는데 신칸센을 탔다.15만원 들었고 2시간 반정도 걸렸던 것 같다.한국에 ktx랑 거의 비슷했다.외관적으로는 생체모방을 통해 더 날렵하고 공기역학을 잘 이용했다.
간사이지방에서 돌아다닐 떄는 크게 간사이 쓰루 패스권이랑 오사카 주유 패스권이 있는데 난 간사이는 쓰루는 안 샀다.왜냐하면 간사이 쓰루 패스권이 효과가 있을려면 오사카->고베->교토 이런식으로 간사이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각 지역을 돌아다니는게 이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한 지역에 갈떄는 한 지역에서만 도는 구조였기 떄문에 간사이는 필요없었따.
오사카 1일 돌때는 오사카 주유패스권 1일을 끊어서 다 돌아다녔다.이 패스권을 가지면 교통도 무료이지만 각 역마다 이용할 수 있는 시설 같은 것들도 무료인게 많다.굉장히 편했다.1일권으로 22000원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난다.그리고 교토로 넘어가서 일일 버스 프리 패스권 5000원 짜리를 끊고 이틀을 돌아다녔다.그러면 1만원. 그리고 고베에서는 그냥 스이카를 썼고 고베에서 바로 간사이 공항으로 넘어갔는데 리무진 버스를 탔다.9000원이 였던 걸로 기억난다.
@일정정보
2월/10일/도쿄
김해공항 출발,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도착(1pm) -> 우에다 -> 긴자 ->(모노레일 타고) 오다이바 섬 자유의 여신상 , 레인보우 브릿지 , 수상해변 , 아쿠아 시티 ->오오에다 온천
2월/11일/도쿄
온천->신주쿠->시부야->지유가오카->나카메구로->다이칸야마->시부야->신주쿠
2월/12일/도쿄
신주쿠->메이저 신궁->하라주꾸->오모테산도->아키히바라->아사쿠사->신주쿠
2월/13일/도쿄,오사카
신주쿠->도쿄역->(신칸센)->오사카-> 난바(숙소 체크인)->휴식
2월/14일/오사카
난바->주택박물관->오사카성->(역 주위에)오사카 박물관-> 아쿠아리움-> 우메다 햅파이브 공중관람차 ->우메다 스카이빌딩 -> 난바 ->신사이바시->도톤보리->숙소
2월/15일/교토
오사카->교토역->숙소->기온->청수사->교토역 주위
2월/16일/교토
101개 불상 있는..그 어디 ->은각사->금각사->돌정원(료안지 temple) ->교토역
2월/17일/고베
기타노 이진칸-> 와규 스테이크 하우스 -> 돈키호테 -> 간사이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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