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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i 조직구조,문화 - 예전 글을 좀 옮겨둠. 2-1// 조직구조 조직구조에 대한 너의 생각은 로마의 얘기로 시작되었다.삼두정치가 그것인데, 나는 이 삼두정치를 구글이 설립자의 IPO편지에서 접했었다.(래리가 거의 글을 써내려간 편지) 역사 되짚기를 통하여 조직의 구조,문화를 살펴보는 건 정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런 점에서 우리가 이런 고전?에 관한 정보를 많이 공유함으로써 또 가치교환이 이루어질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우선 저기 편지에 삼두정치는 어떤식으로 표현되어있냐면, 에릭 슈미트,래리 페이지,세르게이 브린 이 3명이 삼두정치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그리고 나서 뭐 이 3명이 모든 기업의 토대를 만들어가는,맨날 모여서 토론하고 생각하고 충돌시키고 그랬다는 내용이 나온다.(아 그리고 슈미트가 방한했을때 똑똑한 3명만 있으면 회사를 세울수.. 더보기
Omi - 나는 어떤 축의 경영자인가? 나는 인물들을 빌려서 표현하자면 리처드 브랜슨과 엘론 머스크의 융합형 인간이 아닐까 생각한다.난 즐거움,재미를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한다.이는 리처드 브랜슨과 맥락을 같이 한다이런 유희적인 가치는 어떤 '가치'들보다 선행되어 존재한다.즉 유희가 있고 가치가 있는 것이다.가치가 있고 유희가 올 수 없는 구조다.난 적어도 그렇게 생각한다.유희라는 것은 인간이 역사적 과정에서 오랫동안 프로그래밍 되어왔던 본연의 가치다.그래서 유희를 통해 가치를 얻는 것이다.재미에 집중하면 어떤 것들을 상당부분 합리화 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그리고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는문제점들,곪아 썩고 있는 골칫덩어리들을 해결해야한다.마땅히 현실화되어야 하는 것들은 현실에서 가속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기존의 비효율들을 제거해나갈 때, 세상.. 더보기
Omi - 내 제품에 대한 강한 믿음 2020년경 인터넷으로 새롭게 연결되는 인구가 약 10~30억명이다.웨어러블 산업은 계속 성장하며 헬스,바이오 산업과 맞물리면서 개인의 데이터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오고 있다.그리고 2020년에는 사물이 250억개(가트너)~500억개(시스코) 연결된다는 통계 추측자료가 있다.근데 이 중에 과연 옷은 인터넷과 연결이 되지 않을까? 세계 산업 비중이 식료품 다음으로 많은 의류 시장이 말이다.그리고 50년 뒤에는 그러면 옷의 모습이 어떻게 존재할까? 과연 지금처럼 인터넷도 연결이 안되며 그냥 섬유조각,넝마조각에 지나지 않을까?그때는 컴퓨터가 인간의 두뇌 역량을 5000경배로 앞서게 될 것이다.모두가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달아다니는 것도 사실 그저 상상에 불과한 얘기는 아니다.답은 그래서 뭔가 명료하다.모든 것들.. 더보기
Omi - 왜 옷에 인터넷과 소프트웨어를 심나? 사실,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대적인 요구,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세상이 원하는 현실화의 모습들과 더 관련있다고 생각했다.즉 이제는 연결의 시대,사물인터넷 시대,더 나아가 만물인터넷 시대다.모든 것이 연결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연 옷은 연결되지 않겠냐는 것이다.옷도 분명히 참여할 것이다.집안에 전등,냉장고,보일러,차,숟가락,포크까지도 인터넷이 들어오고 있는데 매일 입어야 되는 옷에 인터넷,소프트웨어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치와 같다고 생각한다.내가 안해도 누군가는 반드시 할 것이다.그리고 이미 그런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근데 누군가 어쨌든 하게 된다면 내가 더 잘해보겠다는 것이고 이런 새로운 패션의 생태계,테크놀러지가 패션과 결합되어 새로 그리는 세상을 내가 한번 가속화시켜 보겠다는 것이다.. 더보기
Omi, 투자받기 위한 엘리베이터 5분 피치 - #최현일 옷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겁니다.몇천년동안 지루하기 딱히 그지없는 이 패션 전통시장에 대한 개념을 하이테크 제품 개념으로 전환할 생각입니다.앞으로 옷은 옷이 아닌 컴퓨터로 진화합니다.옷보단 컴퓨팅이란 말이 더 익숙하게 이제 다가올겁니다.옷을 입는게 아니라 컴퓨터를 입는 것이고 우리는 소프트웨어로 옷을 입는 방식을 채택합니다.패션계의 테슬라로 평가받을 것입니다.2D디자인으로 표현되는 옷 전통시장에 불편함과 비효율을 걷어낼 겁니다.옷장에 썩어가고 있는 옷들을 이제는 3D디지털 디자인으로 변환을 시켜 전자옷장에서 사람들과 공유를 하게 될겁니다.내가 안입으면 다른 사람들이 누릴 수 있게 해야 공유경제,가치를 나누는 사회입니다.전통이 있는 브랜드라며 옷 하나에 몇백 몇천만원 하는 것들은 소프트웨어,테크놀러지를 .. 더보기
Omi의 스토리 - #최현일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걸 생각해야했다.내 꿈이 뭔지를 고민했어야 했다.중학교때로 돌아갔다.그때 유독히 좋아했었던 것이 옷이였다.중학교때까지는 여전히 옷을 못 입었었고 계속 옷에 대한 관심,공부 그리고 많이 사서 입어보고 노력을 하니 고등학교때는 얘들 사이에서 패션니스타라고 불리게 되었다.대학교에서는 패션니스타의 정점을 찍었다.내가 입던 옷들은 거의 원가나 더 비싼 값에 팔려나갔다.싼 걸 입어도 주위에선 비싼 옷이네하며 나를 평가했다.뭔가 옷을 팔아야겠다고 생각했다.그때 나는 IT전공이였다.이왕 IT에 내가 몸 담고 있기 때문에 전공도 같이 살리면 좀 더 시간적인 것들에 있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그때부터 IT와 패션을 융합시킬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되었다.인터넷으로 옷을 파는 일차적인.. 더보기
Omi의 비즈니스모델 - #최현일 내가 세우게 될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는 스마트웨어사업→에너지사업→우주사업 이렇게 한단계 한단계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이 3개의 사업을 관통하는 핵심 연결고리는 바로 생물학이고 그것을 난 생체모방, biomimicry라고 정의한다. 옷과 데이터를 결합시켜 인터넷에 접속함으로써 사람들이 기존에 옷 입던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고 접속의 패션, 스트리밍식 패션 시스템(패션 콘텐츠가 소유가 아닌 음악처럼 접근하고 차 리스하는 것처럼 빌리는 현상)이 오게되면서 공유경제로 이어지게 된다.경제적 가치와 사회적가치를 한 데 모으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연결되며 새로운 가치들을 창조하게 되고 Omi회사만의 패션생태계가 만들어진다.콘텐츠들이 이제 2D가 아니라 3D로 섬유위에 소프트웨어로 띄워지는 것이므로 '.. 더보기
Omi의 네이밍 의미,로고 의미 -#최현일 1.회사의 이름,의미2.회사의 로고,의미----------------------------------------------------------------------------------- 1.회사 이름은 Omi(오미)다.Optimization(최적화)에서 o,m,i 를 따왔다.왜 하필 저것을 따왔는지는 OMI를 겹쳐서 레터링(lettering) 로고를 만들때 m이 서로 양쪽에 알파벳을 대칭으로 연결시켜주어서 보기좋고,발음도 '오미' 괜찮아서 선택했다.Optimization(최적화)의 단어를 선택한 것은 우리 회사는 하나의 유기체이고 이 자연생태계 속에 유기체는 철저히 자연적 시스템, 즉 모든 환경을 최적화하는 과정으로 진화하기 때문에 이 최적화라는 단어를 가지고 왔다.그래서 우리 회사가 모든 비즈니스를.. 더보기
Omi의 회사철학 - 왜,어떻게,무엇을 - #최현일 손정의의 미친 강연을 보고 이렇게 직접 글로 써보았다.철학이 없는 회사는 존립하지 못한다.영속하지도 못한다.회사의 철학이 있어야 하는 것은 그것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이기 때문. why? 고객을 향한 우리의 자세는 공감하고자 하는 것이다.우리가 대단한 회사고 훌륭한 그 무엇이라고 광고하는게 아니라 항상 그들 옆에서 얘기를 듣고 공감하는 그런 회사라는 태도를 가진다.내가 아는 것을 내가 믿는 것을 공감하게 만들어주는 회사다.내가 저 회사를 보니 나 또한 대단한 사람이였다는 걸 공감하게 해주는 회사, 나 또한 아주 큰 꿈이 있고 뜻이 있다는 것을 공감하게 해주는 회사.그 회사자체는 나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나를 움직이게하고 예술작품같이 영감을 주며 생명력이 넘쳐보이는 회사,그런 역동적 에너지의 장으로 정의되는.. 더보기
omi 업무원칙 동그라미가 좀 삐뚤해서 마음에 안들지만..이 업무의 원칙만큼은 지켜내겠다는 것은 삐뚤하지 않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