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는 마치 차주처럼 소유의 뉘앙스가 강해서 보호자라는 명칭을 선호한다. 의뢰인을 “보호자님”이라고 부르는 순간 ‘아, 내가 보호자구나’ 하는 책임감을 느끼며 달라지는 태도를 감지한다."
"많은 보호자들은 회피동기로 훈련사를 찾는다. 당장 개의 짖음과 배변 실수를 멈춰달라고."
"개의 유전력은 인간보다 강하다. 그래서 부모견에 대해 충분히 알고 강아지를 입양해야 하는데 펫숍에서 개를 사면 불가능하다. 펫숍이 없어지고 브리더(breeder)가 늘어나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크뱀은 개 훈련이 아니라 나의 유년기와 부모와 감정적 추억에 대해 물었다. 그런 대화로 강아지의 불안이나 공격이 기인한 감정을 유추하는 태도를 배웠다.지금도 나는 계속 배우는 중이다."
"홈리스의 개가 패리스 힐튼의 개보다 행복하다. 개들에게 앙케트를 하면 최고의 보호자 직업은 언제나 함께 있고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이직자, 백수, 노숙자일 거다."
"강아지 공장에 압박을 가해야 한다.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슬로건이 있지만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골든 리트리버, 올드 잉글리시 시프도그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걸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8x1502wKIE0&feature=youtu.be
>강형욱 반려견 교육에 영향을 많이 준 사람
anne lill kvam(안네 릴 크밤)
https://www.youtube.com/channel/UCfB0PRSutU_AS4Ba59mL3Ag
>보듬 유투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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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스브스 카드 뉴스
>네이버 매거진캐스트 강형욱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324&contents_id=99898
>강형욱 책
> 대학내일 강형욱 인터뷰
꼴통쇼 47회-반려견 행동클리닉 강형욱 대표 (반려견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삶)
TAXI 강형욱이 말하는 반려견 키우면 안되는 사람 TOP3! 161025 EP.449
강형욱은 "너무 바쁜 사람, 혼자 사는 사람, 친구 사길 기회를 만들어주지 않는 사람"이라고 꼽으며 "강아지도 사람처럼 친구가 필요하다. 강아지도 친구가 생기면 많은 문제들이 사라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반려견 키우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로 "2개월 된 새끼 강아지를 입양하는데 그떄가 사람 나이로는 2살이다. 그때 개들은 모든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데 자신을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혼자 있는 강아지들은 좋은 추억도 없이 외로운 상처만 안고 성장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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