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요약해 봐]
스타트업 회사는 한문단으로 설명할수 있어야 한다는 글- 읽어보세요.
http://venturebeat.com/2012/10/06/youve-got-a-problem/ …
저도 늘 창업자분들께 강조하는 말. 회사 전체는 몰라도 제품은
한두 마디 말로 간단히 설명이 되야 함.
안 그러면 절대 안 퍼짐.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퍼지려면 나대신 사용자들이 본인들의
친구들에게 퍼뜨려 줘야하는데
보통사람들은 한제품에 대해 두마디 이상 말하기 힘듬.
그 두마디안에 요약이 안되면 퍼지기 힘듬.
스타트업 제품을 한마디로 요약해서 친구에게 설명하는 예
- "카카오톡 깔아봐. 문자를 공짜로 보낼수 있어"
"드랍박스 깔아봐. 파일을 거기다 넣어두면
피씨든 스마트폰이든 신경안쓰고 언제든 열어볼수 있어"
국대 떡볶이 김상현 대표
자신이 하는 일을 1-2초안에 말할 수 있어야 한다. ^^
동아일보 김상현 기자
조금 다른 투자 : http://interpiler.com/2013/01/15/investment/
“그리고 더 중요한 건 프레젠테이션이다.
샤피로는 “창업 단계의 초기 기업에서 정말 중요한 건 스토리”라는 걸
여러 차례 강조했다. 초기의 고객 반응 가운데에서 좋은 스토리를 찾아내고,
이를 잘 설명해야 투자자를 사로잡으며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는 에어비앤비 사례를 들었다. “에어비앤비가 처음에 소개한 상품은
리처드 브랜슨(버진그룹 회장, 괴짜 CEO의 대표주자)의 섬 하나를 통째로
빌려주는 상품이었어요. 이 회사의 진짜 매출은 브랜슨의 섬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값싼 일반 가정집을 빌려줄 때 나오지만,
‘브랜슨의 섬도 거래된다’는 사실이 화제가 돼 모든 매스컴이
에어비앤비를 다루기 시작한 거죠.
자신이 투자한 기업들을 설명할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겟어라운드가
시스템이 어떻고, 경쟁 환경이 저떻고 하는 얘기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작년에 중고차 시세가 400달러밖에 하지 않는 낡은 혼다 시빅을
겟어라운드에 올려놓은 남자가 5000달러를 벌었던 것 아세요?”, “요즘 직장에서
쫓겨난 사람들 많은데 태스크래빗에서 심부름을 하면서 한 달에 5000달러를
버는 사람도 생겼어요.”, “제가 알고 지내던 실리콘밸리 한 벤처기업 CTO는
요새 회사를 그만두고 스킬 셰어에 나와서 코딩 강의하는 선생님이 됐어요.”
대화가 늘 이런 식이었다. 겟어라운드와 태스크래빗, 스킬셰어가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지 설명하지 않아도 한 문장으로 이해되도록.”
…..
좋은 아이디어는 어디에서부터 나오는가
스타트업 아이디어 기획법 (How to get startup ideas)
그렇다면 확장 가능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판별해 낼 수 있을까? 아쉽지만 불가능에 가깝다. 때때로 시작부터 확장 가능성 및 확장 전략이 가시적인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않으며 이는 원래 힘든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정말 방법은 없는 것인가? 진실은 다소 실망스럽지만, "if you're the right sort of person, you have the right sort of hunches", 즉, 될 사람은 된다. 될 사람은 적중할 만한 예감을 갖고 있다는이야기이다.
학교(School)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은 실행함으로써 가장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지, 배우려고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이는 가장 성공적인 창업자들의 예를 보면 명확하다. 대학생들은 학생 시절 최대한 자기자신을 미래로 몰아세워야 한다. 대학은 그렇게 하기 위한 비교 불가능한 기회이다. 자연스러운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는 종류의사람이 되는 것이 스타트업을 시작하는데 가장 어려운 문제라면, 이를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이다.
경쟁(Competition)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발견(notice)하고자 한다면 차단할 필요가 있는 두 개의 필터가 더 있다. 바로 매력없음(Unsexy) 필터와 귀찮음(schlep) 필터이다.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멋진 코드를 몇 줄 작성하고 서버에 보내면 유저들이 엄청난 돈을 펑펑 써주리라고 기대하곤 한다. 그들은 지루한 문제를 다루거나 실제 세상과 복잡하게 엉망으로 관련되고 싶지 않아 한다. 이런 경향은 업무 속도를높여준다는 점에서 합리적이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놓치게 하기도 한다. 엉망이고 지겨운 문제들을 깊게 생각하다 보면, 누군가 실행해주기를 바라는 귀중한 아이디어들이 널려있음을 금세 알 수 있을 것이다.
비법(Recipes)
본 에세이의 남은 부분에서는 스타트업 아이디어 필요로 한 상황 이를 끌어내는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실증적으로 보았을 때 자연스러운 아이디어 도출 전략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낫지만, 이 방법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단지, 좀 더 훈련될 필요가 있을 뿐이다. 언뜻 보기에 미친 아이디어들이 매우 유망하다는 것을 “그냥 알게 되었다”고 하는 성공적인 창업자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이디어를 탐색할 때에는, 전문성이 있는 분야를 살펴라. 만약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라면 십대를 위한 채팅 앱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물론 좋은 아이디어일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이 내린 판단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아이디어는 무시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데이터베이스와 관련있는 다른 아이디어가 반드시 어딘가 존재할 것이며, 그 아이디어는 여러분이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고안하기가 어려운가? 그건 바로 여러분의 전문성이 판단 기준을 높였기 때문이다. 채팅 앱에 대한 여러분의 아이디어 역시 별 볼일 없는 것 일텐데,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말과 같이 높은 기준이 없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처럼 보일 확률이 높은 것이다.
아이디어를 찾을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것은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반드시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것은존재한다. [14]
또 한가지 좋은 기술은 여러분의 이전 직장 혹은 직업에서 “왜 X를 만드는 사람이 없지? 누가 X 만들면 바로 살텐데”라고 묻는 것이다. 그리고 또 X를 원하는 다른 사람들을 떠올려낼 수 있다면, 바로 아이디어가 하나 나온 것이나 다름없다. 여러분의 필요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지 살펴볼 필요도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다만, 여러분의 필요가 사람들이 앞으로 점차 더 원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라면 특히 좋을 수 있다.
특히 남들과 다르게 되는 방법은 젊어지는 것이다. 몇몇 가장 귀중한 아이디어들은 사람들의 10대 혹은 20대초에 싹튼다. 젊은 창업자들이 어떤 측면에서는 약점이 있지만, 그들은 동료들은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대학생이아닌 사람이 Facebook을 시작할 수 있었을까? 그러므로 만약 여러분이 젊은 창업자라면,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친구가하고 싶어하는 것들 중 충족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15]
가능한 모든 사람들과 그들이 세상에서 발견한 문제(gap)에 대해 이야기해보라. 이는 여러분이 직접 필요로 한 것 다음으로 좋은 접근방법이다. 무엇이 다른 사람들이 일 할 때 지겹고 또 짜증나게 하는가? 지금 할 수 없는 것들 중 무엇을 하고 싶은가?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강박 관념을 갖지 말고, 여러분의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것이 좋다. 어쩌면 여러분은 그들이 문제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에서 문제를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 스스로의 필요가 아닌 아이디어를 찾았을 때에는, 아마 처음엔 조금 흐릿할 것이다. 그 아이디어를 원하는 유저역시도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는 힘들다. 그런 때에는 나는 종종 창업자들이 컨설턴트처럼 접근해 보기를 추천한다. 다시 말해 창업자들이 그 유저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고용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어떤 일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보고,이를 직접 시도해보기를 추천한다. 사람들의 문제는 매우 유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코딩을 했을 때 거의 대부분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6]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제대로 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은, 그 문제를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E la Carte의 Rajat Suri가 식당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그는 식당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배우기 위해종업원(waiter)으로 일하기도 했다. 다소 극단적으로 보이기도 하겠지만, 스타트업은 원래 극단적인 것이라는 사실을명심하라. 우리는 창업자들의 그런 시도들을 정말 좋아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 할 때 귀찮음(schlep) 필터와 매력없음(unsexy) 필터를 차단하는 것 외에도 추천하는 전략은아예 매력 없어 보이고, 귀찮을 법한 일을 찾는 것이다. Twitter를 바로 시작하려고 하지 마라. 그런 아이디어는 너무나드물기 때문에 일부러 찾으려고 해서는 찾을 수 없다. 사람들이 기꺼이 돈을 쓸만한 ‘매력없는(unsexy)’ 무언가를 만들어라. 여러분이 직접 개발하기는 싫지만(매력없고, 또 귀찮아서), 누군가 개발한다면 기꺼이 쓸만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그 중에 여러분이 당장 돈을 지불하고 쓸만한 것이 있는가?
스타트업은 종종 망한 회사나 산업의 쓸모없게 된 자원을 재활용하므로, 죽어가는 회사를 찾고, 어떤 회사들이 그들의망함으로부터 이익을 내는지 상상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언론은 지금 자유낙하나 다름없는 속도로 지고 있는 산업인데, 언론과 유사한 형태에서 이익이 창출될 수는 있다. 후에 어떤 회사가 언론을 그 일부일지라도 대체해냈다고 평가될까?
그러나 그러한 질문은 현재가 아닌 미래의 관점에서 던져야 한다. 후에 사람들이 “알고보니 이 회사가 언론을 대체해버렸구나”라고 할만한 것들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대체는 다양한 축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존 언론은 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시간을 소비할 수 있게 하며, 작가 혹은 기자들로 하여금 경제적인 보상과함께 사회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게 하고, 광고주들에게는 광고 매체로 기능하게 된다. 이러한 축 중 하나 혹은 그 이상에대한 대체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며, 현재 실제로 모든 축에 대한 대체가 일어나고 있다.
대기업의 태도에 허영심이 있는 분야에서 시작하는 것은 특히 좋다. Steve Wozniak은 후에 Apple I이 되는 컴퓨터를디자인한 후에, 그의 고용주인 HP에 그 컴퓨터를 생산할 권리를 제안했었다. 운 좋게도, HP는 제안을 거절했고, 그 이유 중 하나는 Apple I이 TV를 모니터로 사용했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기술적 자부심이 뛰어났던 HP에게 이는 체면을 구기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17]
이와 비슷하게, 가장 성공적인 스타트업들은 일반적으로 그들보다 훨씬 큰 파도에 몸을 싣기 때문에, 이러한 파도를 찾고 파도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발견하는 것 역시 좋은 기술이 될 수 있다. 유전자 염기서열분석이나 3D 프린팅 기술 같은 경우 무어의 법칙과 같은 가격 하락을 보이고 있다. 몇 년 후 세상에서 우리가 새롭게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있을까? 곧 가능할 만한 일들 중 무의식적으로 “불가능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자연스러운(Organic)
하지만 결국 일부러 파도를 찾는 방법은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만드는 Plan B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만약 여러분들이빠르게 변화하는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면, 파도를 찾을 필요도 없다. 바로 여러분들이 파도이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찾는 것은 미묘한 비즈니스이며, 바로 그 미묘함 때문에 이를 시도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참하게망하기도 한다. 단순히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려고 노력하는 것은 잘 되기가 힘들다. 만약 그렇게 할 경우에는,정말 위험할 정도로 그럴듯한 나쁜 아이디어들을 갖게 될 것이다. 가장 좋은 접근법은 다소 돌아가는 길이다: 적절한 경험들을 갖고 있다면, 좋은 스타트업 아이디어들이 어느 순간 명쾌하게 보일 것이다. 하지만 심지어 명쾌하게 보일지라도, 바로 확신이 들지는 못한다. 무언가 충족되지 않은 부분을 발견하기 까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 그리고 종종 이러한 문제들은 아이디어처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고, “개발하면 재미있어 보일만한 것”정도일 것이다. 이는 바로 재미있으니까 어떤 것을 개발할 만한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미래에 살고,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개발하길 바란다.(Live in the future and build what seems interesting.) 말이 참 이상해 보이지만, 이것이 바로 진정한 비법이다.
Notes
[1] 이러한 형태의 나쁜 아이디어는 인터넷만큼이나 오래 존재해 왔다. 1990년대에 특히 일반적이었는데, 그때는 “X를위한 소셜네트워크를 만들겠다”가 아닌 “X를 위한 포털”이었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이런 종류의 아이디어가 창업자들을 매료시키는 이유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X에 관심이 있을 수도 있다는 통계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이 항상 잊는 것은어떤 사람이 약 20여개의 분야에 관심이 있을 수는 있지만, 20여개의 서로 다른 커뮤니티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2] 애완 동물 주인을 위한 소셜네트워크가 나쁜 아이디어라고 확실히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럴듯하게 들리는 스타트업 아이디어는 그럴듯하지 않지만 실제로 좋은 아이디어에 비해 훨씬 많다. 그러므로 만약 여러분이 스타트업 아이디어에 대해 아는 것이 “그럴듯하게 들리는 것”이라면, 이는 좋지 않은 것이라고 가정해야한다.
[3] 더욱 명확하게는, 여러분이 무엇을 만들건 간에 유저들의 필요가 충분한 활성화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전통적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활성화 에너지는 매우 높기 때문에, 유저들이 소프트웨어를 바꾸게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좋은 것을 내놓아야 한다. 반면, 검색 엔진을 바꿀 때 필요한 활성화 에너지는 낮다. 이는 거꾸로말해 왜 검색 엔진이 기업용 소프트웨어보다 나은지 설명해 준다.
[4] 이는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더 힘들어지는데 바로 커리어 관리 때문이다.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갈 때 택하는 길들사이에는 매우 높은 벽이 있는데, 이는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더 높아진다. 다시 말해, 나이를 먹으면서 커리어 변경을하기가 점차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5] 웹이 엄청난 무언가가 될 것 같다는 생각 역시 우리에게는 당연했다. 1995년에 프로그래머가 아닌 사람들 중 그러한 생각을 한 사람은 거의 없지만, 프로그래머들은 GUI가 데스크탑 컴퓨터에 미친 영향을 보았다.
[6]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일 밤 여러분이 발견한 문제(gap)들과 비정상적인 것들(anomalies)을 적어보라. 스타트업 아이디어로 만들고자 하지 말고, 그냥 발견한 것을 편하게 적어보라.
[7] Sam Altman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시간적 여유를 갖는 것은 단순히 절대적으로 좋은 전략일 뿐만 아니라저평가된 주식 같아서 정말 소수의 창업자들만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8] 컴퓨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회사들에게 있어서 여름 인턴은 채용 과정의 첫 단계이다. 그러나 만약 여러분이 유능하다면, 첫 단계를 뛰어넘어도 무방하다. 여름을 어떻게 보냈던 간에 졸업을 한 후에 채용이 되는 데에는 아무 무리가없을 것이다.
[9] 경험적 증거에 의하면 대학이 학생들의 창업을 돕고자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다.
[10] IT 스타트업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며, 생명공학 관련 기업은 다르다.
[11] 더욱 일반적인 규칙의 한 예는 다음과 같다. 경쟁자가 아닌 유저에 집중하라. 게다가 여러분의 경쟁자에 대한 가장중요한 정보들은 유저들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12] 실제로 가장 성공적인 스타트업들은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갖고 있다. 각각을 따로 고려하는 것이 유용하다.
[13] 이 내용을 넣을까 말까 고민했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비즈니스고, 비즈니스의 핵심은 돈을 버는 것이다. 이러한 제약 조건을 고려한다면, 항상 흥미를 끄는 일만을 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14] 필요는 정말 강력한 것이어야만 한다. 만들어진 아이디어를 마치 필요한 것처럼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Drew Houston이 Dropbox를 필요로 했거나, Brian Chesky, Joe Gebbia가 Airbnb를 필요로 했던 만큼 여러분이 창업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필요로 한지 되물어보라.
[15] Paul Buchheit는 좋지 않은 것을 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나은 아이디어의 원천이 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저 그런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YC 회사들과 일하면서 알게 된 최고의 기술은 최대한 빨리 그 상품을 팔아보길 권유하는 것이었다. 이 과정을 통해 그들은 지금 개발하고 있는 것을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매우많은 경우 판매 과정에서 “진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16] Facebook과 같은 회사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는 비법을 소개한다. 만약 여러분이 대학생이라면, 그리고 여학생클럽에 아는 사람이 있다면, 여왕벌들에게 접근하여 그들의 개인적 IT컨설턴트가 되어 그들의 사회 생활을 위해 필요한무엇이든 개발해주길 바란다. 이런 방법으로 개발된 어떤 것이든 매우 유망한데, 그런 유저들은 가장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확산을 시키기에도 가장 뛰어난 거점이기 때문이다.
[17] TV를 모니터로 써야만 했던 이유는, Steve Wozniak이 자기 자신의 문제를 풀기 위해 시작했던 것이기 때문이다.그 당시 그는 모니터를 살만한 여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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