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정말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의 충분한 사랑 그리고 가정 환경에 늘 불안감 같은 것들이 무언가 내부에서 채워지지 못하는 것들을 외부에서 채우려고 했던 것 같고 이러한 것들이 외부 중독으로 발전된 것 같다.
1. 패션중독(중학교) -> 멋있어 보이게 위해
2. 공부중독(고등학교) -> 좋은 대학 가기 위해
3. 술중독(대학교) -> 못놀았던 걸 마음껏 풀기 위해
4. 연애중독(군대전역 후) -> 계속 새로운 사람을 찾음
5. 일중독(사업시작) -> 모든 걸 내팽겨치고 일
6. 시간중독(결혼직전) -> 시간에 병적인 집착
7. 예수중독(가정을 이루기 직전)
1~6번의 중독들은 하면 할수록 더 목마르고 스스로를 죽이는 것들.
7번이야말로 유일하게 영원한 샘물처럼 목마르지 않게 하는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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