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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노트

생태계에서 배우는 경영

합창의 마력… 분열된 조직도 뭉치게 한다

[분석]

안 그래도 나는 음악을 굉장히 좋아한다.듣는 것도 좋아하지만 특히나 부르는 것도.근데 또 같이 춤추면서, 특히 house music 같은 것들은 굉장히 날 기분 좋게 한다.이것들을 조직문화에도 활용할 수 있다니 새로운 소식이다. 사실 생각해보니 구글이나 자포스에서 그렇게 정기적으로 파티를 여는 것이 다 이런 차원이 아닐까 생각이든다.어떻게 보면 더 놀게 해줄게 더 열심히 일해라 같지만, 그래도 사람을 배려한 차원에서의 회사 복지가 아닐까 생각든다.내가 경영자가 됬을때 이런 '놀이'부분도 어떻게 설계를 할지 사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요약]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놀라운 생명력.늑대.


몇 마리만이 함께. 많은 입을 감당할 만한 먹이를 찾기 힘들기 때문.


물꼬를 트는 것은 역시 우두머리다.


천신만고 끝에 먹잇감을 발견하면 특유의 길고 긴 울음소리.


위기상황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


늑대들은 합창을 통해 분열되기 시작한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


큰소리로 합창 유도해 결속


인류는 모두가 함께 음악활동을 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음악은 주로 인지적 조율을 꾀하는 듯하다.인지적 조율은 음악활동을 함께하는 사람들끼리 공통된 감정상태를 갖고 서로 신뢰하게 만들어주는 것


즉 단합이 필요할 때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춘 것이다.


집단활동은 개인의 이익만이 아니라 사회정체성의 관점에서 개인을 재정의하는 과정이다.


함께 음악활동을 하면 엔드로핀이 생성돼 행복감을 느끼고 서로에게 호의적으로 되는 것.


훌륭한 조직은 합창을 포함한 음악적인 요소들을 의외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