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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노트

동아 비즈니스 포럼 - 돈 탭스콧 회장,경영혁신 컨설턴트 맷 킹돈, 두 마이클

디지털 비즈니스 권위자 돈 탭스콧 회장

경영혁신 컨설턴트 맷 킹돈 대표

리타 맥그래스 컬럼비아大 교수



[분석]

머릿속에 잘 기억해두어야 한다.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

사업에는 정교하고 궁극의 디테일이 필요하고 내 인생을 모든 것들을

이 나만의 디테일을 구축하는데 설계하는데 집중하는데에 쏟아야 한다.

모든 기본적인 원리는 수없는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다.


[요약]

-디지털 비즈니스 권위자 돈 탭스콧 회장(테드에서 했던 강연이 있다.)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을 넘어서 고객과 '함께' 혁신하라."


"똑똑한 개인이 정보와 지식을 독점하던 과거의 방식은 더 이상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진단하고 "기업은 지식 공유와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식 공유 협업을 잘 실천한 기업 IBM의 리눅스 무상 기부,구글 안드로이드

"상품 대신 경험을 팔아야 한다" 스타벅스와 애플이 대표적.

누구나 부담 없이 커피와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문화적 교양'을 덧입혔기 때문에 큰 성공.


-경영혁신 컨설턴트 맷 킹돈 대표


Identity - 문제가 무엇인지 규정하는 능력

Insight -  새로운 걸 찾아내는 통찰

Idea - 통찰을 구체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아내는 것

Implement - 이를 실행하는 능력


이것들을 곱하면 Innovation


I x Ix Ix I = I


"혁신이 어려운 이유는 기존에 익숙하던 것들과의 끈을 끊어야 하는 일이어서 감정이 소요되기 때문"


그는 "이 네 개의 I중 하나만 0이어도 결과는 0이 된다" 그 어느 하나도 소홀해선 혁신이 이뤄질 수 없다."


'고객 놀이' 강연. 이는 소비자의 마음을 읽기 위해 기업 임원진에게 18세 소녀 등 특정 소비자의 입장에서 상품을 평가하도록 하는 방식.


혁신에는 정해진 길이 있는 것이 아니고 리스크도 많다.작은 새싹들이 나오면 그것이 잡초가 될지 아름다운 꽃이 될지는 모르지만 우선은 키워야 한다.



-리타 맥그래스 컬럼비아대 교수

"똑똑한 실패를 해야 합니다.가설을 세우고 저비용으로 혁신 실험을 하세요.실패하더라도 그 실험에서 배워야 합니다.혁신은 그 배움으로부터 나옵니다.그리고 그러한 혁신들로 일시적인 경쟁우위를 계속 창출해나갈 수 있습니다."


"혁신은 세 단계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는 고객의 문제와 이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견(discovery)하는 것이고 두번쨰는 그렇게 발견된 문제와 해결 아이디어를 잘 육성해 발전시키는 것(incubation)"이라고 말했다.


"그 이후에 속도를 붙여(acceleration) 일시적 경쟁우위를 확보하라."고 조언했다.


"애플이 결제분야 진출했듯이 새로운 영역 찾아야 경쟁우위"


'혁신'에 관한 의제를 반드시 기업 내부 임원회의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도적으로 기존 비즈니스에서 혁신실험을 분리해 오직 혁신실험과 성공을 위한 재원을 분배해야 한다"


"중간관리자라면 문서에 써 있는 자신의 권한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라"고 조언했다.


"이 과정에서의 '똑똑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동아비즈니스포럼 2014]자본주의에 ‘착한 기업’ 가능할까… 두 거장 ‘세기의 토론’


하버드대 마이클 포터

기업도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공공영역과 시장 분리해선 안돼


1996년 전략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전략은 하지 않은 일을 선택하는 것"


"샌델교수는 공공의 영역과 시장을 분리하려는 실수를 했어요.민간시장과 공공의 영역은 양립할 수 있습니다."


포터 교수는 2010년 하버드비즈니스리뷰를 통해 제시한 공유가치창출(CSV)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와 기업이 사회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시장과 사회를 가르는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



마이클 샌델 교수


샌델 교수는 현재의 사회를 인간관계,건강,교육,정치,법 등 '거의 모든 것'을 돈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시장사회'라고 규정하고 "돈의 거래 대상으로 바뀌어서는 안 되는 가치를 테두리쳐 시장사회의 폐해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


“저는 시장경제 자체를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돈 주고 못 사는 게 거의 없는 세상에서 시장의 역할을 제대로 되찾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