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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노트

공모전에 대하여

1년 전에 공모전에 대한 열의가 불타올랐었다.

관련책도 두 권 읽으면서 어떻게 준비해야되는지도 공부했고 3번을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공모전이 어떤 것인지를 느꼈다.한번도 수상은 못했지만 그냥 군대에서의 3번의 참가를 하면서 그 마음가짐은 도전하는 것에 의의를 두자는 생각으로 나갔다.왜냐하면 군대에서 공모전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쉽지만은 않은 일이였기 때문이였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뭔가 사업의 초기 단계를 준비하는 느낌도 들었고,내가 알고 있던 지식들을 좀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느낌,그리고 팀웍의 중요성 그런 것들을 느꼈다.(글쓰기와 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실제로 공모전도 그러고보니 텍스트 위주로 뭘 하는 것들을 나간 것 같다.)

그걸 제일 많이 느낀 것 같다.혼자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느낌!


대학교때 공모전을 통해 수익을 만들고 커리어를 쌓아갈려고 계획은 했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좀 바뀌어있다.그냥 뭐 기회가 된다면 한번 재미삼아 해보고 그거 아니고서는 그냥 내 Omi에 모든 집중,그리고 기초학문,IT에 모든 투자를 할 생각이다.그래도 공모전을 참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점들,또 새로운 느낌이 나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살면서 한번쯤은 참여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인생은 다양성에 큰 의미가 있고, 다양한 걸 해보는 건 여러모로 또 뇌를 자극시킬 수 있기 때문.

글쓰기 같은 공모전은 내년에 좀 여러 참여해볼 생각있다.그냥 어차피 글쓰는 건 좋아하고 그리고 그 글쓴걸 그냥 제출만 하면 되니까.


책을 읽으며,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느꼈던 공모전 준비 공식을 만들었다.질문지를 만들어서 그걸 통해 내 공모전 작품을 더 개선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다음과 같다.


공식


*현재흐름(사회적 트렌드)

*주최사 철저히 파악(뭘 얻으려고?)

*기존 당사작 검토

*발상의 전환->진심으로,진짜 너 참신하냐?대학생다운 참신함이냐?

*요구,조건,주제 철저히 파악

*내가 만약 심사위원이라면?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냐?

*아이디어(독창성) 85% 실용성 45% 논리성(책 근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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