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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노트

2014년 하반기 성과지표








진정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해피뉴이어

● OKR(Objective Key Result) <7~12월달 하반기 마무리평가>

●총평가:
지금부터 쓰는 내 모든 말 하나하나에 맹세를 한다.그건 예수님 이름도 아니고 부처님 이름도 아니고 최현일 이름에 대한 나 자신에 대한 책임감으로다.

일년에 수억씩 들어오는 나름 풍족한 집안에서 자랐고 결핍에 대한 개념을 잘 몰랐다.부족한 시절이 한번도 없었다.그런데 집안의 위기가 찾아왔다.회사 경영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면서 아빠 회사가 오래 못갈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회사철학이 없었고 직원에 대한 배려가 없었기 때문이다.난 5년 뒤에 큰 위기가 찾아오고 2~3년뒤부터 가시화될 줄 알았다.그런데 지금 당장 가시화되고 있다.위기는 이미 와있는 것이였다.이런 걸 느끼고 나니,개인적 행복을 위한 삶과 인류를 위한 삶을 포함하여 집안을 구제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강하게 들었다.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스스로 착각을 했고 이것보다 훨씬 더 정신차리고 목숨을 걸고 해야된다는 것을 느꼈다.더욱 열심히 하기보다 더욱 스스로에게 진실해야된다.난 집에 보석을 들고와야 된다.

하늘에 계신 어머니에게 약속을 드렸다.지난 날의 철없던 당신의 자식이 마냥 아직까지도 철없는 자식이 되지 않겠다고,내 주어진 본분을 다하겠다고,내가 태어나면서,살아가면서 여러 주위사람들에게 받았던 도움들을 모두 베풀면서 살겠다고,아프리카에서 여자아이가 눈물을 흘리면서 쓰레기를 뒤지며 먹을 것을 찾는 것이 꿈이 되지 않게 하겠다고,그들을 포함하여 이 세상 모든 불평등한 사람들과 나약한 사람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고 꿈을 이루고 자신의 인생을 최적화시킬 수 있게 하겠다고 말이다.그렇게 나는 모든 인류의 잠재력을 최적화하여 그들이 위대한 인생을 살기를 도와주겠다고 말이다.

지금이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한다.지금이 내 성장의 가능성이 가장 큰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모든 것들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인류가 항상 미래의 답을 찾아왔듯이 나 또한 그럴 것이다.정말 간절하고 너무 간절하다.부디 이것은 작심일년이 아니길 스스로에게 부탁한다.술쳐먹고 헛짓거리할 때 이 글을 보면서 혼나게 될 것이다."전역하고 나니까 군대있었던 게 더 좋았다 혹은 복학하니까 다 똑같네"라는 수치스러운 말이 내 입에서 절대 나오지 않길 하겠다.그런 말은 진짜 말도 안되는 스스로에 대한 험담이다.나는 아직 이 지구에서 할 일이 매우 많이 남아있다.이런 아름다운 행성에 태어나서 세속적인 걸로 세월을 보내면 10년 뒤에 너무 후회할 것 같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인류를 움직이며 역사를 바꾼다.

●총수익:3,738,280원
●총지출:-2,423,560원 
●총권수:17권(221시간)
●총쓴글자수:109,500자
●총동영상:147개(145시간)
●총시간:430시간
(*총시간: 하루에 잠을 더 잘 수 있는 시간을 줄여 공부에 투자한 시간들을 다 합해놓은 것,하루 잠시간은 6시간으로 잡았다.)

//////////////////////달별 세부 성과지표///////////////
<12월달 OKR(Objective Key Result)>
●총수익:674,580원
개인:+500,000
국가:+174,580
●총지출:-850,160원
●총권수:1권(12시간)
(아프리카 대륙의 일대기)
●총쓴글자수:11,250자
●총동영상:19개(10시간)
●총시간:66시간

●주요일정
○ 블로그 트래픽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현재 14,254 방문자가 있었다.가끔씩 댓글도 달리면서 Q&A나 반대 의견을 제시하면서 토론이 조금씩 형성되고 있다.내년부터는 좀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가지고 많은 것들을 해볼 생각.특히 네트워크 만들고,네트워킹 하는 것을 목표.특히 승학이 블로그와 어떻게 접점을 가지고 갈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
○ 창조경제타운에 사업보고서 제출완료.멘토링 연결해서 최대한 비즈니스모델 발전시키고 빠진 다음 민간창업지원 같은 곳(퓨처플레이라든지) 그리고 구글캠퍼스,고벤처포럼 이런 것들을 활용하여 계속적으로 생각을 발전시킬 것.그다음 네트워킹 하면서 스마트웨어 관련 사람들 많이 접촉하고 Circuit CEO 계속 연락취해 보면서 접점 찾아내기.
○ 현재 블로그 541pieces.
○책나눔 행사를 나도 꼭 언젠가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더욱 소중한 가치가 돌아가야된다고 마음을 먹었고 그것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 사람들에게 책을 전달해줌.
박근태님-스티브잡스의 서재
최보수님-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기적의 글쓰기
송규예님-인문학에게 뇌과학을 말한다,문명의 충돌
김진주님-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강윤희님-인문학 명강,대담한 미래
안영숙님-코스모스
한재훈님-혁명을 팝니다
●IoE 그룹현황
현재 인원 59명.활발한 교류가 아직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약 6개월정도 됬는데 아직도 미약하다.뭔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콘텐츠가 없고 형식적인 게시물에 그치기 때문.내가 생각할 때는 좀 더 전문성 있는 글들과 관심사가 좀 더 맞는 사람들이 부재하기 때문에 생각됨.지금은 스마트웨어 그룹을 따로 하나 파서 옷쪽으로 사물인터넷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좀만 더 두고보고 진행해보자.

●12월달 진전:비워내고 쓸데없는 것을 제거하여 혁신성을 증가시켰다.
●12월달 부진: 역시나 책을 못읽었다.일상규칙을 좀 제대로 준수하지 못했다(->건강관리 지대로 하자.)
●12월달의 느낀점:비워내는 것이 채우는 것이다.제거와 비움에 집중해라.그것이 더욱 풍성해지는 최고의 방법론이다.

●책 읽은 것
11.3~12.31 '아프리카 대륙의 일대기' ->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갑자기 어느 순간때부터 급증한 사건이 있었다.정글의 법칙이라는 책에서 아마존의 열대우림을 접하면서부터 인 것 같다.그리고 여러 폭넓은 공부를 하면서부터 조금씩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기 시작했고 이들이 연결되면 폭팔적인 에너지가 생길 것으로 생각했다.중국과와는 다른 어떤 가능성의 느낌이지만 그들을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시장을 형성하는 건 굉장히 역사에 두고 남을 일이라고 느꼈다.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사업의 인류적인 차원,대의적인 차원에서 그들을 생각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그들을 더욱 연결시켜야되고 더욱 교육을 제공하여 빈부격차를 없애고 불평등을 없애야 된다고 생각했다.그들의 지능과 잠재력을 최적화시키고 싶다.아프리카는 대륙적으로도 엄청나게 크다.중국,멕시코,인도,일본,미국,서유럽,동유럽 땅덩어리들을 다 모아야 아프리카 대륙과 거의 비슷하다는 자료를 본 적이 있다.아프리카는 어느 대륙보다도 훨씬 더 복잡하고 다양하다.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아프리카의 역사는 인간과 생물과 지리를 모두 포괄하는 '시원의 역사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큰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다.
<11월달 OKR(Objective Key Result)>

●총수익:674,580원
개인:+500,000원
국가:+174,580원
●총지출:-355,000원
●총권수:2권(43시간)
(세계일주 바이블,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총쓴글자수:24,750자
●총동영상:33개(25시간)
●총시간:89시간

●어바웃 아이디어:
○TED명강의,명강의를 모아서 편집해 각 주제,강연자들을 링크로 모두 연결시켜놓고 블로그에서 출발하여 책으로 출간
○옷을 하나의 단말기로 생각하고 통신 비즈니스와 접목.와이파이존 같은 네트워크 형성-> 데이터,와이파이 잡아주기
○옷통합 솔루션, 이미지 검색엔진,동영상 검색엔진-> 이 옷 어디서 사야되는지, 어디 브랜드꺼인지 제품이랑 플랫폼 연계하고 디자인 스토어로 생태계 조성
●주요일정
○군대 성과 이룬 것들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
○회사철학 싹 정립
○스타트업 기초학습
○코세라 강의 신청
○ 블로그 147개 글 제일 많이 썼네
●IoE그룹 현황 : 현재 인원 57명 피드백이 거의 없음.대책 필요
●11월달 진전: 내 공부습관을 모두 점검,변경했고 인생의 원칙을 정립.불필요한 관계 정리,네트워킹
●11월달 부진:여전히 책 읽는 시간 부족.책에 미친 집중력을 쏟지 못함.이것저것 딴데 신경을 괜히 썼었음
●11월달의 느낀점:가치는 정에 필히 앞선다.영원한 것은 없다.스토리를 확실히 만들어라, 하루에 책 읽는 습관을 5분이라도 들이자.(시간날 때마다 책 읽기!)

●책 읽은 것

11.1~11.3 '세계일주 바이블' →살아오면서 아직 그렇게 많은 국내,국외 여행을 해보진 못했지만 정말 여행이란 내 삶을 아주 크게 변화시킨 도구 중 하나였다. 내 삶에 최고의 선택은 뭐였냐고 물었을 때 난 책을 읽은 것과 여행을 한 것이라고 얘기를 할 것 같다.아니 그렇게 얘기할 것이다.세계 일주는 또 나에게 얼마나 큰 미친 영감과 감동을 전달해줄까? 얼른 그 날이 오길 기대된다.무섭기도 두렵기도 하지만 난 무조건 떠날테다.이세상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다름'이 뭔지 그리고 그 '다름'이 사실 인생에 얼마나 많은 아름다움을 이루고 있는지를 느낄 것이다.이 책은 그런 점에서 나에게 많은 자극을 줬다.우선 콘텐츠 배열이나 질은 굉장히 좋았다.왜냐하면 세계일주 간 사람들의 각각의 스토리를 실어줬기 때문.그래서 좀 더 다양한 세계일주 루트를 구경할 수 있고 결국 그 다양성에서 나만의 세계일주 스토리를 만들기는 더 유니크해질 것만 같다.얼른 떠날 것이다.만반의 준비를 해서 떠날 것이다.누구와 갈지는 그 떠나는 상황에 끌리는 사람과 갈 것이다.만약 혼자가야된다고 판단된다면 과감히 혼자떠난다. 내가 서 있는 그 곳이 세계다! 떠나자!
11.21~11.30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
역사적으로 대단한 인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매번 감탄과 놀라움의 연속이다.리처드 브랜슨 역시 그렇다.난독증을 앓고 있던 그는 그 단점에 자신의 잠재력이 훼손되도록 가만히 있지 않았다.극복하고 또 극복했고 자기가 더 잘할 수 있는 일,장점에 더 주목했다.성장에 방해가 되는 난독증인 단점조차 파괴해버리고 에세이에서 우승을 하는 등 니체의 '초인'적 면모를 보여준다.그에게는 삶의 원칙이 있었다.하고싶은 건 무조건 해야되고 당장해야 되고 할 때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전력을 다하는 것이다.그리고 이것은 내가 '나'로서 살 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이런 원칙으로 사람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떠오른 생각은 메모를 항상하고 '왜'를 질문한다.이런 철학적 질문이 삶에서 성장과 성취 시스템을 계속 업데이트 시킨다.어릴때부터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그 스스로도 가족이 정말 최고의 보물이라고 얘기를 한다.
사실 내 상황에 비추어 봤을때 많이 부러운 부분이다.나도 이 부분은 내가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일단 시작을 해보고 모험 정신과 놀이 정신으로 그 상황을 최대한 즐긴다.단 시작하기 전 충분히 리스크 계산과 수치 계산을 통해 자신의 승부률을 계산한다.즉 시나리오를 짜보면서 상황이 자기에게 유리할 수 있는지를 따지는 것이다.뭔가 하나라도 확신이 서는 믿음이 있으면 일단 시작하는 것이다.이때까지 그는 그리스인 조르바,손정의,제프 베조스와 비슷한 성향들이 보인다.그리고 다르게 접근한다.시장에 접근할 때 말이다.이때까지 전통적인 방식으로 하는게 아닌,철저히 자기만의 방식, 자기 방정식대로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브랜슨은 즐거움이 있냐 없냐로 장점과 단점을 구분하고 수치적인 시뮬레이션 후에는 스스로의 본능과 직관에 많이 의존한다.이러한 과정에서 극한의 상황까지 몰고가는 그의 모습들은 잡스와 상당부분 닮았다.직원이 곧 회사. 결과를 만들어내는 모든 것은 결국 사람이라고 하고 그런 인재 경영에 입각해 영국 최고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해왔다.
그는 자본가,사업가지만 친환경적인 DNA를 보유한 자로서 그의 세계관은 '가이아 자본주의'다.사회와 환경의 문제에서 해결책을 끊임없이 생산하고 제시하고 직접 앞장 선다.리처드 브랜슨 대학이라던지,버진 유나이트,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하는 원로들의 모임이 이에 해당한다.인류 모두에게 빛나는 창조성이 내재되어 있다는 그의 낙관적 사고.
혼자 잘 놀고 잘 먹는 것이 아닌 진정 인류와 지구의 문제를 고민하고 앞장서는 그.이는 나의 인생관인 공존공영과 맞닿아있고 우리가 태어나서 알게 모르게 많은 혜택을 받은 것을 이제는 나누어줘야 한다는 정의관의 연장선에 있다.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그를 정말로 진심으로 존경한다.

<10월달 OKR(Objective Key Result)>

●총수익:597,280원
개인:+450,000
국가:+147,280
●총지출:-831,000원 
●총권수:3권(31시간)
(문명의 충돌,멀티를 선물하는 남자,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총쓴글자수:14,250자
●총동영상:17개(24시간)
●총시간:63시간

●어바웃 아이디어:
○하이테크 패션 스타트업,여기서 점점 현실화 시켜보자.가장 현실적인 비즈니스이면서 omi의 기본 아웃라인이 될 것 같다.우선 모자랑 속옷쪽에서 생각을 해보자.
●주요일정
○정기외박 5박6일
○특별외박 3박 4일 
○100권 목표달성(나의 분야 전문가 읽기100권 그룹에 공유를 하여서 경험을 공유하였음)
○블로그 300개글(->페북공유를 하였음)(->블로그 두명이 실제로 시작하게됨 김재현,정승학) 
●그룹현황
+3명이 추가 됬고 현원 52명.그룹 내 아이디어 충돌,섞기가 없음.근본적으로 액션이 나에게서 유일 하니까 문제.뭔가 필요하다 대책이.

●10월달 진전:'관계' 와 '노는 것'에 관한 내 철학을 정립했다.앞으로 이것들이 내 시간을 뺏고 집중력을 흩으러 놓지는 못할 것이다.장기플랜 10년은 완성했고(물론 변화한다) 블로그를 통해 사고 체계화.
●10월달 부진:매달 책을 더 읽지 못한 것은 후회하는 것 같고 다음달에 더 열심히 읽어야지.이제 책 18권이 다시 세팅된다.
●이달의 느낀점:인생에 대한 철학의 중요성.그리고 젊음의 진정한 의미.

●책 읽은 것:
10.1~10.25 '문명의 충돌' --> 고등학교때 사두었던 책을 이제서야 다 읽었고 그래도 여전히 어려운 부분은 있었다.살면서 지식에 공백이 있었던 자리들을 채워 나간 계기가 되었고 문명을 공부하면서 종교,나라간 분쟁,그리고 세계 국가들의 힘의 논리 그런 거시적 차원에서의 지식들을 흡수한 것 같다.나중에 기업에 대한 공부를 접목시킬 때도 뭔가 다양성,혁신성,충돌이라는 관점과 맞물려 생각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고 머리에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앞으로 뉴스를 볼 때 더 잘 알아들을 수 있는 기사들이 많아진 것 같다.(특히 최근기사 IS관련..) 생각날 때마다 관련 근대사 용어들도 인터넷 검색하면서 개념을 챙겨가야겠다.
10.17 '멀티를 선물하는 남자' --> 섹스도 이제 정말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많이든다.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가는데 중요한 요소다.그리고 사랑에 있어서도 많이 중요하다.그리고 굉장히 건강한 행위이며 아름다운 창조적 행위라고 생각한다.그래서 이왕 하는거 다양한 것들을 알아야되고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이 책에서는 애무의 중요성을 아주 강조했다.예열을 강조했고 음핵 패러다임이라는 용어를 이 책에서는 사용하고 있다(애무의 강조를 거듭 확인하면서) 발과 발가락을 공략하라는게 좀 의아했지만 신선했다.그리고 관계를 가질때 생각날때만 멀티를 했었는데 앞으로 거의 멀티로 갈아타야겠다.내가 입장 바꿔 생각하니 그 효과를 알겠다.대화와 마음의 소통 속삭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고 무엇보다 님포매니악에서도 나왔듯이 섹스의 비밀재료는 사랑이다.앞으로 더더 다양한 사랑과 성행위를 즐겨야겠다.섹스는 인류가 발명해온 가장 아름답고 궁극의 정교함이라고 생각한다.쓸데없는 의사결정이 증가하지 않도록 하나에 집중하자.단순함에서 깊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0.26~28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 김우중이라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중간중간 그리스인 조르바 생각이 많이 났다.김우중 또한 우주만큼 거대한 포부,생각,행동이 있었다.(어..근데 왜 구글이나 애플은 되지 못했을까?) 이때까지 내가 생각해오던 삶의 원칙,하고 있는 것들 그리고 해야되는 것들을 다시 생각했다.그리고 읽는 내내 내가 하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이 너무나도 옳고 잘하고 있다고 느꼈다.반면에 자만하면 안된다.믿으면서도 의심해야한다.경계타기를 아주 잘해야 한다.이대로 쭉 계속하면서 실질적인 경험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난 게임 판도를 주도하는 자가 될 것이다.나랑 너무나도 비슷한 점이 많았고 나도 반드시 이보다 더 위대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그리고 항상 사회의 정의를 위해 살아가고 이 세계는 더불어 가는 삶이라는 것을 잊지말아야 겠다.공존공영. 인류가 더욱 연결되게 인류가 더 지능을 최적화할 수 있게,인류가 더 번영하게 내 목숨을 걸어야겠다.난 창조적 소수자가 되어 창조적 다수자들을 만들고 이끌어갈 것이다.

<9월달 OKR(Objective Key Result)>
●총수익:597,280원
개인:+450,000
국가:+147,000
●총지출:-119,000원
●총권수:4권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메이커스,관찰의 힘,혁명을 팝니다)
●책투자시간:57시간
●총쓴글자수:21,000자
●총동영상:21개(23시간)
●총시간:74시간

●어바웃 아이디어:
○우주복,소방복 의복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스마트폰 업데이트처럼 한꺼번에 갱선시키는 것, 의복을 소프트웨어로 연결시키는 것,그럴려면 os환경이 필요.
○술마시로 술집을 오는게 아닌 누구를 소개하고 누구와 연결되고 그리고 사람과 사람 시키는 house 커피집의 성격을 가진 술집. 조명,인테리어,좌석에 대한 고민과 사소한 이벤트,그리고 작은 고객은 무엇으로 시작할지
●IoE그룹현황
피드백이 안 일어나고 있다.가치교환이 정지되었다.뭔가 새로운 솔루션 도입이 필요하다.

●9월달 진전:
몸이 좋아지고 있다.뇌도 섹시한데 몸까지 섹시해지고 있다. 좀 더 세심한 관리로 원하는 몸에 가까워지자
●9월달 부진:
책을 읽을 때 섹스의 느낌을 잘 살려 최고의 집중력을 쏟아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10월달은 좀 더 집중이 필요하다.할 일이 더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달의 느낀점:남들이 공부안하고 한심한 짓해도 그냥 거기에 흔들리지말고 내 갈 길을 우직히 걸어가자고 다짐했다.세속자는 세속자들에게 쿨하게 맡기자.지금 인연이 소중한 게 아니다.2015년부터 시작될 인연이 관건이다.본질이 뭔지를 잘 기억해야 한다.슬슬 실무적인 지식을 융합할 때이며 소프트웨어 공부쪽을 또 슬슬 데려올 타이밍이다.인공지능,머신러닝,데이터 분석

●책 읽은 것
8.28~9.5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책 내용 중간쯤에서부터 소설이 어렵구나..철학적이구나 느끼기 시작했다.처음에는 '사랑'에 대한 무거움,가벼움 정도라고 생각했는데,읽다보니 이데올로기도 나오고 역사속 자아의 독립성 등 무거운 주제들이 보이기 시작했다.이 말고도 여러 부분들의, 인생의 여러 철학적 부분들을 꼬집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잘 감이 잡히지 않아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돌아 다니면서 글의 주제를 명확화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크게 의미구조를 나눠보면 무거움/가벼움,영혼/육체,운명/우연,성/사랑,정치/역사,신학/철학 이렇게 될 것이다.각각에 대한 내 생각들을 말해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가 꿈이나 말같은 것은 무거움인 것 같다.신중함과 내재된 가치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가벼움은 관계에서 논하고 싶다.최근 살면서 깃털처럼 가벼운 관계를 느낀다.그 깃털엔 무게가 거의 없어서 한순간에 날아가기도 한다.그래서 깃털의 무게에 집착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그 상황을 관조하는게 필요한 것 같다.
세상에 내가 선택하는 사건들은 우연으로서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그런데 그 우연들은 하나의 일관된 논리로 묶여 있는데 그걸 묶고 있는 것은 나의 운명이다.그 운명은 바로 나의 신념과 믿음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바로 '그래야만 한다'라는 것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역사란 무엇인가.사실 역사라는 것은 내 주위에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 사이사이에 '프레임'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나는 여기에 우리가 갖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역사의 틀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생각하고 있는 역사의 틀은 어떠해야 하는가가 더 중요한 것이다.모든 존재의 의미는 '나'로부터 나온다.철학은 무엇인가?철학은 '나'로부터 뻗어나가는 세상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한다.그 세상엔 '나'도 포함이 되며 '나'를 둘러싸고 있는 이 물리적 세계를 포함한다.결국 이런 세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린 철학의 도구를 가지고 '왜'를 밝혀내는 과정이다.혹은 그 대상들의,개념들의 '이데아적 존재'를 찾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진짜 이유,진짜 근원,좀 더 본질적이고 원시적인 상태의 추구.'신'에 대해서는 어떤가.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난 '비신론자'이다.무신론자하고는 다르다.예네들은 신이 없다고 하기 때문이다.나는 신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유일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다만 아직 그 신이 우리에게(각자 개인에게)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물론 신을 믿고 있는 사람은 그게 드러났다고 난 생각한다.) 우리는 점점 현실주의자에서 형이상학적 존재로 나아간다고 생각한다.시간이 지날수록 우주에 많은 나름대로의 '진리'를 내 안에 채워넣기 때문이다.
이때 슬슬 나만의 신이 맨 얼굴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한다.비신론자에서 유신론자로 넘어가는 과정이다.'신'에 관한 것도 '이데아'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신의 영역,신의 느낌,신의 믿음은 공통적인 것이고 그 대상을 알맞게 채워넣는 건 그게 예수님이든 부처님이든 등등이 달라지게 되는거다.그리고 이 대상을 하나의 모델링으로 정교화,교리를 전달해주기 위해서 종교가 생긴 것이다.나중에는 이 신이 강력한 나의 철학적 기반이 되어주면서 나의 존립적 근거가 되어준다.그래서 종교나 신이라는 것은 소유의 영역이 아니라 서서히 '드러냄'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영혼과 육체는 무엇인가? 사실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가 떠올랐다.나는 소프트웨어를 굉장히 사랑한다.자연적으로 영혼을 더 사랑한다는 결론이 나오겠다.우리는 살아가면서 '보이지 않는 존재'에 의해서 많이 이끌린다.보이지 않기 때문에 강력하다고 생각한다.사실 이 부분은 철학이면서 '신'의 영역에 대한 것이 많다.우리가 영혼을 경영하는 것을 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사실 이것은 뇌의 근본적 진화과정과도 관련이 깊다.우리는 뇌,정신,영혼이 없으면 그 어떤 것들도 물리적으로 모델링하지 못하며 예측이 불가능하다.
소프트웨어만 제대로 잡혀있으면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영혼에 대한 학문을 많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것이 바로 철학이다.
성과 사랑은 어떠한가?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님포매니악'이 떠올랐다.성과 사랑 그들을 구분하는 건 무엇이고 이들을 어떻게 우리가 생각해야될까? 둘의 관계는 좀 오묘하다.우린 사랑해서 섹스를 하기도 하지만 섹스를 하기 때문에 사랑하기도 한다.근데 '원나잇'같은 것을 보면 사랑하는 사람도 아니고 처음보는 사람인데 그게 무슨 사랑해서 섹스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하지만 아니다.뇌에서는 이미 그 상대방을 내 사랑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섹스를 하고 싶은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거며 관계가 생기는 것이다.물론 그것이 아주 일시적인 스파크 같은 사랑이기도 하지만 말이다.그래서 사랑에 대한 얘기에 있어서 그 특징이 영속적인가,그렇지 않은가는 또 빼놓을 수 없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앞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사랑하니까 섹스를 하고 싶고 섹스를 하니까 더욱 사랑해지는 것이다.(물론 이 섹스가 일어나기전에는 사랑이라는 호르몬이 발생한다라고 생각한다)그래서 이 둘은 아주 상호보완적 관계라고 생각한다.이 둘의 완전하고 절묘한 조화의 합을 통해 궁극적인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방정식은 섹스에 사랑이 관통하는 것이다.즉 섹스의 비밀재료는 사랑인 것이다.성과 사랑의 관계는 이렇다고 나는 정의한다.그러면 소설에서 나오는 토마시의 성과 사랑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야되는건가? 토마시는 성따로 사랑따로 생각하고 있다.하지만 이 둘은 따로가 아니다.그들은 서로 영향을 주며 발전하는 것이다.사람에 따라 사랑-> <-섹스의 수렴하는 좌표는 달라질 것이다.어쨌든 본인이 찍는 그 좌표는 본인의 가치관,인생관에 따라 정해질 것이며,그 좌표에 대한 가치를 늘려가는 것은 결국 자신의 대한 인생을 얼마나 총체적으로 최적화 시킬 수 있느냐(즉 사랑과 섹스를 지켜가면서 내 꿈과 내 가족 주위 사람들에게도 모든 사랑을 주면서 하고 있는가 이런 것들)가 관건이겠고, 여러 사랑의 조합들을 또 인생을 살아가면서 늘려가며 다양성을 만드는게 가치의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 독립변수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끝으로 영원과 순간은 어떤가. 사실 이 글의 큰 주제는 이런 영원과 순간에 대한 부분들을 얘기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과연 영원할 수 있는 존재는 어떤 것들이 있고 순간일 수 있는 존재는 어떤 것들이 있냐는 거다.이 부분은 세계관의 문제다.우리 세계관은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이 물리학에 가장 설득력있는 이론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학률론적 세계관이라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그렇다 세상은 확률이며 가능성의 왕국이다.그렇기 때문에 1인 확률은 없으며 1이 될 확률로 표현되는 존재 방식이다.푸른 하늘,무호흡 하는 바위조차도 영원할까?그렇지 않다.그들 또한 영원하지는 않다.언젠가 이 지구라는 것도 결국 그 수명을 다할 것이다.그래서 답은 쉽다.영원한 건 이 세상에 없다는 거다.그건 우주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교훈이기도 하다.그러면 무엇을 우린 생각할 수 있을까? 인생은 덧없음을 일러야 할까? 해봤자 다 부질없다. 라고 방관해야만 할까?우리는 순간순간을 영원한 것처럼 사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다.그럼 우리는 영원하다고 느낄수 있다.우린 그런 감정에서 안정감과 신뢰감을 얻고 행복감을 얻게 된다.모든 것들을 새롭게 볼 수 있고 나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집착하지 않을 수 있고 여유로워지며 객관적으로 세계를 관조할 수 있다.영원한 것은 없다.그래서 덧없을수도 있다.그렇지만 우리가 영원할 수 있는 가능성은 늘려갈 수 있다.그것은 집착하지 않고 뭔가 목적을 두고 세상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세상있는 그대로 그 현실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9.5~9.10 '메이커스' ->
디지털 도구의 힘과 데스크 톱 제조혁명을 얘기한다.손재주가 전혀 없는 나에게 메이커의 본능을 일깨웠고 굉장히 재밌게 봤다.또한 책의 주제들이 최근 관심주제(제조,메이커,3D프린팅)와 맞물리는 것이였기 때문에 더 몰입하고 책을 볼 수 있었고 필기의 양도 굉장히 많았다.내년에 메이커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과 나침반 역할을 해 줄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가만히 이 책을 들여다 보면 굉장히 많은 주제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롱테일부터해서 개방커뮤니티 조직,오픈이노베이션,린스타트업 등..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실제 내가 생각하고 있고 머릿속에 들어있는 아이디어들을 제품으로 구현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그래서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같이 통제해서 비즈니스모델을 잡고 소프트웨어쪽에서 차별화를 강화하는 것이다.내년되서 '메이커'행사에도 많이 참가해보고 제조에 대해서 빨리 친해져야겠다.그리고 3D프린터도 빨리 익힐 것이다.승학이랑 웹기반 비즈니스를 또 한번 진지하게 고려해 볼 것이다.웹에 대한 중요성도 굉장히 크게 일깨워준 책이라고 생각한다.상상한대로 마음껏 만들어보자.내 최고의 커리어가 될 것이다.
'9.11~9.14 '관찰의 힘' ->이 책을 두번 읽게 되었다.2013년에 한번,2014년에 한번.처음에 읽었을 때는 도저히 이 책이 왜 이렇게나 인기있고 혹은 책평이 왜 그렇게 이 책을 극찬하는지 이해가 안됬다.두번째 읽게 될 때는 조금씩 뭔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들을 이해하게 됬고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보였다. 이 책이 이렇게 평가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글의 저자가 굉장히 모험심이 강하고 유니크한 스토리를 책에서 보여줬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가 생각했다.저자는 본인이 관찰하는 모든 현상에 이유,원인,동기,의미,해석,거기에 숨겨져 있는 문화,둘러싸고 있는 사회적 배경을 고민한다.즉 이 세계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 '왜'를 통하여 사물의 의미를 명료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사실 이는 평범하고 익숙한 우리의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와 숨어있는 의미를 발굴하는 과정이고 우리 몸의 촉수를 민감하기 위한 운동이다.'왜'에 관한 육감을 단련하는 일이 중요하고 삶의 구석구석을 열심히 탐구하는 것을 보여준다.사실 그래서 우리가 어디에 있든 우리가 어디에 가든 긴장감 넘치고 재밌는 탐험으로 이 세계는 정의될 것이고 좀 더 본질에 수렴해 가는 과정에 있을 수 있게 된다.평범한 일상속에서 미래를 보게 되고 우리 주변은 각자에게 모두 새로운 기회가 되는 것이다.우리는 세상이 대답보다는 질문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9.14~9.30 '혁명을 팝니다'--> '반문화'에 대한 얘기를 한다.이것을 대중문화,소비주의,자본주의,그리고 프로이트,맥도날드,코카콜라 아주 다양한 사례를 들고 색다른 접근 방식으로 글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이 글의 필자가 말하고자하는 것은 반문화의 거짓된 신화를 폭로하고 다른 사람들의 필요와 이해를 존중해서 개인의 이해추구의 축소를 통하여 문명의 규칙을 받아들이자고 하는 것이다.고 1때 처음 읽었던 이 책은 정말 어렵고도 힘들게 이해했는데 확실히 지금 읽으니 몇 부분 빼고는 상당부분 글의 논지를 이해했다.반문화는 체제에 위협적이고 체계의 반대가 아닌 일탈을 삼고 현재체제의 전복을 하고 이는 자본주의 '악'의 요소를 더 키우고 사실 전체적인 문제점을 키우는 주장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하지만 사실 이런 반문화는 어느정도 사회에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그것은 '다름'에 대한 시도이며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결국 이런 반문화의 일탈을 어느정도 사회가 허용할 것이고 어떻게 산업의 파괴에 활용할 것이며 그런 부분들이 고민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사회와 지구의 건강을 고려하고 우리 행성의 어떤 영속성을 생각해봤을 때 코어벨류는 다양성이다.반문화도 결국 다양성의 한 부분이므로 인정되어야 하고 그것이 있으면 충돌이 있고 발전이 있다.정반합의 변증법적 논리다.대중의 사고,문화,고착화된 가치 체계에 대한 다른 관점에서의 피드백이 있어야지 색다른 울림이 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이는 역사가 항상 그런식으로 발전해왔고 대게는 '반'의 입장이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사회의 질서를 위한,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의 효율성을 위한(군비경쟁이나,건물에 화재가 났을때 엘리베이터 같은 것을 타는 상황) 문명의 규칙을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그러나 반문화의 '일탈'도 분명 사회적 차원에서 고민되어야 한다.분명 이것 또한 세상의 발전에 기여해왔고 필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문화,반문화는 균형과 조화가 필요하다.어느 한쪽 패러다임이 우수한 건 아니다.그들이 각각 포함하고 있는 시대적 재료의 종류는 달라질지라 몰라도 그들이 균형을 이루어 사회의 쏠림을 막아야 되는 것은 분명하다.반문화는 거짓된 신화라는 따위의 결론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문화가 사회에 어떻게 작용해왔고 앞으로 우린 이런 반문화를 어떻게 인식하고 활용하고 이해할 것인가가 중요한 선결과제다.

<8월달 OKR(Objective Key Result)>

●총권수:5권(46시간)
(스티브잡스의 서재,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사물인터넷,뉴 노멀,인문학에게 뇌과학을 말하다)
●총쓴글자수:11,250자
●총동영상:34개(36시간)
●총시간:69시간

●어바웃 아이디어:
○지갑에 GPS삽입,아날로그 현찰이 왔다갔다 하지만 디지털로 이것이 얼마인지 구현,소리를 내게해서 차 경고음처럼 하는 것도 가능,위치추적 가능
○소프트웨어로 체위나 섹스후 칼로리량 잡아주는 그런 서비스
●주요일정: 
○100개 블로그 글
○dasp 자격증 획득
●연구소 현황:
그룹명 '사물인터넷(IoT)'에서 'Internet of Everything (IoE)'변경.
그룹인원 40명->뭔가 새로운 전략이 필요,인원에 대한 인사이트 교환이 안이루어져지고 있기 때문에

●8월달 진전:다양한 학문의 분야를 공부했고 책을 꽤 열심히 읽었다.
●8월달 부진:집중을 잘 못했고 몸이 몇일 아파 고생.모닝페이지 잘 못했다.
●이달의 느낀점:IoT에 대한 내 생각은 공개적으로 많이 알렸지만 날 찾아오는 사람은 별로 없던 걸로 보아 결국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가치 연결을 해야되는 사람을 직접 구해야한다는 것을 느꼈다.외박도 아주 잘 다녀왔고 노는 측면에서나 공부측면에서나 다 잘함.중요한 것은 좀 더 고독에 집중하고 내 할 일을 더 적극적으로 해나가야 된다는 사실.순간순간에 죽음 힘을 다하자 하루하루 내 열정이 내 인생의 최고의 완성을,한직원 한직원의 열정이 최고의 회사를 만드는 것과 같은 것!

●책 읽은 것
7.30~8.13 '스티브잡스의 서재' -->
'스티브 잡스'전기 책을 쭉 읽다가 생각난 건 "도대체 잡스를 이렇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 였다.물론 '그 사람'을 만든 것에는 수많은 디테일들이 있을 것이다.하지만 나는 그 중에서 가장 원초적이고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것이 책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다.사실 그가 직접 입으로도 제일 좋아하는 것은 책과 초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나는 잡스가 읽었던 책들이 궁금해졌고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산책이나 공기 햇빛 같은 요소들이 의미있게 다가왔고 죽음에 대한 의미도 생각해 보았다.그리고 신에 대한 잡스의 의견중에서 "사람들이 신처럼 살거나 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신앙 그 자체에만 몰두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라는 말에 굉장히 동의하였다.음식에 대한 중요성도 자각할 수 있었고(채소를 많이 먹고 건강관리에 굉장히 유념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췌장암이 걸려 그 역사적 인물이 그렇게 안타깝게 죽은 사례가 나한테는 발생하지 않기 위해..) 원시적인 세상의 자원들에 대하여 새로운 발상과 영감을 얻기 시작하였다.종교의 영향으로 잡스는 궁극의 집중을 기르게 되었고 직관과 경험적 지혜의 힘을 강력히 믿었다.그리고 실리콘벨리의 성서 혁신기업의 딜레마를 살펴볼 수 있었고 기업운영에 대한 방침들을 다시 한번 나의 회사 OMI에 적용해 보았다.잡스의 많은 위대함을 배우긴 했지만 '인생을 즐기는 방식'에 있어서는 최현일만의 방식이 정립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리처드 브랜슨이 압도적으로 내 롤모델이다.)아무튼 잡스한테 엄청난 영감과 열정 기운을 받게되서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참 그가 세상을 일찍 떠난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8.13~8.19'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이 책에 굉장히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나도 세계일주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였다.여행하면서 돈도 벌고 '꿩먹고 알먹고'가 가능할 것 같았다.그러나 이 책이 내 생각에 힘을 실어주지는 못하였다.그 첫번째는 아직 나에게는 다소 비현실적이라는 의미이다.(우선 나는 20살 중후반대에 세계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아무튼 그 시기도 좀 비현실적일 것 같다.)필자가 한 장사들이 현실적으로 가능할려면 우선 글로벌 인맥이 필히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없어도 할 수 있지만 굉장히 비효율적일 수도 있는 것이다.즉 계산된 실패가 아니기 때문에 그곳에 배움도 교훈도 없을 것 같다.경제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직감과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필자는 이런 부분이 금융권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나름 탄탄했다.두번째는 참여행의 의미에 있어 내가 생각하는 여행과는 다르다는 것이다.나의 세계일주 여행의 목적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두발,두손,두눈으로 직접 느끼며 나를 발견하는 것이다.그래서 좀 더 내 주위환경과 맞닥드리는 상황을 내 오감으로 온전히 느낄려고 노력해야 하며 사람들과 진심있는 소통이 필요하다.때문에 장사를 하며 떠나는 여행은 내 세계여행의 목적을 충분히 충족시켜주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그래도 이 책은 여러 내 모험심을 자극했다.그리고 위기는 곧 기회이고 믿음에 대한 집착,끈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준 책이다.아 여행,빨리 이 세계를 누비고 싶다.
8.19~8.20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은 내 인생에 최대 흥미로운 분야다.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내 모든 미래를 여기에다 배팅할 것이기 때문이다.나는 진정으로 이 미래에 목숨을 걸 준비가 되어있다.그렇기 때문에 꼭 이 전문분야에 대한 책을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사물인터넷 전반적인 개념과 기업별,국가별 IoT상황을 살펴보았다.그리고 이 속에서 나의 스마트웨어 사업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고 글로벌 시각을 견지해야 된다는 것을 다짐했다.그리고 내가 뛰어들 사물인터넷 분야, 이것을 이루고 있는 센서,네트워크 통신,전체 인프라,정책(규율 or 거버넌스)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IoT는 내 인생의 최대 전환점이 될 것이다.
8.20~8.24 '뉴 노멀' --> 
평소 많이 고민해오는 분야의 주제들로 가득 찼다.이때까지 내가 IT에 관한 전반적인 생각,개념들을 좀 체계화 시킬 수 있었고 앞으로 이런 것들이 실제적으로 어떻게 구현되고 내가 어떻게 활용가의 입장에서 이들을 다룰 것인가도 생각해보았다.경영정보,린스타트업,혁신기업의 딜레마,IDEO 창조놀이,오픈이노베이션,수평프로세스,롱테일,클라우드 여러 개념들이 있었다.결국 이들 모두는 책의 주제로 봤을때 '변화'로 집약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우린 이 '변화'를 맞이하고 받아들이고 적응해야 한다.항상 미래를 내다보고 disruptive technology 교란적 기술들을 예의주시하고 온몸을 민감하게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그리고 뉴 노멀에 뛰어들고 역동적인 자신,기업이 되어야 한다.기업이 지속적으로 혁신하는게 사실 얼마나 어려운지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었고,기업가로서의 어떤 회사전략,회사 경영들을 운영해야 하는지 고민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T자형 인재,Data scientist 미래흐름을 읽고 멈춰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미래는 이미 여기에 와있다.아직 골고루 퍼지지 않을 뿐이다.
8.24~8.27 '인문학에게 뇌과학을 말하다.' --> 뇌는 연결이다.우주만큼 신기한 혹은 우주 그 자체인지도 모르는 것이 '뇌'다.나는 이 '뇌'를 '소우주'라 부르며 최근에서야 인공지능,인지과학과 관련하여 유독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1.5kg 고깃덩어리에 불가능한 곳에서는 우주적 무도가 펄쳐진다.이런 일련의 호기심들은 책 읽는 동기를 부여해주었고, '물리학'을 공부하고 난 뒤의 느낌과 비슷하였다.뭔가 세상의 기본적인 물질,재료.원리에 대해 배우는 것처럼 느끼게 되었다.뇌는 사전지식을 가지고 예측을 통하여 내가 보는 세상을 모델링한다.내가 외부로 연결되는 물리적 세계를 모델링하고 다른 사람의 정신세계를 예측하여 정신 모델링을 만들어낸다.이 모든 것들은 예측에 기반한 뇌의 놀이이며,우린 물리적 세계를 직접 감각기관을 통해서 예측의 맞고 그름을 비교하고 사전지식의 틀을 또 바꿔나가는 것이다.그래서 우리가 뇌속에 어떤 사전지식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하며 그 속에 어떤 경험,어떤 지식,어떤 믿음들을 채워넣을 것인가가 고민되어야 한다.이는 책읽기가 얼마나 창조적 행위에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했다.뇌는 모든 진실을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는다.그럼에 따라 우린 다독을 통해 물리적 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되고(一)한번만 (止)멈추고 생각하여 세계에 대한 진실을 수용하고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7월달 OKR(Objective Key Result)>
●총수익:667,280원
개인:+520,000원
국가:+147,280원
●총지출:-75,500원
●총권수:2권(32시간)
(새로운 황금시대,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글쓰기)
●총동영상:23개
●총쓴글자수:27,000자
●총시간:69시간

●어바웃 아이디어:
○love air can+love air room+love air service
○웨어러블 상품을 활용한 체위개선,속궁합의 최적화 재밌는 어플로 만들수 있거나 혹은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하여 의미있는 분석을 해주는 것
●주요일정
7.26 DAsP exam
●사물인터넷 그룹 현황
멤버 인원은 23명, 실제 액션유저는 4~5명. 평균 주로 콘텐츠 업로드는 아직 공동설립자 두명 만이 정기적으로 올림.8월부터는 적극적 홍보와 가치확산이 일어나면서 더 의미있고 활발한 그룹이 있기를 기대하고 또 그렇게 만들어야 됨.국제화 추진도 준비되어야 하므로 콘텐츠 언어문제도 생각을 해야됨.

●7월달 진전:회사에 대한 Conceptual Architecture가 많이 정립
●7월달 부진:역시나 책 읽는 시간이 부족한 것,filab을 아직 정리 못했음
●이달의 느낀점: 내가 하는 것들은 공상과학이 아니다.내 미래를 확신하게 되었다.밀고 나갈 수 있는 열정원들을 강력히 얻었다.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을 그리고 나아가고 믿기로 했다.

●책 읽은 것:
7.2~7.10 '새로운 황금시대' -->
내 인생의 5번째 책이다.정말 최고의 책이다.내가 세울려고 하는 회사에 이념적 토대가 많이 되어 주었다.어린 시절 잠자고 있던 지구에 대한 애정(환경적 측면이 컸다.)을 일깨워 주었고 20년 뒤 30년 뒤 내가 이 책을 읽었던 지금 이 순간을 굉장히 탁월했던 선택이였다고 기억할 것 같다.중요한 건 이 책에서 얘기해줬던 원리들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생체모방이라는 걸 정말 가슴깊이 새겼다.
7.11~7.13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글쓰기'-->
지금 생각해보니 글쓰기에 대한 습관을 잘 들여놓았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이 책에서 많이 써보라고 한다.글은 그냥 쓰는 것이고 지금,당장,매일이라고 한다.근데 나는 이 부분을 어느정도 지키고 있었던터라 앞으로 글을 쓰는데 앞으로 꾸준히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글은 내 인생에서 정말 많은 부분들을 가져준 창조적 행위이다.내가 마음 먹었던 일,살면서 꼭 하고 싶은.. 바로 책을 출간해보는 것..! 지금 항상 쓰면서 꼭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그리고 앞으로 글들을 이렇게 쓰기를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짧게 명료하게 그림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