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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노트

스파크랩 데모데이(sparklabs demoday) 8기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141221779287973&set=a.659584134118409.1073741830.100002004852925&type=3


(위에 링크는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타이핑해서 올린 데모데이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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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역시나 inspired. 


이날 데모데이의 느낀점을 한 단어로 요약해본다면 '인공지능'이라고 할 것 같다.

다시 말하자면


인공지능으로 산업의 비용을 절감하고,심플한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여 결과적으로 전통 경쟁자들보다 (기존의) 더 우수한 제품 포지셔닝을 함.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쉬운 접근성,유저 친화적 UX/UI ... 등등) 그렇기 때문에 더 고객들을 잘 모으고 그렇게 들어온 고객들은 데이터가 쌓이면서 또 더 좋은 경험들을 제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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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확실히 기술을 정말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됬다.이번 데모데이 스타트업들을 보면 글로벌하게 풀 수 있는 아이템을 엣지 있는 기술과 잘 결합을 시켰다. 나도 내 아이템과 어떤 기술들을 결합시켜서 더 큰 시너지를 낼지 생각을 해봐야겠다.


기술이 아주 엣지있던지. 네트워크를 아주 빠르게 방대하게 만들 수 있는지.

둘 중에 하나는 해야될 것 같다.이 두개 중 하나야지 비로서 진입장벽을 탄탄하게 만들고 경쟁자의 방해 없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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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또 몇 가지 생각난 것들은


-동남아 타겟으로 HR 솔루션 하는 스타트업이 제일 인상 깊었고

-참기름 스타트업은 되게 nice한 question을 잘 던져서 글로벌 진출하는 듯 했고

-테크를 잘하는 대기업 출신들이 뛰쳐나와 스타트업 하는 경우가 많았고

-비엠이 좋은거랑 피칭이 좋은거랑은 좀 별개의 문제인 듯 하다. 참여 스타트업 12개중 ? 1~2개 빼고는 피칭같은 느낌은 안들었다.

-뭐든지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 남들을 inspire하게 하는 문제나 나 스스로 inspire되는 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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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기술의 변화와 기술의 전환점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공부가 없다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스타트업은 아이디어와 테크를 잘 결합시켜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 테크가 꼭 엔지니어링적인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건 아이디어 + 자신만의 핫소스(테크)

가 무엇인지 확실히 생각을 해봐야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