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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노트

두바이에서 WGS17 Session: A Conversation with Elon Musk

해당 영상 링크

이걸 보고 내가 페이스북에 남겼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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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당신은 팀을 어떤 기준으로 뽑나요?

A1. 항상 저는 당신의 얘기를 해보라고 질문을 합니다.그리고 그런 결정들을 왜 그렇게 하게 되었는지 물어봅니다.또 가장 자신의 삶에서 어려웠던 문제는 어떤 것이였고 어떻게 해결했냐고 물어보죠. 이는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한 단계 성장하고 거기에 몰입하게되죠.

Q2. 그러면 당신의 큰 난제는 무엇이였나요?

A2.사람들이 심지어 말하지 않고도 내가 정확하게 듣길 원하는 개선된 아이디어가 선순환 구조가 되게끔 스스로 유지하는 일이요.

Q3. 당신같이 되고 싶어하는 글로벌한 사고를 지닌 젊은이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요?

A3.어떤 상황을 진보시키는 것은 최고의 분석적인 사고의 틀을 지니고 있어야되요. 그게 물리학입니다. 물리학적으로 사고하는 틀을 가질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리학은 반직관적으로 상황을 이해합니다. 

항상 내가 어느정도 잘못됬다고 생각하는게 좋아요.우리의 목표는 늘 덜 잘못되는 것이죠.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장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wishful thinking이예요.
특히 친구들로부터 비판적인 피드백을 요청하세요.그들에게 질문을 하는 거예요.이걸 정말 알길 원한다고 그러면 그들은 말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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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조언을 하면서도 굉장히 겸손하게.. 자기도 잘 못하는 것이지만 등등 어구를 넣어가면서.

Al,자율주행,전기차,지속가능한 운송수단.이런 키워드들이 많이 보였고 엘론은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가 더 빨리올거라고 예측하는 듯 했다.특히 자율주행은 10년내 올거라고.엘론에게서 뭔가 어린 순수함을 보게 되었다. 이왕 죽는 거 화성에서 죽는 것도 괜찮지 않겠어요? 그의 개인적인 동기부여도 그런 순수함, 우주에 대한 호기심, 인생에 더 높은 의미를 찾기 위한 진리의 추구에서부터 오는 것 같다.
결국 내 생각도 비슷하다. 기업가는 결국 그 궁극 지점까지 의미를 찾다보면 우주에 대한 진리 추구인 것 같다. 인간과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일은 우주의 호기심을 잃지 않는데서 나온다.

기술로 급격한 cost reduce를 성공시키고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로 녹여내는 엘론. 로켓도 기술 혁신으로 재활용을 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엄청난 비용 절감,이는 돈 있는 사람들이 충분히 돈을 주고 저궤도 우주 여행을 할 납득할 수준. 우주 여행을 공급하는 입장에서는 연료값이 큰 비중을 차지 않기 때문에 엄청난 부가가치 산업.이런 우주 산업은 앞으로 더 생겨날 것이다.

결국 나 또한 엘론이 펠콘 로켓 시리즈를 자동차 대량생산 시스템을 적용해 부품들을 표준화시켜 단가를 크게 낮췄듯이 우주복에도 대량 시스템을 통해 사람들이 우주 여행시 우주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그것을 접점으로 더 많은 우주 상품을 개발하여 사람들의 의식을 드높이고 미친듯이 동기부여를 시키고 싶다.번지 점프 라이브가 아니라 우주 유영 라이브가 멀지 않아 올 것이다.

엘론은 정말 멋지다! 꼭 만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