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셔닝이란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해당 상품의 위치를 잡아주는 것이며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자기 자신을 차별화하는 방식이다.
거칠고 험한 커뮤니케이션 정글 속에서, 큰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대상을 세분화하여 목표를 선별한 후 거기에 집중하는 데 있다.
마인드에 파고들기 위해서는 메시지를 날카롭게 갈아야 한다. 즉 애매하거나 불필요한 것을 없애야만 한다.
잠재 고객의 인식에 집중해야지, 상품이라는 실체에 집중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극도로 단순화한 메시지에 대한 포지셔닝 컨셉은 이후 우리의 '한 단어 주입'이론으로 발전했다. 그에 따라 볼보는 안정성을, BMW는 주행감을, 페덱스는 하룻밤에, 크레스트는 구강을 주입했다.
일단 마인드에 한 단어를 주입하고 나면, 그것을 계속 활용해야 한다.상실하지 않으려면 말이다.
- 포지셔닝 책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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