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서 유니콘이 될 확률 3%, IPO (엑짓) 확률은 0.4%
CB인사이츠에서 흥미로운 자료를 내놨는데 지난 2009년에서 2011년 사이에 시드머니를 받으며 시작한 스타트업 536개를 전수조사. 우리는 소수의 성공스토리만 알고 있지만 ...
-시드 라운드 이후 2차라운드(시리즈A) 못간 회사도 129개에 달함. 거의 1/4이 추가 투자를 유치하지 못함.
-그러나 3차라운드에 돌입하면 규모는 펀딩 엄청 커짐. 515%나 늘어남. 3차라운드에서는 약 10%가 엑짓에 성공.
-4차, 5차 라운드(시리즈 B, C 등)에 들어가도 추가 투자를 못받아 이 단계에서 탈락한 회사도 각각 14%, 10%에 달함.
-이렇게 해서 남은 기업 이름이 에어비앤비, 슬랙, 우버, 스트라이프와 같은 회사며 누타닉스, 트윌로 등이 IPO, 인스타그램이 페북 인수 등을 통해 엑짓.
... 정말 힘든 성공의 길.
*원문자료
https://www.cbinsights.com/research/regional-vc-fu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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