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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노트

카스텐 크라우스(Kraus) - 오미크론(Omikron) 회사 창업자

기사원문)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05/2014090501904.html


느낀 점) 경영을 할 때 그리고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 미래를 보고 현재를 판단하는 문제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미래를 고려하지 않은 현재의 선택은 항상 후회했던 것 같다.x년에 했던 그 결정이 정말 잘했다라고 생각이 들어야 한다.경영을 할 때 미래라는 것은 교란적 기술(disruptive technology)에 대한 비중이 크다는 것을 요즘 느낀다.이 기술에 비중을 두고 투자를 하고 결국 회사의 잠재적 핵심기술로 끌고가는 것은 경영자의 혜안과 리더쉽이다.나는 경영자의 역할에서 이런 것들을 잘해야 한다.바둑판 경영.전체 판을 읽고 멀리보고 앞서 생각해야 한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용하는 검색 엔진 '팩트 파인터(FACT-Finder)'를 개발한 오미크론이라는 IT회사의 창업자.


*온 사이트(on-site) 검색엔진

인터넷 쇼핑몰 같은 특정 웹사이트 내에서 쇼핑 정보 같은 내용을 검색하는 시스템.구글 검색은 전 세계 모든 웹사이트의 관련 정보를 검색하지만, 온 사이트 검색엔진은 해당 사이트의 내용만 검색한다.


즉 인터넷 쇼핑몰 안에서 소비자가 필요한 상품 정보를 검색할 때 쓰는 미시(micro)검색 엔진.


1988년 대학생 시절 검색 기술 하나만 들고 IT업계에 도전했다.



"모든 경쟁자를 다 없애려는 것은

결국 자신을 죽이는 수가 된다."


"경영도 바둑처럼 앞서 생각해야 한다."


구글은 직원 수 5만여명,매출 600억달러의 공룡 기업이 직원 수 500명 정도의 이 작은 회사를 넘지 못했다.


비즈니스도 수를 미리 읽어야

전 직원 2주마다 제품 개발 논의

고객들의 쇼핑 성향 파악도 힘써

회사는 매년 30%씩 성장하게 돼


바둑을 잘 두려면 전체 판을 읽고 멀리 봐야 합니다.

'앞서 생각해야(thinking ahead)'합니다.


저희의 초점은 '어떻게 더 좋은 제품을 만드느냐'였고,그것이 수익을 가져다줬습니다.다른 회사들이 돈에 집중하는 동안,저희는 제품과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 집중했습니다.


바둑의 방식은 상대를 제압하고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스스로 단련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