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4월 출생
△뉴욕대 컴퓨터 공학 학사
△위스콘신대 컴퓨터 공학 석사
△VM웨어(컴퓨터 호환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핵심 개발자(2005~2009)
△클라우데라 CTO(2009~)
△스카이박스이미징(위성사진 업체) 고문(2012~)
클라우데라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낸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 업체로 구글, 페이스북 등 최고의 정보기술(IT) 기업 출신 개발자를 중심으로 2008년 설립됐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달라.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IoT 시대에는 대부분의 데이터가 기기 자체 메모리가 아닌 중앙 서버에 저장된다. 초고속 통신은 중앙 서버와 IoT 기기를 ‘클라우드’라는 이름으로 연결한다. 각종 센서가 탑재된 IoT 기기들은 수많은 정보가 담긴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전송한다. 모든 물체가 인터넷에 연결되기 때문에 데이터 양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지금까지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된다. 서버에 쌓인 막대한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 빅데이터 분석이다. 마치 모래 더미에서 사금을 찾듯 빅데이터를 가공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클라우데라는 아마존 등 유명 IT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 산업에서 창의적인 인재는 필수다. 학생들의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선 호기심과 배우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내가 정말 강조하고 싶은 것은 다양한 재능을 융합하는 능력이다. 빅데이터 분석가는 수학적 재능은 물론이고 프로그래밍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모두 필요하다. 그들은 천재 수학자도, 최고의 프로그래머도, 비즈니스 전문가도 아니다. 하지만 여러 능력이 융합하면 각 영역 최고의 전문가도 하지 못하는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게 된다.”
[느낀 점]
융합이 중요하다..엘론 머스크가 생각난다.다양한 능력을 융합하는..!
결국 책과 질문, 그리고 경험과 체험으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깊이있는 공부와 다양성있는 공부를 하자.그것은 하나의 얽매이지 않고 세계의 다양성을 탐구하는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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