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말을 한 행위에 대한 후회를 많이했다.
"아..괜히 말했다..걍 조용히 하고 있을껄"
하지만 지금은 그 반대다. 좀 생각이 바뀌고 있다.
"아 말할껄..말이라도 해볼껄..그냥 내 생각인데 뭘"
쓸데없는 겸손따위나 "사람은 내공이 있어야되 닥치고 있어야지" 하면 기회는 지나간다.
닥치고 내공 쌓는것보다 현재 더욱 빠르고 넓게 연결되고 있는 세계에서는 말하고 내공을 쌓는게 더 효율적이고 기회가 많이 존재한다.
말을하고 내 생각을 공개하고 공유하고 개방해야 한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 ,'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를 보여줘야 다른 사람과 연결된다.물론 말을 하면 자신을 '까는' 사람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그 사람들은 어차피 내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깔끔하게 당구대 구멍에 집어넣고 내 갈 길 가면 된다.한국사람처럼 가지고 있는 능력'100'을 '50'으로 말하는게 아니라(물론 일반화는 아니다.하지만 많은 경우에) 인도사람처럼(특히 실리콘벨리에 있는)'100'을 '200'으로 말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감정과 생각을 사랑하고 그것들에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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