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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노트

'월급정신' vs '기업가 정신'

대체로 1번은 '월급 정신' 2번은 '기업가 정신'

'월급 정신'에 익숙해지면 한달에 돈 들어오는 날이 행복한 날이다.돈에 웃고 돈에 운다.돈에 점점 노예가 된다.내가 삶을 살고 있는건지 화폐에 놀아나고 있는건지 헷갈린다.평일은 불행하며 주말은 행복하다.그러다가 일요일이 되면 내일 월요일이니까 다시 불행해진다.

'기업가 정신'에 익숙해지면 매일이 행복한 날이다.위대한 팀을 구축하고 회사를 만들고 발로 뛰어다니고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대화가 일상이다.돈이 처음엔 잘 안들어오나 싶지만 나중엔 너무 많아져서 문제다.돈보다 사람을 얻고 신뢰를 얻고 세상을 바꾼다.

'기업가 정신'이라는 것은 꼭 내가 회사를 만들고 창업을 해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만큼은 '탁월한 넘버원'이 되고 그 뜻을 버리지 않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체로 1번 사진은 30일 중 1일이 가장 행복하지만 2번 사진은 30일 중 30일이 다 행복하다

그래서 난 더 행복하고 더 재밌는 2번 같은 삶이 좋다.